오늘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계곡물 좋은 '북한산성계곡길'을 찾았다.
'북한산성계곡길'은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중흥사·행궁터 등을 거쳐 북한산성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 걷는 '계곡 탐방로'이다. 이 길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지만, 계곡 상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 걸쳐 있어 서울과 고양을 잇는 대표적인 '산성·계곡' 코스이다.
이곳 주요 코스는 ①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산영루 - 중흥사 - 행궁터 - 보국문과 대동문 등 북한산을 넘어 서울로 들어오며 '승군'(승병)의 흔적, '산성 문'(대서문·보국문·대동문 등), '사터'(서암사터·대동사·칠유암 등) 등을 경유하는 '문화재 중심 트레킹' 코스와 ② 탐방지원센터 - 산영루 - 중흥사 부근까지 걷다가 가볍게 '계곡만을 즐기다 되돌아 나오는' 코스로 구분할 수 있다. 체력을 고려하여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북한산성 소개와 안내 요도
왼쪽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과 오른쪽의 '포장길'이 있다. 일반적으로 '왼쪽 길'을 많이 선호한다.
한 움큼 떠 마셔도 될만큼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북한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바라보면서 '계곡길'을 즐긴다.
실존하는 '북한산성'의 모습으로, 계곡을 두고 '좌측'과 '우측'의 모습이다.
서암사
'서암사'는 조선 '숙종 37년'(1711) 북한산성 축성 이후 승려 광헌에 의해 창건된 '승군 사찰'로, 산성 수비를 위해 건립된 '13개 사찰 중 하나'로, 수문 안쪽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약 133칸 규모였으나 '19세기 말경 폐사'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1925년 7월 대홍수로 '완전히 매몰'되어 자취를 감췄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6년부터 '발굴 및 복원불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서암사 주지 혜안 스님이 '복원사업'을 이끌고 있다.
물놀이를 목적으로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올라갔으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계곡 물놀이가 제한되어(계곡 상류쪽으로 더 많이 올라가면 가능) 일찍 되돌아온 짧은 트레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