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이촌동 고가도로위를 운전중에
앞에 서있던 공사차량에 중국집 오토바이가 과속으로 추돌하며
오토바이는 크게 파손되고 운전자는 쓰러지는 장면을
바로 뒤에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몇대의 차량이 그냥 지나감에 비상등을 키고 차를 세운후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후 바로 119와 112에 신고를 하고나서
중국집에도 전화하여 사고를 알린후 교통정리를 시작하였답니다..
중국집 사장님이 제일먼저 도착하였고,
이후 10여분이 지난후 119가 도착하여 병원행...
15분여가 지나서야 경찰차가 도착하여 사고 수습하였답니다..
이후 사고현장의 상황을 설명하고 가던 길을 제촉하는데
1시간정도의 시간을 소비하였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한사람도 관련된 상황에 대하여
연락도 오질 않았습니다..
이것이 현실인가요?
중국집 사장님의 감사의 전화 한통이라도..
119 사고접수관련자의 문자 한통이라도..
아니면 경찰관련자가 문자라도..
이런 씨쓰템이라면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요???
서로가 작은 정성으로 마무리하는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댓글 작은 정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화감동시킴을 모르는 조직문화네요..
119, 112 그리고 중국집 사장님... 조금 ....
조금 상대방을 위해 신경을 써 주새요!!@!!
문자나 전화 한통만 할수 있다면 더욱 더 시민정신이 꽃피울텐데요..아쉽네요~~
국가기관부터 써비스 정신과 훈련이 필요함을 느끼곤 합니다!!!!
국가기관에 투고해야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