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 시작하는
금요일~
오늘은
이맘때
어르신들께서
겨울에 했던 큰 행사 중에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준비운동을 즐겁게 수행하고~
정월 대보름에 대한 유래를 이야기로 들려 드리고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빈 상위에
"정월 대보름 한 상"을 차려보기 위해 시작해볼까요~
어르신들께서
직접 접했던 풍습과 음식이라 그런지
남자 어르신들께서도
적극 참여합니다.
이야깃거리도 많은
정월 대보름
"내가 좋아하는 잡곡밥과 나물을 먼저 올리고
영감이 있으면
한잔하는 귀 발이 술도 올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상 한기득 채우셨네요~
그 시간
주방에선
조리사 선생님께서 묵나물을 포함한
9가지 나물을 삶아
나물에 맞는 양념으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기를 기대하며 준비해주시는 고소한 냄새~
어르신들의 저작기능을 생각한
오곡밥과 맛난 나물들이
짜잔~
인지활동시간
오리고 붙여 한 상 차릴 때부터
입안에 침이 고였다는 어르신들~
그래서인가요~
너무 맛있게
잘 드셨지요~~
오후
간식을 드시고
이번엔
귀밝이술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시는
팀장님의 센스~
"부럼깨기 " 도 하시고
어르신들께서 옅은 미소로 즐거움을 표현하시는 모습도 보였지요
신체활동시간엔
다트 던지기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
조용하지만
이기고자 할 땐 더 집중하시는 이♡천어르신~
쉬워보이지만
거리감을 익히고
목표물을 향해 던지는 손과 팔에 힘을 주어
어깨, 허리 등 균형을 잡고 수행해야하는
신체활동이지요~
"못한다"
"안한다" 하시던
어르신들께서도
응원에 힘을 얻어
더 멋지게 성공~~♡♡♡
실버체조로 마무리하는
즐거운
금요일였습니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