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에비앙"생수를 고급생수로 생각을 한다. 과시욕이 심한 한국사람들은 "에비앙"생수병을 마치 명품들고 다니듯한다. 하지만 "에비앙"생수에 발원지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빙하가 녹은 물이다.
빙하가 녹은 물이 모인 스위스에 호수들이나 강,폭포수를 보면 정말 맑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물에는 석회성분이 있어서 사람이 먹으면 배탈을 일으킨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에비앙"생수가 비싸다는 것 단 하나 만으로 "에비앙"생수를 명품처럼 인식을 한다.
똥이라도 비싸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에 단순한 사고방식하나가 품질과 상관없이 "에비앙"생수를 사게 만들고 있다. 빙하가 녹은 물에서 석회성분을 걸러낸 물보다 실질적으로 국내에 B급생수가 수질이 더 좋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특히 A급에 분류되는 물들과는 엄청난 수질차이를 보인다. 흔히는 우리나라에서 A급으로 분류되는 물중 제주"삼다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에 품질차이를 보인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렇게 치장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에비앙"생수를 먹고 일찍 죽으면 더 좋은 것 아니냐?" 이런 반문을 한다.나는 이런 의견에 동의한다. 한국에 낭비벽이 심한 상황에서 낭비벽으로 한 번 호되게 당하고 나면 정신차리는 사람들이 좀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에비앙"을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특히 많은 사람이 20대초반에 젊은 여성들이 주요 고객이다. 그 중에서도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된장녀들이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비싸면 된장녀들은 좋은 줄 알고 달려드는 습성을 지녔기에 어디서든지 달려들어 해당 제품에 퀄리티가 높은 것처럼 포장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런 된장녀들은 외국에서도 명품을 사기위해 여행보다는 쇼핑에 열을 올린다. 이런 된장녀들은 국내,국제적으로 어글리코리안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자신에 행동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 것인지를 된장녀들은 좀 더 숙고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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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미소천사』‡「작은바램」 원문보기 글쓴이: 생선조림
첫댓글 그런 답답한 사람들도 있군요...머리대신 요강을 달고 있는....;;
81-96년 유럽(독일생활)01-04 (미국플로리다)체류기간 중 생수문제로 즐겁게(?)지냈지요. 내 입맛 물맛로만 친다면 당근 에비앙보다 볼빅(Volvic)생수가 훨 산뜻이지요. 맥주도 카스가 오비나가저질개저질하이트보다 훨 나아도 취미입맛은 저질건드리면 안되니까 물맛은 섹슈얼취미니까 진짜 저질이지요. 사주도 물(水) 함부로 건드지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