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한 뒤 여관목욕탕으로 끌고가 식칼로 목 팔 다리등을 수십토막으로
자른 혐의를 받고있다.
성씨는 이를 검정 비닐 봉투에 넣어 라면상자 2개에 나누어 포장한뒤
이복동생 성모씨(충북 제천군 송학면)에게 전화를 걸어 "고사를 지내고 남은 돼지머리를 버리려고 한다"며
함께 동생의 그레이스 승합차를 타고 가 경기도 남양주군 북한강휴게소 근처 야 산에 내다버린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성씨는 이어 21일 오후3시쯤 전씨가 자신에게 "사내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라는 등
폭언을 퍼붓자 이날 저녁 여관 107호실에 잠들어 있던
전씨를 목졸라
살해한뒤 수술용칼로 시체를 토막내 비디오박스 3개에 나누어 포장,
여관 안내실 계단 밑에 숨겨두었다가 다음날 친형이나 성이 다른 김모씨
(50)의 에스페로 승용차로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동화2리
고속도로공
사장에 내다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단 성씨가 전씨의 재산을 노려 살인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자기를 박대하기 시작한
데 대한 앙갚음, 치정관계 등 다른 동기가 있는지도 함께 수사중이다
. 최우제기자
입력 : 1994.08.25 00:0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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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건..무슨 뉴스인가요??전승려라니...이젠 살인을 승려들도 해대니....저 엄청난 업보을 어쩔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