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와 의수단전을 놓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제 수준은 금강보로 걸으면 꼬리뼈 윗쪽이 화하며 시원해지는 증상을 느낀다는가 자기 전에 누워서 호흡을 내리면 발까지 뜨거운 기운이 내려가는 느낌을 느끼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단전 자리에는 아직 느낌이 없구요.
며칠 전 갑자기 왼쪽 갈비뼈 가운데 부분 바로 아래에 계란만한 딱딱한 혹이 만져져서 순간적으로 암인가? 하고 기겁을 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깜짝 놀라서 살살 만져보니 아랫배 배꼽 옆에서 다시 한번 만져지고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카페 글을 열심히 읽어보니 단전이나 중앙 임맥라인을 따라 계란같은 것이 뭉친다는 얘기가 가끔 있기는 한데.
저는 한가운데가 아니라 너무 옆쪽이어서 이게 단전 기운같지는 않고.
당췌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 계란이 뱃속을 지맘대로 왔다갔다 하는건가요?
이 계란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뭔가 기운이 뭉친것 같기는 한데....쩝
닉은 초보졸업이라고 떡하니 달아놓고 다시 초보처럼 질문합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첫댓글 언능 병원에 가보세요 ^^^
ㅠㅠ 저는 심각하게 질문한건데요...
저도 초보라서 답을 드릴 수 가 없네요.
암이라면 한곳에 고정 되어 있어야겟지요 그러니 걱정 덜 하셔도 되실듯 합니다 호흡 중에 어느정도 고 수준이 되시면 기운이 혈을 따라 돈다고 는 합니다만 이제 초보 라시니 어떤 현상에 매리시지마시고 지기님께서 권하시는 오로지 의수단전에 집중 하시면 합니다 기운을 단전 아래 쪽으로 끌어 내린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수련 하시면 합니다^^
저두 초보지만요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요 난 호흡을 많이한날은 여지엾이 자다보면 명치밑에 괘큰 혹같이 만져지는데요
호흡을 아래로 내리는게 션찮아서 그런 현상이 오는데요 그러면 그 기운이 횡경막을 건드리게돼서
딸국질이 납니다 그러면 호흡을 잘 내리면 없어져요 나두 병원두 가보구 그랬어요
호흡이 단전으로 내려가지 않고 위에 뭉쳐서 그런걸겁니다 호흡으로 잘 다스려봐요
네 답변 잘 보았습니다. 지금도 의수단전을 내내 한다고는 하는데... 오로지 의수단전!
이제부터는 단전이라는 한 점에 힘을 주면서 해보세요. 다른 부위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고....
네 단전에만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