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심야전용 시내버스 ‘별밤버스’… 오는 20일 2개 노선 운행개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4.07.04 10:14
- 수정 2024-07-04 10:14
송내역남부~논현동, 청라국제도시역~청라5단지 신설, 각 2회 운행
8월 중 계양~검단, 검암역~가정역 추가 신설 계획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부터 지하철 이용객이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기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송내역(남부)∼논현동(N50), 청라국제도시역∼청라5단지(N81)이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역(남부)에서 출발하는 N50번은 밤 11시 50분, 12시 30분 출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하는 N81번은 밤 12시 10분, 12시 40분에 각각 출발한다.
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9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00원이다. 현금결제가 불가한 현금 없는 버스로 환승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
특히, 심야에만 운행된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타 업무에 종사해 야간 운행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심야버스 운행만을 전담하는 운수종사자를 별도 채용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중 계양역∼검단신도시(N90), 검암역∼가정역(N80)을 연계하는 2개 노선을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s://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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