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쉴 시간이 부족하여 피곤하고, 몸살끼 까지 있는데.....이런 일이 생겨서 더 머리가 아팠습니다.
지난 토요일 (8월 7일) UP다니는 아들내미가 오랜만에 집에 와서 필요한 게 없을까하고 차로 한 15분 ~20분 거리에 있는
SHOP WISE SUCAT 지점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이것 저것 사다 보니 , 두 카트 가득 물건은 쌓이게 되고, 시간이 폐점 시간인 10시가 다 되고,, 제법 부담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집에 와서 냉장고에, 싱크에,,,물건을 다 정리하고 잤습니다.
일요일(8월 8일) 오전 내 내 자다가, 오후에 조카들 온다고 해서 부랴 부랴, 음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 냉동식품을 하셔서, 그리고 아는 동생이 고기 도매를 시작한지 채 한달이 안되서..등 등의 이유로
냉장고에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은 가득 차있는데, 정작 먹을 게 없어서 불고기 전골에 사골 미역국을 끓이고 .....
저번에 고기 주문할 때, 장조림용 고기를 5KG나 사 놓아서, 장조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는 얼마 정도 되었다 싶어 , 어제 사온 계란을 삶아서 넣어야 겠다 싶어서 플라스틱 케이스를 여는 순간 ,
고약한 냄새가 났습니다. 자세히 살펴 보니, 하나는 깨져 있는데 이미 상해서 이상한 물 같은 게 밑에 고여 있고 ,
나머지는 껍질에 MOSS같은 것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냥 인공수정한 것 들이 아니라 냄새가 나겠지 생각하고
나머지 11개를 끓이기 시작했는데,,, 너무 냄새가 나서 냄비를 열어 보니, 반 정도의 계란이 이미 깨지고 ,
그 안에서 검은 이상한 물체들도 나오고,아무튼 속이 울렁 거리는 것을 참고 쓰레기 통에 다 버렸습니다.
다시 한 팩을 꺼내서 삶으려고 여는 순간, 이번에는 하얀 꼬물 꼬물 거리는 것들이 뭉텅이로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사서, 곧 바로 냉장고에 넣은 계란이 왜 이 모양이야 싶고, 화가 하늘까지 뻣었습니다.
물건 살 때 , 가격은 안 보더라도 ,워낙 유통 기한은 꼼꼼히 챙기는 나로서는 정말 황당 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쓰레기 통에 버린 계란을 다시 주섬 주섬 플라스틱 팩케지에 넣고, 꽁꽁 봉투에 쌓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날은 그냥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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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어제 8월 9일) 오후 업무를 다 마치고 , 저녁 7시 쯤, 트라픽을 헤치고 SHOP WISE CUSTOMER SERVICE 로 직행했습니다.
준비해간 비닐 장갑을 끼고, 그 썩은 계란을 카운터 위에 풀고, 메니져를 보자고 했습니다.
매니저를 찾는 동안에, 계란 매대에 다시 가서 보니 2일 동안 그 많던 계란들은 팔리고 밑에 몇 줄만 남아 있었습니다.
제가 산 것이 제일 큰 것이라 DZ에 81.75페소 짜리 였는데, 똑 같은 날짜가 찍혀 있는 같은 크기의 계란 팩을 열어 보니,
2개 중 하나 는 , 내가 산 것과 진배없는 상태의 썩은 계란이었습니다.
그 중 하나를 들고 가서, 이봐라 아직도 매장에서 이런 썩은 게 팔리는 게 말이 되냐 하고 한참을 이야기 하는데,,, 매니저는 없다고,,
직급도 없는 친구 하나가 와서 좋은 브랜드로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 건데 ?? 하니 멀뚱 멀뚱 처다 보길래,, 내가 이 계란 때문에 TOLL FEE 다시 내고 , 기름 값 쓰고,
내 가스 써서 끓이고,, 그리고 내 귀중한 시간 없애고, 기분 드러워 지고, 식욕 떨어진 것은 어떻게 해결할래 라고 물었더니...
계산 해서 돈을 준다고 합니다.
톨피는 얼마냐고 묻길래 한번에 18페소 *2 = 36페소, 기름값은 100페소 하길래, 내 차가 워낙 커서 기름값 많이 먹거든 하니까 200
페소 친다고 하고,, 가스 값은? 가스 한 통이 얼마 인지도 모르는 나한테 묻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해라 라고 했더니,,
저 보고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결론은.... 나 돈 필요 없다, 계란 바꾸어 주고, 신문에 사과문 내라,,, 썩은 물건 다시는 안 팔고, 제품 관리 잘한다고....그랬더니
매니저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내일 통화 하라고 합니다.
명함 던져 주고, 내일 아침 10시까지 연락 안 하면, 내가 신문사 간다 하고 다시 썩은 계란을 비닐 봉지에 3겹 4겹 싸 가지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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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8월 10일) 10시에 문자 하나가 찍 왔습니다.
" MA'AM I LEARNED you wanted to talk to me before ten am. but as of now i'm on the meeting may i call you after lunch?"
그래서 답장 보냈습니다.
" i don't have enough time to talk to you this afternoon for many schedules. i think you should talk to me not i'm the one
want to talk to you.anyway if you can't call , Fine."
1분도 안되서 전화가 왔습니다.
요지는 " 너 원하는 게 뭐니?"
내 대답은 " 원하는 거 없어 , 그냥 앞으로 품질관리 잘하겠다고 신문에 공고 내."
"그래도 원하는 걸 말해" "없다니까.."
매니져 "너 혼자서 complain한 거라 신문에 사과 못해, 너한테 사과 하잖아."
나 " 그럼 너네 음식 먹고 한명이 죽으면 한명 밖에 안 죽었으니 공개사과 못한다고 할 거니?"
매니저 " 그럼 정식 공문 보내서 신문에 사과문 내라고 요청해"
나 : 난 어제 정식 컴플레인 접수하고, 연락처 까지 남겼으니까 니가 먼제 나한테 정식 공문 보내서, 공개사과 받고 싶으면
정식 공문 보내라고 공문 보내"
매니져" 이런 불가능한 일을 하라고 하지마.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어"
나 " 그래 그럼 맘 대로 하고,, 나한테 잘못했으니까, 요구한대로 할테니까 정식 공문 보내 달라고 이메일 보내던지, 우편 보내"
매니져 " 사장이랑 이야기 할께"
나 " 그리고 언제 신문에 낸다고 알 수 있는데...."
이런 쓸데 없는 말장난으로 20분을 통화하다가. 전화를 결론도 없이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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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씩씩 거리다, 한국에서 슈퍼마켓 체인 본부장을 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 고발이 가능한지..
사실 그냥 200페소도 안되는 물건인데, 재수 없다고 잊어 버릴 수도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큰 회사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도 잘못했다고 혀로만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손님이 무서운 걸 보여 주고 싶은 오기가 발동해서 그냥 할 때까지 해 볼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친구 왈 한국에서는 너같은 손님 보고"진상 이라고 한다, 그냥 대충 넘어가라"
전화 끊고 매니져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 난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을 경멸한다. 내가 좀 진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신문에 내는 대신에 샵와이즈 계란 매대 앞에 이런일이 있었으니 앞으로 위생관리 및 신선도 유지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사과하는 내용의 공고문을 붙여라, 그리고 너네 직원들 보내서 썩은 계란 가져 가고, 새 계란으로 교환 해라..
매니져 "thank you ma'am. we'll do that "
나"토요일 가서 사과문 붙였는지 확인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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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나 넘어서 3명의 배달원이 shop wise에서 공장으로 왔습니다
한 명은 과일을, 한명은 계란 한판, 한명은 이것저것의 선물꾸러미를 들고,,
사과문을 가져왔는데 나한테 사인해서 달랍니다.
복사해서 사본에 사인해서 주고 원본은 계란 옆에 던져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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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가 왕인 나라,
소비자는 보호 받지도 못하고, 피해 받는 나라.
공급자와 소비자가 싸우면, 공급자가 무조건 이기는 나라.
잘못한 걸 따져도, 별 히안한 게 걸렸다고 되려 역정 내는 나라.
썩은 거 새걸로 교환해 주는데 찍소리 말고 고맙다고 가라고 무언의 윽박 지르는 나라.
이런 나라가 변하려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나같이 지겨워도 싸우는 사람이 늘어 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야 이 나라도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소비자가 왕이되고, 약한자도 보호 받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남들이 보기에 별일도 아닌데 시간 허비하고, 겁도 없이 명함 주고 <- 나중에 원한 사서 청부 당할 수도 있는 상황.
하기 싫어 하는 표정이 역역한데도 사과 받아 내고,,,
요 며칠 바쁜데이런 일로 기분도 찜찜하고
,,, 저 포장에 든 달달한 쵸콜릿도 입에 쓴 이유는 무엇을까요????
친구 말마따나, 저는 진상 (進上) 이었나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이지만, 나부터라도 불의를 못참고 싸우면, 점차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
그러다 보면, 필리핀도 살만한 사회로 되는 게 아닐까요???
테이블 위에 가득 찬 전리품을 보고 있자니 개운하기 보다 더 찝찝한 마음에 푸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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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수록 힘이 들어서 그럴까요?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듯 합니다..특히 먹는것에 양심을 파는것은 비난받아 마땅한것 같아요..아주 잘 하셨어요...그래도 노여움 푸시고 리본까지 예쁘게 해 오셨네요 맛있게 드세요 잘 확인하시고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셨네요. 그렇게 말을 컴플레인 할 수 있다는 용기도 그렇고 그렇게 컴플레인 할 수 있는 언어를 구사하시는 것도...너무 너무 잘하신거지 무슨 진상이라뇨?
나중에 보복 당한다고,,주변에서 ㅎㅎㅎㅎ 그만하라고...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당해 보았는데....해결책이 없는 나라인것 같아요....그래도 슈퍼나 백화점 처럼 작은 물건을 산 경우는....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자동차처럼 큰것은....ㅠㅜ....그런데 문제는 그런 문제가 생겨도....이나라 사람들 절대로 컴플레인을 못한 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그리고 조그만 점포나 외국인이 운영하는 점포에 가서는 무대포로 덥비는....못되습성....또 있는X들은 돈이 너무 많아서...그까짓거 하고 마는 스타일이고....없는X들은 대기업의 횡포와 직원들의 협박(?)같은 대응이 무서워서 못한다는....웃지못할 현실이...ㅠㅜ...언제나 정성적인 나라가 될지....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감사합니다..
이나라도 bfad 도 있고, 시청에 가서 컴플레인을 해도 되는 데... 컴플레인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라 대충 넘어 갈려고 하다, 이 친구들 re action이 하도 열받아서 더 over 한 경향은 있습니다. 핏자 먹다가 벌레가 나오면 , 그 게 떼어 버리고 , 그냥 먹는 필리피노들은 언제 스스로 소비자 정신이 생기는 건지......감사합니다
역시~~~! 최강입니다.... 제가다 속이 후련합니다.. 잘하신거 맞고요 사실 우리나라도 진상대국 맞지만 이것은 진상이라 볼수없고 착한일 하신것임......부탁할때 다른구매자도 그의 상응한 대가를 치루게 요구했다면 더 좋았을텐데......암튼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신 누나의 까칠함에 숙연해짐다.......ㅋㅋㅋㅋㅋㅋ홧팅
분명히 줄잡아,,, 100명 정도는 그 상한 게란을 샀을텐데,,,so far 나만 컴플레인을 했다는 것도 이해할 수가 없고,,, 내가 매대에세 직접 상한 것을 골라다가 보여 줬는데도 ,,,나머지를 회수 안하는 것도 알 수가 없고.. 나보고 왜 다른 사람 걱정하냐..너한테 사과했으면 됬지 하는 피노이들을 어떻게 하라고..... 우리직원들도 그 까칠함에 손가락질하다가...샵와이즈에서 떼로 몰려 오는 것을 보더니 ,,아 우리 사장이 잘못한 게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는 눈치....감사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한국에서 이런일이 발생 되었다면 9시 뉴스에 나왔겠죠 인터넷 실시간 조회수 인기글 일테고... 마무리에서을 보여준 한국인의 저력 테아님 (테아누님 )
나도 우리 공장와서 진상 떠는 사람들 한테는 소금 뿌리고 싶은데...ㅎㅎㅎㅎ 한국도 새 것으로 바꾸어 주고,, 사과하고,, 신문에 내라고 하면 안 낸답니다... 대신 인터넷으로 응징 당하죠. 감사합니다
'진상이 세상을 바꾼다'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미스테아님개인의 불만해소를 위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우리 모두가 그러한 일에대한 보상을 받을줄 믿습니다. 그런데 필리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기업도 이러한 문제에대해 모르쇠 작전을 구사하는 경우가 상당한가 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동차의 급발진문제인데요. 사례를 보니 급발진 사고를 내면 피해자는 목숨을 잃고 해당 기사는 심한 경우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까지 있는데 ##자동차의 경우 절대로 이를 수긍하지 않는다 합니다.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한국은 언론의 힘이라는 것도 있고 , 리콜도 하고 하던데,,필리핀은 돈내고 매장을 나가는 순간 고장 나면 (자동차라할지라도) 교환이 아니라 수리를 해 줍니다. 그런 것을 그냥 수긍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만, 오랜시간 소비자는 왕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이유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ustomer is always right.이라고 써 있던데....실제로는 supplier is always right 인 세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옳던지 그르던지간에 제 할일에 대해서만큼은 철두철미했으면 좋겠습니다.
눈치보고 시간이나 때우려 하지,,, 철두철미라는 따갈록 도 없을 터인데 어디 제대로 일을 하는 친구들 찾기가 비오는 날 별찾기 같아서 영~~ 마음이 우울합니다.
정말 대단 하시네요.^^ 저역시도 그냥 번거로워서, 귀찮아서......분명한 제 권리인데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걷ㄴ요. 그냥 겁나기도 하고.역시 큰사업 하시는 분 답게 당차시네요.항상 대단하시다고 느끼고 삽니다.
저도 계란 한팩이면 던져 버리려고 했는데 두 팩 모두 상한 것이다 보니 순간 열이 받아서, 시작을 했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점점 더 열이 받히고, 도대체 소비자를 신발 밑의 껌으로 아는 친구들에게 본떼를 보여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송할까 까지 생각했었습니다. 마지막에 귀찮아져서 한발 물러선것이지요... 권리는 찾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짝짝짝~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진상은요..... 당연한 행동을 아주 잘~ 처리하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렇게 행동하실 정도의 언어구사..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걸로 풀어~~?? 하고 시작했다가,중간에 왜 그렇게 의인같이 되버리던지...ㅎㅎㅎㅎ 그래도 덜 개운합니다.
" 분사난"( 분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라)이라는 말이 있긴 한데..... 21세기 잔트크를 보는 기분입니다. 권리는 쟁취하는 거이지 누가 공자로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건강에 유의하셨슴....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한국에 가서 건강 검진 받아 보려구요. 인명이야 하늘이 준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라서,,,, 잠 만 많이 자면 안 아플거 같답니다. 바다사랑님 항상 건강하시길......
오늘 낮에 퀘죤에 계시는 지인분들과 식사를 함께 했는데, 이 자리에서, 테아님 정말 대단하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던데.. 전 그냥 [미스테아의 Phil지식iN] 의 게시물로 그러려니,, 생각하고 들었는데,, 이 내용의 말씀들이였군요 하하하하^^ 제가 필리핀 7~8년을 살면서 적지않게 뵈었던 분 들중.. 제 필리핀 삶에 귀감이 되시는 존경하는 분 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 역시 테아누나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매번 글 끝에 오는 착실이 잔소리. 건강 좀 챙기시면 좋겠다는....;
ㅎㅎㅎ 진상 떤 아줌마에게 격려가 쇄도하는 나라 필리핀....필리핀이라서 별것도 아닌 일이 큰일한 것처럼 보이고.... 열심히 사는 것은 맞는데,,되도록 정도를 가려고 사는 것도 맞는데..존경까지야~~ 아주 멀었다는... 건강은 챙길려고 생각은 많이 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필사랑님 업장에 한번 가보려고 노력하는 데 영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영업시간이 몇시까지 이신지 아시나요??
그때 그때..달라요.. <== 이게 정답인데..ㅎㅎ 보통 11시 정도 까지 하더군요..^^
날짜 잡아 연락하면 그 때 거기서 뵙지요...
닐정님과 미스테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외국에서 잘 적응하시는 것도 그렇고 사업가로서 열심히 사시는 것이랑 풍부한 지적무장으로 살아가는 미스테아님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길.....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며, 공부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ㅎㅎㅎ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책 5권이상은 읽고요... 안 본 책들만 보면 눈이 아직도 번쩍 뜨입니다.
역시 풍부한 지식의 배후엔 엄청난 독서량이 배경이 되었군요. 그렇지 않아도 전공이 가구는 아닌듯하였는데 이제는 궁금증이 좀 해소되었네요. 언젠가 필에 입국하면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닐정님이랑 같이...... 해외생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예 필리핀 오시면 꼭 연락하십시오,,, 그리고 제 전공은 경제학입니다.. 그것도 노동경제학 ㅎㅎㅎㅎㅎ. 인테리어와 가구랑 너무나 먼 전공인데,,,현지인들에게는 유능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불립니다...그리고 싸워도 안 질 자신있습니다 이제는,,,대학 대학원 전공이라는게.....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들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 저는 아지도 궁금합니다..감사합니다.
미천한 저까지....ㅋ....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진상? 필요한거라 생각합니다 필에서는 제가 지쳐서 못하고있죠 힘없는 저대신 씩씩한 언니가 진상이되시니 감사하죠...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진상이 있어야 긴장하더라구요 ..아~~~~주 잘하셨습니다 홧팅^^*
권리는 찾아야 하고,,, 내 돈주고, 내 돈쓴 것은 당연히 받아야겠지요.... 정력이 있으면 더 싸웠어야 하는데....하여튼 토요일에 다시가서 어떻게 공고를 붙여 놓았는지 보려구요.감사합니다
와우!!! 역시...테아님 이시네요... 저역시 shop wise sucat을 자주 가다가...어느 순간부터 안가는 1인입니다...
특별한 건 없지만... 첫 오픈때는 무지 싱싱했는데...지금은 땟깔이... 속이 다 후련하네요..
저 역시 말을 되지만...테아님처럼은 안 되는 1인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홧팅!!
감사합니다...제가 아무리 진상을 떨어도 ,,근본이 별로 바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니 씁씁해요,,, 필리핀 사람들은 쉰밥을 졸리비나 챠오킹에서 서브를 해도 , 그냥 안 먹고 돈 내고 나오거나, 조용히 이야기 한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mabait이라 그렇다고 하니...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어제 한국분께서 하시는 식당에서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온 모양인데,,, 사이트에 공개 사과하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다르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우리는 영어도 따갈로그어도 안되어서 그냥 휴지통에 버리고 마는데 대단하신 미스 테아님!!!!!
만국공통어가 있는데,,담부터는 휴지통에 버리시지 마시고 , 들고 가서 카운터에다가 다 깨서 버리세요 ㅎ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테아님 잘 하셨 어요 제가 바빠서 빨리 읽느라 자세히 못 읽지만, ㅎㅎㅎ,.
답글 다신 회원님 들의 글을 대략 보니,. ㅎㅎㅎ,. 잘 하신것 같아요. 다음에 시간 많을때,. 자세히 읽을 게요. 모든 분들 건강 하시 구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재키찬님. 진상인데 잘했다고들 해 주시네요...늘 건강하세요
잘하셔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냉정하게 모든 일을 해야겠다고 .....
훌륭하십니다 이 글 읽고 카페 가입했답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감사합니다...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