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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 야경 투시도. |
재개발 사업으로 재 전환한 ‘원주 원동나래구역’의 시공사로 서희건설이 선정됐다.원동나래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최근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방식 변경을 통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이어 재개발 방식 재전환을 확정해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시공능력순위 28위의 서희건설은 현재까지 1만여 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등 가장 많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조합은 오는 21일 재개발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모든 조합원 모집활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개발조합 정기총회 종료와 동시에 관리처분계획을 통해 보상,이주,철거가 이뤄진다.‘원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는 총 1029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은 90% 이상이다.로데오거리,롯데마트,AK플라자,하나로마트,전통시장 등 원주 최중심권인 원동 도심의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원주역, 원주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비롯해 원주 전 지역의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고 인천~강릉 KTX서원주역,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광주~원주 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 등 광역교통망 혜택도 기대된다.일산초,원주초,원주여중,원주고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는 ‘원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는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과 입주민 커뮤니티 등 다양한 시설도 도입할 계획이다.분양가(3.3㎡당)는 지역주택조합원의 경우 680만원,일반분양은 78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택홍보관인 하우징갤러리는 원주시 개운동 434-17·1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