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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가정들을 찾아 세워 통일가의 심정문화가 바르게 정착되게 하라”
참부모님께서는 기원절 이후 2세 축복가정의 현황을 파악하신 뒤 “2세 가정들을 찾아 세워 통일가의 심정문화가 바르게 정착되게 하라”고 당부하셨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석 회장은 참부모님의 명을 받은 흩어져 있는 2세 2,000여 가정들을 뜻길에 다시 찾아 세우고, 참부모님을 섬기는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전체 통일가에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협회 가정국 내에 2세 축복가정부를 신설하였다.
2세 축복가정부는 ‘2세 가정들이 혈통적·신앙적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고 통일가의 후대를 위한 교육과 자녀축복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참부모님을 중심한 심정문화공동체 창건의 주역이자 Vision 2020 승리의 초석이 되게 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세 축복가정, 참부모님 전통 상속의 구심점 되어야
‘2세 축복가정 회장단 간담회’가 천력 4월 5일(양 5.3) 협회본부 7층 회의실에서 유경석 회장을 중심으로 21명의 2세 축복가정회 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경석 회장은 개회말씀을 통해 “2세 축복가정들이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전통 상속의 구심점이 되어 VISION 2020 승리의 영광을 참부모님께 돌려드리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남미 오지에서도 축복자녀 2세가 참부모님의 존영을 모시고 말씀을 훈독하고 4시 반에 일어나 경배하며 기도하고 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축복가정들이 있고 2세·3세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면서 “신앙의 조국, 한국의 축복 2세들이 전 세계 축복가정 자녀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유 회장은 또한 “축복가정 공동체가 하늘의 법도를 중심하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영원히 가슴에 모시고 살며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발전·성장해야 한다”고 말한 뒤, “참부모님께서 피땀 흘려 일구신 심정문화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말씀에 이어 2세 축복가정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2세 가정 현황 파악, 온라인상에 2세 가정 밴드 개설, 3세 교육 기획 및 진행, 2세 가정 위한 상담소 개설, 신앙 및 전통 교육, 3세 축복을 위한 부모 모임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2세 가정회의 심정적 유대 3세까지 이어져
2세 축복가정부는 2세 가정의 결집과 참부모님을 중심한 심정문화 확산을 위해 천력 4월 15일부터 5월 24일 (양 5.13~6.21)까지 전국교구를 순회하며 2세 축복가정부장을 선임하였고, 이와 더불어 교구 별로 2세 축복 가정회 모임을 열었다.
대구교구 2세 가정 중에는 교사가 많다. 이들은 성화어린이와 성화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업지도를 하여 성적향상 및 신앙교육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세 가정들이 형제자매의 뜨거운 심정으로 하나 되자 3세들도 2세들을 큰 엄마·작은 엄마라고 부르며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대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훈독예배를 가정단위로 실천하여 3세 자녀가 사회를 보고 2세 부부가 훈독하고 기도하며 가정에서부터 신앙상속과 정체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구 2세 가정회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회헌신과 봉사는 물론 원리강사교육을 받고 노방전도 일선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2세 가정들은 ‘하늘 아래 우리는 한 가족’이라 자각하며 교구장, 부교회장, 가정부장, 2세 축복가정부장 등과 협력하며 모델적인 심정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출범하는 교구별 2세 가정회
경기북부교구 2세 가정회는 천력 4월 19일(양 5.17) 구리 일화 교육원에서 1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삼겹살 파티와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2세 부모와 3세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천력 5월 24일(양 6.21) 모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어 돈독한 형제애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력 5월 10일(양 6.7) 흑석가정교회에서는 서울남부교구 2세 가정 20여 명이 모여 가정회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각 교회별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교회별 대표 2세 가정을 선출하였다. 광주교구는 작년 천력 11월부터 2세가정회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천력 6월 10일(양 7.6)에는 신임 교구장으로 발령 받은 이인호·윤순림 2세 가정 환영회 겸 2세 가정 간담회를 가졌다.
천력 4월 26일(양 5.24)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는 해양교구 2세 가정 20명이 모여 2014년 활동계획을 논의하였다. 2세 가정 홈그룹 ‘정담’을 중심으로 훈독회, 육아, 신앙생활을 공유하는 심방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다. 또한 중점 활동으로 교회에 나오지 않은 2세들을 품고, 아직 미혼인 2세 동생들을 축복시키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강원교구 춘천교회 소속 2세 가정들은 신임 2세 김영석 교구장을 중심삼고 천력 6월 23일(양 7.19)에 2세 가정회 모임을 가졌다. 강원교구 2세들은 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젊은 식구를 전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결의하였다. 더불어 성화어린이·학생 교육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2세 축복가정부는 2014년 하반기에는 2세 축복가정 회장단 분기별 간담회를 통하여 2세 가정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각 가정회별 성혼 기념일을 기점으로 총회를 열게 하여 친목과 소속감을 재고(再考)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400가정 이후 2014가정까지 가정회별 회장단을 구성하고, 교구 2세 가정부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2회 열어 가정회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할 것이다. 무엇보다 2세와 3세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을 써 통일가의 신앙 전통이 세대를 거쳐 가며 더욱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기사제공: 채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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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일요일은 워싱톤 DC 에 교회에서
박보희 총재님을 중심으로 이세 축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축하해 주십시요~,^^
아주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