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축제, 부석사 단풍 향연과 함께 29일 개막
‘수확의 기쁨’ 주제…‘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 조성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풍경까지 더해진 ‘영주 사과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해 늦가을이 제철인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사과축제는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이 꾸며진다.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생산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관과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이 운영된다.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영주사과축제 100배 즐기기’ 등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기간 KTX, 고속버스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는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 부석사 축제장까지로 이뤄져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영주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 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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