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에너지사업소, 열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실시
안정적 운영 기대
열교환기 자동제어부터 자가진단까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관리 역량 강화
부산환경공단 에너지사업소(소장 황남규)는 지난 11월 7일 열사용시설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열사용시설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열 공급대상 152개소의 관리자를 초청하여 열사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열 교환기 자동제어장치와 밸브류 운영 방법부터 자가진단 및 조치 방안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관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환경공단은 이 교육을 통해 각 시설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장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남규 소장은 “열사용시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각 시설이 자가진단 능력을 갖추고, 실무적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