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문자는 기독교의 우상이다
1.성경문자를 깨부숴라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읽고 구원받도록 주신 생명책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신구약 모두 비유이기 때문에 성경문자를 깨부숴야
합니다. 사람들은 구약은 인간의 죄를 드러내주는 율법이요
구언약이라고 주장하며 신약은 구원이요 새언약이라고 주장합니다만
거기서부터 첫 단추는 잘못 꿰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구약이 먼저이고 신약이 뒤에 왔으므로 단순히 상대적 관점에서는
그런 표현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구약도 신약도 그 모든 성경문자는
동일하게 비유이며 비유이기 때문에 율법입니다.
구약은 모형의 율법이며 신약은 참율법(실상의 율법)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인간의 본질적인 죄인데, 율법이란 하나님을 비유로 알려주심으로써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내라는 명령이 됩니다.
인간이 그 율법을 지켜 수행하면, 즉 성경의 비유를 풀어내어 지키면
죄가 없겠으나 성경의 비유를 풀어내지 못하면 그것이 율법을 범한 죄가
되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의도대로 우리 인간은 모두 그 율법을 범한
죄인임이 드러났습니다.
성경을 풀어내지 못한 죄인임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제야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비유문자인 성경을 낱낱이 풀어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진 오늘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성경문자를 낱낱이 풀어주신다는 약속이 됩니다.
성경을 풀어주시기 때문에 재림주만이 율법을 완성시키시는 분이며
재림주만이 구원주가 되시는 이치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구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재림주는 초림주의 복음으로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았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신구약이 모두 구원이 없는 동일한 율법과 비유문자임을
구체적으로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성경은 모두 아래와 같이 반드시 상반된 말로 기록되었습니다.
*피를 흘리지 말라.
피를 반드시 흘려라.
*맹세를 하라.
맹세를 하지 말라.
*계명을 반드시 지켜라.
하나님은 계명이 아니라 인애를 구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내가 화평을 주러온게 아니고 칼을 주러왔다.
*애통하며 금식하라.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리라.
*하나님은 병든자를 고치시는 의원이다.
내 성전에 불구자가 오는 일은 가증한 일이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를 고쳐라.
나더러 주여주여 하면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고치는 일은 불법이다.
*아무개(욥과 노아등)는 의인이다.
의인은 하나도 없나니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 등등...
이렇게 상반된 기록중에 어느쪽 계명을 골라잡아 지키시렵니까?
아니면 둘 다 하나님의 엄중한 계명이므로 모두 다 지키시렵니까?
모두 다 지킨다는 것은 이율배반이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모두 다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인데 어느 쪽 계명을 골라잡아
지키시렵니까?
그런데 우리들은 지금까지 어느 한 쪽의 계명을 붙들고 그것을 진리로
열심히 지켜왔고 반대편 한 쪽의 계명은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똑같이 엄중한데 한 쪽은 버리고 한 쪽만 골라잡아 믿으면서도 조금도
양심에 거리끼지 않을 수 있습니까?
우리들이 진정 양심적이라면 성경문자는 그 어느 것도 지킬 수 없는
이율배반의 율법임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신구약 성경문자는 우리가 절대로 지킬수 없는 율법이며
따라서 성경문자의 율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지킬 수 없는 이율배반의 계명들임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즉 성경문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으라고 주신 비유였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양심에 화인 맞아서 그 비유문자를 어느 한쪽만 택해서
믿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꺼리낌 없이 당당합니다. 성경을 가감하면서도
어리석게 구원받은 줄 확신하고 있습니다. 성경문자는 구원이 아니고
인간의 죄를 드러내주는 율법임에도 구원이라고 확신하며 열심히 성경문자의
한쪽 계명만을 달달 외우며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너희가 영생을 얻기위해 성경을 상고하나 성경은
인자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경문자의 계명을 아무리
지켜도 그것은 영생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오늘의 그 예수님을 만나야 영생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 예수님을 만나야 구원일까요? 예수님은 재림 때 성경문자를 풀어주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인자에 대한 기록이라고 하셨을 때
인자는 다시 오실 재림때의 예수님을 뜻하고 있습니다.
상반된 성경문자가 서로 어떤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는지 풀어주신다는 것은
성경문자가 곧 영적으로/복합적으로/입체적으로 풀어지게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궁극적으로 성경문자는 재림주가 오시는 말일에 풀어지게
되어 있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런데 영생을 얻기 위해
저 과거 성경기록 당시의 성경문자 그대로, 그것도 어느 한쪽은 버리고
어느 한쪽만을 골라잡아 믿고 있다니 그게 말이나 되겠습니까?
지금은 재림주가 오시는 때요, 성경문자가 반드시 풀어져야 하는
말일입니다. 성경문자를 그대로 믿던 초림주의 율법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과거 성경문자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는 하나님이
노하시는 가증한 우상숭배입니다.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은 점치는
행위나 신상을 숭배하는 일 등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우상이며 과거 성경기록 당시의 우상입니다.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은 성경문자를 깨부수지 못하고 성경문자를 그대로 믿고
있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마귀를 섬기는 악한 일입니다.
마귀는 무슨 뿔이라도 달린 자가 전혀 아닙니다. 하나님의 새말씀의
새양식과 새창조를 거역하고, 과거 성경문자의 계명을 지키며
구양식을 먹고 있는 행위가
곧 마귀를 섬기는 죄악이며 우상숭배가 됩니다.
재림주가 오시기 전, 성경문자가 풀리기 전에는 성경문자가 우상이 아직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그것도 엄밀히 우상이지만),
지금은 성경문자가 풀려서 새로운 새 양식이 공급되는 때임에도
여전히 어제의 성경문자의 구 양식에 매달려 있다면 그런 자들에겐
성경문자는 하나님이 노하시는 가증한 우상이 됩니다.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은 성경문자이며 이제 우상인 성경문자를
과감하게 깨부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 자신은 스스로 그 높은
바벨탑의 성경문자 중에 한자도 깨부술 수 없습니다.
그 일은 오직 재림주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재림주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재림주만이 수수천년 쌓아온 성경문자의 거대한 우상을
깨뜨릴수 있는 강력한 산돌이 되십니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단2:34,35)"
느브갓네살왕이 꿈에 본 거대한 신상은 오늘날까지 신구약 성경문자에
매달려온 기독교의 거대한 우상입니다. 그런데 이 우상은 재림주가
그 성경문자를 낱낱이 해석해 주심으로써 분토처럼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에 재림주를 일컬어 우상을 치는 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 상반된 성경문자로 사람들을 속이는 야바우꾼들
성경문자는 말일에 재림주만이 풀어주신다고 했습니다(계5:1~).
그런데 사람들은 저마다 성경문자를 풀었다고 주장하며 자칭 메시야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주변엔 가짜들이 우후죽순처럼 창궐해 있는데
이들이 곧 재림주를 찌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들은 성경문자를
풀었다고 주장합니다만, 이제 모조리 엉터리임을 폭로하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재림주는 성경문자를 풀어주시되 그 말씀을 직접 전하시지 아니하며
작은 소자를 통해 대신 전하게 하시고 재림주는 깊이 가리워져
계십니다. 가리워져 계시므로 재림주는 그 이름마저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계2:17;19:12).
그리고 아가서에 나오는 술람미여자는 얼굴을 가리우고 있는
너울(베일)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너울은 자신을 감추어 숨기고 있기
위한 재림주의 연막전입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들은 자기를 과대포장으로 내세워 자칭 메시야로서
널리 광고를 하며 백성들 위에 군림합니다.
둘째,
재림주는 성경문자를 풀어주시되 상반된 성경문자를 유기체적으로
풀어주시기 때문에 그 어느 것도 막힘이 없이 명료합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들은 상반된 성경문자를 유기체적으로 풀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히기 마련이고 막히기 때문에 성경을 일목요연하게
통째로 풀지 못합니다. 즉 창세기든 계시록이든 다니엘이든 그것들을
연달아서 일목요연하게 풀지 못합니다.
다만 자기들이 원하는 제목을 하나씩 부여해서 상반된 성경문자 중에
자기들이 원하는 성경구절을 입맛대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발췌해서 자기논리를 구성하는 낱개 파일만을 올려놓고 성경에 어두운
자들을 미혹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만일 어떤 적그리스도들은 용감하게 연달아서 통째로 풀었다고
하더라도 온통 거짓말로 앞뒤 문맥이 맞지않게 중언부언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자기논리의 배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기논리의 배반이 일어나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신만
차리면 미혹 당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낱개파일만 가지고 종교장사를 하고 있는 적그리스도들입니다.
성경은 이런말 저런말 상반된 말로 기록되어 있는데 임으로 붙인 제목에다
그 상반된 말 중에 입맛대로 무엇이든 맘대로 끌어다가 얼마든지
자기논리를 구성시킬수 있고, 그러면 그것을 보는 독자들은 깜쪽같이
속기 쉽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만일 토론자가 그런 점을 지적을 했을 때도 그들은 양심에
화인 맞아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토론자가 성경문자는 반드시 그 속에 깊이 감추어진 뜻으로 풀어야
한다고 이견을 제기하면, 그 때
그들은 "율법과 계명은 반드시 지키라" 라고 하는 성경구절을 들이대어
자기들의 옳음을 주장합니다. 그러면 사이버 독자들은 대개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그 주장이야말로 참으로 성경에 있는 합당한 말씀이라고
박수를 쳐대곤 합니다.
그러므로 종교장사꾼들은 상반된 성경문자를 양손에 든 두개의 카드로
이용합니다. 이럴 때는 오른손의 카드를 내밀어서 사람들을 속이고
저럴 때는 왼손의 카드를 흔들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두개의 상반된 성경문자를 하나로 연관되게 묶어서 유기체적으로
막힘없이 한논리로 풀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그리하지 못합니다.
자기들의 거짓말을 감추는 작전으로 따로 따로 동원해 쓰고 있습니다.
토론자가 유기체적으로 풀어야 함을 역설하면 그 때 그들은 더 이상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방어벽을 쳐서 남몰래 토론자의 발언을
막아버리는 교활한 수법을 씁니다. 즉 토론자의 글을 삭제하고
강퇴시킵니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종을 울릴까요?
그들은 하나님을 속이고 사람들을 속이며 무엇을 위해 거기에 있을까요?
그들은 상반된 성경문자로 사람들을 속이는 야바우꾼들입니다.
유기체적으로 풀지 못하는 상반된 성경문자,
즉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이 그들을 치부케 하는 종교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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