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이양희, 김영식, 조은나라, 박연주, 임선미, 김만봉, 강희빈 (도착 순 ^^ㅋㅋ)
삼성산 숨은 암장에 다녀왔습니다.
삼막사 주차장 기준 어프로치 20분.
11월 말 습설 폭탄으로 인해 올라가는 길 곳곳에 나무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겨울 암장이라더니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해가 들어 따뜻했습니다. 중앙벽은 사람이 너무 많아 좌벽에서 등반 시작~
만봉 회장님이 가져오신 김치와 영식 대장님이 준비하신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감탄하며 흡입 ㅎㅎ 후기를 쓰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점심 먹고 다시 등반 시작~
크럭스에서 한 5번 쯤 추락해주고 오토바이도 타면서 어찌저찌 올라갔습니다.
희빈 선배님의 단골 가게에서 만봉 회장님이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운 없는 하산길이었는데 저녁 먹으며 긴장이 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오리궁디를 몇 번 보고 올라간 클라이머는 나라가 처음임~~~!!! 대단^^*
영식대장 말대로,,,구렁이 담 넘어가듯 ,,,스무드하게
우리 나라.. 조은나라^^
조용하게 차분하게 선등오름
언제나 다들 칭찬자자인데
자정넘어 후기글까지 올려주고
엄지척입니다용~^^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