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이야기마당 (여섯번째), 그리고 한마당
『 음악가의 5.18 』- 5.18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대한 회상
초 대 합 니 다
첫눈이 내려 무등산도 하얗게 변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다섯번째 마당에선 前)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안병욱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현대사의 불편한 진실과 과거청산」에 대하여 과거사 조사 발굴현장의 생생한 자료 화면을 통하여 왜곡되고 참혹한 역사현실을 살펴보았습니다.
12월에 열리는 여섯 번째 마당은 「음악가의 5.18」 이란 주제로
5.18 30주년을 기념하여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500명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했던
구자범 前)광주시향 지휘자를 초청하여, 당시 독창과 합창의 가사를 써주셨던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의 진행으로 그 뒷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또한 2부행사로 만찬과 아울러 2013년을 돌아보는 송년한마당도 진행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 함께 오시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 사 명 : 오월이야기마당 - 「음악가의 5.18」 - 30주년 기념음악회의 회상
일 시 : 2013. 12. 7.(토) 오후 4시
장 소 : 5.18 교육관 1층 강당 (062-385-0795), 2부 만찬 6시 2층
초 청 인 : 구 자 범 (전 광주시향 지휘자)
진 행 : 김 상 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
5.18기념재단후원회장 정 해 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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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광주를 찾아오셨던 그분의 음악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구도청 앞에서 말러의 부활을 들을 수 있다는 흥분된 그순간이 다시 떠오르네요.출퇴근길 오가며 얼마나 기다렸었는지요.
광주의 아픔에 함께하시고자 오셨다는 그 기사에 우리가족 모두 존경과 감사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