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함 -_-
졸려라.
근데 이년은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야!
탁!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야!!! "
어떤년이 감히 신성한 내머리를 갈긴거야 -_- 누구야 -_-
" 에라 이년아!! 너 여고앞에서 졸면 애들한테 밟혀!~~ "
" 니년이였구나 -_- 정혜아 -_- 너 죽을래 +_+ ? "
" 아니 0_0 죽기 싫은데 ? 근데 이거봐봐이거. "
" 뭐뭐뭐뭐뭐 ? \_\ "
그래 -_- 나 소심하다 -_-
이봐들 !! 거기거기, 당신들은 비에푸가 학교짱인데 (참고로 혜아는여고생;)
개기겠는가 ; 생각해보아라!!
근데 저게 뭐길래 저년이 저리 난리를 치는거야 -_-
" 뭔데 -_- "
" 이거봐봐. "
" 뭐야!! 신문이잖아! -_- "
" 닥쳐 이년아 -_- 여기 봐봐, 오늘의 운세, 우리가..87년생이지 ? "
" 그런거 같애 -_- "
" 그런거 같애가 뭐야 이년아!! "
" 맞아 ^-^ "
나 소심하다고 했지 않는가 -_-
" 음.. 87년생... 게자리... 돈을 줍게 된다... 아싸!!! "
" 좋겠다 -_- 정혜아 니년은 -_- "
" 니꺼 봐봐봐봐!! 너 87년생 양자리지?"
" 어 -_- "
" 뒤통수를 조심해라... 원수를 만난다 . ? "
" 에씨!!! 뭐야!!! 이신문 뭐야! 이거!! "
" 뒤통수는 나한테 맞았으니까.. ? ""
" 뭬야 !? "
" 왜 -_- "
" 아니에요 ^-^ 혜아양 ^-^ "
" 원수 만난다는건 뭐지 ? "
" 집이나 가자 -_- "
" 알았어;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엄청난 굉음이 들리며 누군가 다가왔다 -_-
엄청난 거구의 소유자-_-
" 저.. 저 .. 누구세요.. ? "
" 자 꼬맹이 -_- 넌 됬고 -_- 혜아야, 오늘 니 남자친구네 학교랑 우일공고랑 패싸움 한다고 , 협조해달래. "
뭐... -_- ?
꼬맹이... ?
-_-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을 하다니 -_-
" 뭘야려 이년아 -_- "
" 죄송해요 ^-^ "
어때 ? 익숙해질 법도 되었을텐데 ;
츄르릅 +_+
" 패싸움 ? 어디서. "
" 조일고 뒷뜰. "
" 거기 선생들.. "
" 오늘 토요일이라서 선생들 한명도 없대 "
" 언제 ? "
" 오늘한다고 --_ -- 될수있음 빨리오래. "
" 그럼, 너하고, 나하고, 수아하고, .."
" 나는 왜데꾸가!! "
" 조용히해 -_-"
" 어-_-"
" 아씨, 니년때매 까먹었잖아!!!!! "
그게 왜 나때문이냐 -_- 니년의 돌대가리 탓이지 -_-
" 다시, 나, 너, 수아, 주인이, 신희, 유영이. 이렇게 가자. "
" 네, "
말을 마치고 혜아는 도로쪽으로 달려나가더니 택시를 잡았다.
" 택시!! "
택시가 멈춰 섰다.
" 민수아 -_- 안타 ? "
" 탈께 -_- "
털썩,
" 조일고요 -_- "
부우우우웅 -_-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는 나의 정신언령을 용서하여라-_-)
택시가 출발했다.
" 학생, 근데 아까도 한무더기의 남학생들이 조일고로 가던데 ;
혹시 학생남자친구학교랑 우일공고 남학생들이랑 패싸움해서 학생들이 도와주러 가는건가 ? "
" 네.. 네엣 ? "
" 허허, 농담일세, 농담이야!! "
혜아가 내 귀에대가 나즈막히 속삭였다.
" 저아저씨 고수다 -_- "
어쨌든, 택시에서 내려 조일고에 도착했다.
엄청난 살기가 느껴졌다 -_-
" 들어가자. "
" 어, "
뒷뜰로 가봤더니, 교복이다른 두 남자무리들이 편을지어 싸우고 있었다
혜아년은 가자마자 곧장 지 남자친구인 하운고 짱 진유환이랑 껴안고 작전회의를 하고 있었다 -_-
내용은 간단하다.
" 우리가 패가지고 보내면 니들은 밟어, 알았지 ? "
" 어 자기야, "
" 우리자기 잘할수 이찌 ? 흥흥 "
" 음.. 자기가 뽀뽀해주면, "
" 에이, 우리자기 앙탈쟁이 >_<♡ "
저것들이 몰매맞을 짓을하네 =_=
참자, 참아, 민수아!!
" 아!!!! "
뒤에서 누군가가 내 팔을 잡았다.
" 야!! 니네 하운고!, 안꺼지면 이년우리가 먹어버린다!! "
뭐,... 날 먹어...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로맨스]
포로를 사랑한 적장 + 001
키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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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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