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고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뻘투표 떡밥 던져놓고 잘려고 합니다.
70년대에 남진나훈아시대 80년대에 조용필시대 90년대에 서태지시대 처럼..
후대에는 그 시대는 어느 가수의 시대였어..라고 정해지는것 같군여..
그래서 2010년을 달려가는 시점에서 투표한번 해보렵니다.
다소 유치하지만 많이 투표해 주셔요 ^^
1번 후보 서태지
2000년에 컴백해서 100만장 판매 2004년도에 50만장 2008년에는 20만장..
올해도 혼자서 다해드시는 그분..
2번 후보 조성모
2000년 초반 음반판매량 김건모 포스.. 후반기에는 공익근무하느라 활동은 못했지만 2000년대 초반 강한 임팩트
3번 후보 god
90년대 후반 HOT의 독주체제를 무너뜨린 2000년 초반 본좌.. 초반기에 god 조성모 유승준의 치열한 3각구도.
마치 90년대 태지보이스 신승훈 김건모를 보는듯한.. 구도였져..
4번 후보 보아
13살에 혜성같이 등장.. 일본으로 건너가 큰인기를 얻고.. 한국에서 넘버원으로 우뚝선...
비록, 국내활동은 뜸하지만 일본에서 큰 인정을 받은..실력파
5번 후보 이효리
2004년 텐미닛으로 신드롬을 일으킴. 뮤지션의 역량은 모자라지만 스타성과 무대장악력은 으뜸.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하는 한국의 디바
6번 후보 동방신기
HOT와는 차원이 다른 실력파 아이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10대팬들을 보유. 앨범판매량도 불황속에서 50만장을 판매할 정도의 팬들의 충성도는 최고!
7번 후보 브라운아이즈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한 실력파 듀엣.
발표하는 음반마다 판매량 1등.
8번 후보 SG워너비
대중적인 곡들로 엄청나게 많은 히트곡을 발표.
대중성은 조성모 이후에 최강.
9번 후보 원더걸스
2007년 텔미로 2000년대 최강의 센세이션을 일으킴.
전 연령층 골고루 사랑받는 대중적 이미지. 단기포스로는 최강.
10번 후보 그외..
비. 세븐. 빅뱅. ...
첫댓글 진짜 마땅히 선택할만한 후보가 없네요
보아가 진짜 잘 나가던때가 있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때 엄청났던 시절이 하여간에 있었음
한명은 절대 무리고 2,3명의 가수도 뽑는게 쉽지않을만큼 춘추전국시대였던거 같습니다. 결국 아무에게도 표를 못주었습니다.
후보에 왜 원더걸스는 있고 비나 신화 김종국은 없는지 모르겠네요..대상자들인데.. 후보 선정이 조금 아쉽네요.. 하도 다 고만고만해서 뽑기도 애매하긴 하겠지만 2000년대라고 하면 2006년이후 나온 가수들은 좀 조건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그 외 있잖아요 ㄷㄷ
그 외가 1등이 될거 같으면 투표글 올리신 의미가 없잖아요^^
비가 그외네요.지금보니깐....ㅋ
원걸은 있고 소녀시대는 없고......... 그 외에는 비가 있고.....
비랑 김종국은 제가 싫어해서 ..ㅋ 소녀시대는 아직 텔미만큼의 히트곡도 없져..
원더걸스는 텔미라는 2000년대 최고의 곡이 있습니다. 게다가 노바디, 소핫 등도 연달아 히트곡으로 만들고. 커리어가 짧긴 하지만 2000년대 최고의 여성 아이돌그룹이라고 생각되네요. 시상으로 보나 흥행으로 보나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역대 여자아이돌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비랑 김종국이 후보에없는건 저도약간 의외네요 ㅋㅋㅋ 하지만 어차피 다 웃자고 하는것이기에
역대 여자아이돌중 최고라고 보기에는 무리일 듯.
음. 솔직히 핑클이나 SES도 대단하긴 하지만 , 가장 빠른시일내에. 그것도 국민가요를 만든거 자체가 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ㅎ
원더걸스가 있으면 빅뱅이 없을이유가 없죠.. 너무 팬심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허지말어님.. 님이 말씀 하신 원더걸스는 10년으로 보면 단기포스에 지나지 않죠.. 느바 게시판에서 코비vs웨이드 논쟁 많던데.. 원걸은 지금 느바로 보면 웨이드죠.. 코비 같은 사람이 여기 후보에 올라야되는거죠..단기 포스로 볼거라면 머할라고 2000년대라고 하겠습니까.. 2년 활동했는데 역대 최고 여자 아이돌이라.. 지나친 팬심인거 같네요
팬심아닌데요? 그리고 빅뱅은 없는줄도 몰랐네요.. ㅎ 죄송합니다. 지나친 팬심.이라고 하기엔 저는 원더걸스를 지나치게 좋아하지 않아서요.. 무슨 근거로 지나친 팬심이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겟는데 어찌됐건 텔미 포스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알고있기에 전문가들은 제3의 UCC혁명 이라고 까지 표현했던 텔미입니다. 말이 좀 우습지만. 어찌됏건 그만큼의 곡을 가지고있다는것도 원더걸스에게 어찌보면 행운이라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제 생각인만큼 전 최고의 여자아이돌이라 생각되네요
완벽한 지배자가 없는 시기였죠.
보아 2~3집 연달아 나올때가 대박.. 일본에서 활동만 안했어도 국내에서 더 많이 봤을텐데 아쉽..ㅠ_ㅠ
저도 보아가 진짜 국내에 올인했으면 본분의 저런 투표에서는 1등할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판의 택처럼 현존 최강이고 1인자지만 인정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아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보아의 성공은 일본에서 먼저 성공한 것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아마 보아는 1집때 한국에서 큰 성공을 못거두고 일본으로 가서 성공 후 그걸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뜬걸로 보여요. 아마 국내에서 계속 활동했으면 지금보다 힘들지 않았을까 하네요.
에픽하이
지금은 소녀시대... 현재가 중요함 현재가~ ^^:
음악만 놓고 본다면 모르겠지만 그 외 모든 상황을 본다면 아무래도 이효리가
슈퍼스타의 부재가 가요계를 더 힘들게 한것 같군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 오면서 절대적인 지배가는 없는 것 같네요! mp3나 인터넷이 일반화 되면서 노래의 생명력도 줄어 들었고 실력보단 비쥬얼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양은 늘어났지만 질(실력)은 떨어졌습니다. 또한 음반시장이 주류가 10대가 되면서 급변하는 혼돈의 시대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음반시장의 환경을 봤을 때 더 이상의 완벽한 지배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효리짱 ㅡㅡ
이효리...?
근데 진짜 완벽한 지배자는 없어도 1~2년 정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굵직한 가수들은 있네요 . 굳이 한명만 뽑자면 저는 이효리라고 생각됩니다.
기간이나 임팩트 모두 고려하면 GOD나 조성모였던거 같네요. 저는 GOD찍었습니다.
이제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10년을 주기로는 정할수가 없을듯하네요
가수는 비슷해 보이고,노래는 단연 텔미 같네요.
90년대 서태지 다음 시대는 확실히 HOT라고 말하고 싶군요.
10년을 주기로 봤을때.. 90년대는 서태지라는데에 이의는 별로 없을것 같아여..
2000년도 초반엔 HOT 그 이후반엔 원걸?ㅋㅋ
빅뱅이 왜 그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