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적절한 비교십니다!!
우리 나라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 장종훈 선수!!
성실함의 대명사!그리고 깨끗한 매너...
그를 보면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진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장종훈 선수...
부상없이 40세 넘어서 까지 뛰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기록은 깨어질지 모르나
그의 이름은 한국의 야구팬들에게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 [원본 메세지] ---------------------
<< 칼 립켄 주니어와 장종훈 >>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가 아는 야구선수다. 물론 내가 좋아하기도 하지
만 또다른 많은 공통점이 있는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얼마전에 외신을 통해 다 알려진 이야기지만 립켄 주니어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공식발표했다. 프로경력 21년의 베테랑 내야수(물론 초기
에는 유격수였다 나이가 먹은 후 수비부담이 덜한 3루수로전향)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 다시 깨지기 힘들듯한 정말 대단
한기록(연속경기 출장기록인 2632경기)의 보유자이기도 한 그는 뛰어난
타력(통산 타율 0.273, 19년 연속 2자리수 홈런등), 훌륭한 수비력, 깨
끗한 사생활과 깔끔한 매너등으로 전 미국민의 사랑과 다른 야구선수들로
부터 존경을 받던 그였다. 물론 은퇴후에 명예의 전당에 당연히 입성하겠
지만 그의 미국내에서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글구 올해 우리나이
로 42세(60년 8월생)에 현역이라니 대단한 자기관리 아닌가요?
그럼 우리의 호프 장종훈 선수는 어떠한가? 지난 토요일 경기출장으로
우리나라 최다경기출장타이(1630경기)를 이루었다. 또한 프로경력15년
동안 꾸준한 공격력으로 몇해전부터 우리나라의 프로야구의 모든 공격부
분의 기록을 경신중에 있다. 간단히 소개하면 15년 통산 1630경기출장,
5449타석,1569안타, 310홈런(14년 연속 2자리수 홈런), 2838루타(15년
연속 3자리수 루타), 1038타점, 946득점, 116도루, 795 4구, 124사구등
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구 우리 종훈 형님의 깨끗한 매너
와 항상 겸손한 자세가 더욱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저만의 생각인가요?)
암튼 립켄 주니어를 보면서 저는 우리 종훈 형님도 40세까지 현역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기를 바라며........
종훈 형님 화이팅!!!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Re:칼 립켄 주니어와 장종훈
유지태
추천 0
조회 30
01.06.25 19:5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