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집안일(요리) 24-6, 옆집에서 김 줬어요
강자경 아주머니 댁에 들렀더니 아주머니께서 서랍을 보라고 하신다.
“선생님, 여기 봐요. 옆집에서 김 줬어요.”
아주머니가 열어 놓은 서랍을 보니, 김 몇 봉지가 들어있다.
“옆집에서 김 나눠 주셨어요?”
“네. 내가 인사 잘해 준다고 고맙다고 주대예. 나도 고맙다고 했어요.”
옆집과 인사 주고받으며 지내는 강자경 아주머니. 다음에는 아주머니도 옆집 이웃에게 무언가 전하며 또 인사 나누기로 한다.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신은혜
요즘 이웃과 잘 지내는 집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게 정을 나누며 지내는 집들이 점점 줄고 있다는데
강자경 아주머니는 이웃과 이리 지내시니 부럽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박현진
인사하며 지내는 이웃. 정으로 주고받는 선물 따뜻합니다. 신아름
복 중의 복이 인복이라 하셨죠. 좋은 이웃, 인복!
옆집 이웃에게 아주머니도 좋은 이웃이니 그분들께도 인복! 감사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김에 담긴 이웃분의 마음을 짐작해봅니다. 또, 그를 보여주고 싶은 아주머니 마음까지요.
이웃과 나누는 정. 정겨운 사람살이. 우리가 지키고 힘써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