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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은 황제가 된 후 연이어서 웁나라 토벌에 힘 썻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오히려 힘만 뺄 뿐이였다. 6번에 이은 전쟁으로 국력은 쇠약해지고 10년이 지나갔다. 웁나라 황제인 하웁은 날로 거칠어져서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천나라는 백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나 국력이 쇠약하고 소우니는 40대를 넘긴 나이가 되었다. 소우니에게는 예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다. 많은 일을 혼자서 처리하다 보니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 잠이 부족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둥 건강에 안좋은 일만 일어나니 소우니는 40대를 갓 넘기고 죽을 고비에 이르렀다. 소우니는 병상에 누운뒤 며칠 가지도 못하고 병에 걸려 끝내 죽고 말았다. 나라의 기둥인 소우니가 죽으니 천나라 병사들은 고민에 빠졌다.
"이대로 싸워 죽을 빠엔 차라리 웁나라로 투항하는게 낫지 않은가?"
"그래 맞아! 태천은 인격은 좋으나 나머진 형편 없다고 봐도 돼, 우리 함께 웁나라로 투항하자고!"
그러다 보니 웁나라로 투항하는 병사 수가 점점 많아졌다. 웁나라는 날로 번창하고 천나라의 병사 수는 10만도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줄어 들었다. 웁나라는 100만을 넘긴 병력으로 당장 짓쳐들어올 기세였다. 웁나라 황제 하웁은 투항 해오는 군사가 많으니 당장 군사를 일으켜 전쟁을 할 것을 준비했다. 그런데 하웁의 전쟁을 반대하는 이가 웁나라에 있었으니 그 자는 바로 청년이 되어버린 소후계자였다. 소후계자는 하웁에게 고했다.
"지금 우리 나라는 사방 각지에서 반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선 그들부터 토벌하고나서 천나라와 싸우십시오,천나라와 싸우는 것은 그때 가도 늦지 않습니다."
하웁은 소후계자를 크게 꾸짖었다.
"감히 내 뜻을 거역하는 것이더냐!?"
소후계자는 일대 황제인 노웁에게 다시 쓰이는 줄 알았더니 이대 황제인 하웁에게는 찬밥 신세가 되어버렸다. 하웁은 소후계자의 말을 뿌리치고 100만 병사들을 일으켜 전쟁에 나섰다. 총지휘는 앙스가 하며 기오와 레드,윤택과 그린이 사방을 맡아 놓고 나머지 장수들은 골고루 퍼져서 싸우기로 하였다. 앙스는 소우니가 없으니 아무 계책도 쓰지않고 곧장 공격하는 돌격을 시도했다. 천나라 황제 태천은 몸소 10만 병사들과 맏며느리,수메르,김두안을 내세워 싸우게 하였다. 그러나 세 장수 모두 전성기는 지난 장수들 이였다. 한때는 명장 소리를 들었으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지라 전성기가 지난 것이다. 태천은 아무 전략도 짜지 않고서 돌격하는 전략을 했다. 태천은 적을 너무 깔본 것이다. 100만과 10만이 부딛치니 결과눈 불 보듯 뻔했다. 10만 병력은 개미떼같은 100만명을 막아내지 못하고 모두 살해 당하는 것이였다. 천나라 세 장수도 있는 힘을 다해 싸웠으나 웁나라에 있는 쉰 명이 넘는 장수들이 몰려오니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수메르는 싸우던 도중 죽어버리고 그 꼴을 본 맏며느리는 소리쳤다.
"적에게 죽느니 혼자 죽겠느니라!"
그러고는 스스로 목을 베어버렸다. 마지막 충신 김두안은 비호처럼 사방을 공격 했으나 기오와 레드의 공격으로 끝내 죽고 말았다. 태천은 운좋게 도주하였으나 10만 병력을 깡그리 잃고 영토의 삼분의 이를 내주고 말았다. 이 꼴이 나니 태천은 어찌할 줄 몰랐다. 태천의 남은 장수중 '왕오'라는 자가 와서 고한다.
"이렇게 된 이상 항복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더 이상 싸워도 의미 없는 것,귀한 목숨 버리지 마시고 항복 하시옵소서.."
그 말을 들은 태천은 왕오를 크게 꾸짖었다.
"입닥쳐라! 나의 아버님 께서 물려주신 나라를 이대로 멸망시키라는 것이더냐! 목 없는 귀신이 되기 싫거든 썩 물러가거라!"
왕오는 크게 혼이 나고나서야 성 밖을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자신의 절친한 장수 몇 명을 불러다가 의논했다.
"이렇게 된 이상 태천을 죽여버리고 웁나라로 투항이나 합시다."
그러자 함께있던 장수인 노호라는 자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태천을 죽여버리면 오히려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차라리 그냥 투항하는게 낫습니다."
왕오는 노호의 의견을 옳게 여겨 웁나라로 투항해 들어갔다. 태천은 그런줄도 모르고 며칠이 지나갔다. 태천은 어떻게든 천나라를 부활시킬 생각으로 사방에서 병력을 끌어 모아 다시 싸울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때 모인 병력은 고작 4만 명에 불과했다. 게다가 훈련도 제대로 되있지 않고 사기도 낮으니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태천은 끝까지 싸우기로 하고 전투에 임한다.
첫댓글 내가 너무 나쁘게 나오는것 같애ㅇㅅㅇ 어쨋든, 잘 이끌어가셈
너무 어려워 어쨌든 날 출현 시켜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후반 스토리에 넣어드림 역할은 단역일수도... 그때그때 랜덤으러 넣어서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