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탈락 하고 잠이 안옵니다..
2009.10.20 01:11:24
1367
뭐 면접하면서 예상은 했지만 의욕이 빠져버리네요
면접관이 저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과 교내 생활이 없는 점을 지적하시더군요
어학성적이 낮은건 별개로 치더라도
4년간 X빠지게 전공만 판 결과가 이렇다니 박탈감과 자괴감만 듭니다
(이렇게 말하고나니 학점도 X빠지개 했다는것 치곤 좋지않네요)
è 전공 학점은 우수하나 어학점수가 낮아 탈락?
솔직히 삼성 면접을 보고나서 다른기업에 합격할 자신이 안 생깁니다
운 좋게 다른 기업에 면접까지 가도 같은 말만 되풀이 할 것 같습니다.
제 성격과 활동이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집안사정상 대학원은 꿈도 못꿉니다.
가고싶은 대학원이나 좋아하는 분야도 없구요
인생살이가 이렇게 힘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부모님께 미안해서 말도 못했습니다. 기대하지 말라 했건만 잔뜩 기대하시고...
4년간 병신짓만 했네요
è 졸업시 취직못한 학생들의 공통된 생각
(Exactly same to 대학 떨어진 고교 졸업생
: 그래도 수험생은 재수하면 차별없지만, 졸업 재수생은 더욱 취직이 힘듦)
하소연 할 곳도 여기밖에 없다는 내 자신이 한심합니다.
잠이 안오네요
오늘 아침에 시험있는데, 이 게시물을...
엮인글 주소 : http://166.104.13.76/xe/?document_srl=609313&act=trackback&key=805
2009.10.20 05:01:50
아진짜..
타대 학생이 남의 자게와서 남의학교 학생에게 제발 이런 글 좀 올리지 맙시다..
우리과 학생 아무나 하나 찍어서 거기보내도 꿀릴 사람 하나없습니다.
편입은 잘 모르지만, 그쪽보다 좋은 수도권대 학생들도 한양대 기계과 못붙어서 안달입니다.
취업안된다고 남의과 계시판에서 기웃 거릴시간에 허접한 자소서나쓰면서 서류라도 되길 비세요..이제그만 꺼져주세요.
[이 놈는 취업에 떨어진 애들이
한공이 아닌 타대학 애들로 착각하고 있음
: 타대학 애들이 왜 남의 게시판에서
취업에 떨어진 가슴 아픈 하소연을 올리겠나? ].
2009.10.20 02:03:35
ㅋㅋㅋ
흠 저도 면접에서 대놓고 배짱튕겼더만ㅡㅡ ㅋㅋㅋ
샘숭은 걍 시비 이빠이거는게 특기인가 봅니다. 하도 띠껍게 질문을 해서 최대로
거만한 눈빛으로 성의없이 대답하고 나왔습니다.
어차피 가지도 않을 거였지만 면접 내내 기분이 몹시 나빴습니다.
기십년전 선배빨에 어께에 잔뜩 힘들어간 놈이네
2009.10.20 02:13:24
11
힘내세요. 저도 삼성전자 떨어졌어요.
같이 공부했던분 연락해보니 5명중 저포함해서 2명이 떨어졌더군요.
오늘 삼성전자 확인하면서 보다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미 한양공대 이름만으로
취업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 ç 알긴 아네 ㅋㅋ)
첫째로 교수님들은 학점을 잘 주어야 합니다.더이상 알량한 자존심을
세울 시기가 아닙니다. 학점을 지금처럼 빡빡하게 주면 다른 학교
학생때문에 우리학교 학생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걍 평범한 항공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전공평점이 3.6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전공평점이 3.3인데요.
서류상 항공대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한 것처럼
보이고 또한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학점가지고 심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아는 항공대 학생 "전공공부 열심히 했네?"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누적등수는 저나 개나 비슷한데 말입니다.
저는 "너 전공공부 안하고 모했니?"라는 질문을 받았죠.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떤 면접관은 "넌 여기 왜왔냐?"라는 듯한 눈빛을 주더군요 ㅋㅋㅋ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3.3인 학생 실력이 항공대 3.6인 학생보다 실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면접관의 까칠한 압박을 받아야겠습니까?
è 학교별로 학점이 다르기에 어떻게 보는 가는 면접관에 좌우 되겠지만,
결국 학점이 높으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2009.10.20 02:59:10
03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압박은 압박대로 할지라도, 면접관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한양대에서 3.3받은 게 항공대 3.6보다 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단은 수치상으로 낮게 나왔고, 그것은 어쨌거나 해당 집단 내에서의
성적 경쟁에서는 일단 밀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왜 그런가'를 알고 싶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캐낮아도 '왜 그런가'를 설명할 수 있으면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저보다 더 학점 낮은 한 선배도 문제없이 통과한 걸 보면....
저도 썩 학점이 좋지는 않지만(오히려 상당히 낮은 편...)학점은 보다 엄격하게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요새 대학들이 막 학점 뿌려대는 건 스스로를 학문의 전당이 아닌 취업학원으로 격
하시키는 행위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서강대처럼 '저기는 원래 학점따기 힘든 학교,
빡세게 공부시키는 학교, 3.0이라도 다른 학교 3.5보다 확실히 잘하는 학교' 이런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게
길게 봤을 때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되네요
è 이 놈은 한양대 학점 3.3이 항공대 3.6보다 낮게 평가된 것에 대해
상당히 불만을 표시하면서 믿지를 못하는데, 믿든 안 믿든
결국 면점관의 판단에 결정이 되는 것이며, 한양대뿐만 아니라
이제 명문대도 학점 낮으면 불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9.10.20 05:07:37
음
학점 잘줘야합니다. '저기는 원래 학점따기 힘든 학교,
빡세게 공부시키는 학교, 3.0이라도 다른 학교 3.5보다 확실히 잘하는 학교'
<<<이런거 소용없습니다. 인식 못시켜줍니다. ..
우리학교70년됐는데 아무리 짜게줘도 메리트 지금까지 없는거보면 안되는거면 안되는겁니다....
지금 우리과 학생들 서류통과율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오히려
건대 기계과3.8이 제 성적3.32보다 더 서류 잘붙더군요.
교수님들도 인식하셔야 되는 부분인데..그분들은 워낙에 학생취업에 관심이없으시니
아무리 외쳐도 허공에 삽질하는격이고 참 답답합니다.
è건대 기계과 3.8 >> 한대 기계과 3.3 ---- 봤쩨?
2009.10.20 06:25:01
03
맞습니다. 좋은 방안중 하나가 교수당 4학년 학생 형식적으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배정 받은 학생의 취업률을 교수 업적에 반영시키도록 합시다. 같은 조건의 학생들을
배정받더라도 실력있는 교수님이면 보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송시몬 교수님 같은 분은 학생들 매주 모이게 하겠죠. 매주 모여서
서류 통과 현황과 면접할 때 신경쓸 것들 하며 정말 많은 신경을 쓸 겁니다.
배정 학생의 취업률과 교수님의 연구비를 연동시키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많은 학생을 질 좋은 일자리에 가도록 한 교수는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대신 그렇게 못한 교수는 그 만큼 연구비 과감하게 삭감시켜야 합니다.
솔직히 우리과 교수님들 훌륭하지만 학생 취업에도 열정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다른 대학은 교수가 일정학생을 꼭 추천채용 시켜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의 비싼 등록금을 받는 학교,교수님들은 본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학생인 우리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점만 해도 그렇습니다.
우리학교는 네임벨류에서도 샌드위치 신세입니다.
앞에는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연고대등이 있고
뒤로는 서강대,성균관대,인하대, 중앙대등등이 있습니다.
ç ㅄ같은년!!! 성대는 너네 옆에서 앞서가고 있어…
아직두 기십년전 생각하네, 요즘 얼마나 빨리 세상 변하는데…
위에있는 대부분의 기계공학부 교수님들 우리학교 보다 학점 잘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위의 학교 학점 낮은 학생에게 치이고 우리 아래 학교들의 학점 높은 학생에게 치이고 있습니다.
우리과가 그렇게 마음놓고 있을 처지가 아닙니다. 우리학교 기계공학부는 MIT가 아닙니다.
MIT 학점 낮은 학생은 많은 곳을 갈 수 있겠지만 우리학교 학점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과도 긴장감을 가져야 합니다.더이상 300명에 가까운 숫자에서 나오는 좋은 기업 합격자 수에 얽매이면 안됩니다.
한 200명의 한양대 기계공학부 학생이 GS건설 원서 써서
20명이 서류통과하고 그중 7명이 합격한다면
그것이 과연 대단한 것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진정 좋은 공대라면 그 공대를 나온 대부분의 학생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대학원에 갈 수 있는 공대입니다.
재학생들이 이상,비전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하면서 한국 최초의 공과대학이니
한국의 엔진이니 외치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상아탑의 소리일 뿐입니다.
è 한양대 공대 기계과 정원 200명 이상에서
서류전형 20명 합격
최종합격 7명 : 시사하는 바가 크지?
2009.10.20 08:46:54
기계과졸업생
우선....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면접 시에는 본인이 가진 spec 에 너무 자만하시지 마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시 위기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 태클 걸지... 왜 이런 질문을 해서 곤란하게 하지...
소위 이런 류의 질문들인데..
통상 면접자들 기분을 상하게 해서 그들의 내면을 떠 보고자 하는 그런 질문들입니다.
하고 싶은말을 그때 다 뱉어내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약간 억 누르고.. 그들이 진정 원하는 답을 주는 부류가 있습니다.
소위 대기업군에 속하는 회사들은 조직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개인의 목소리 보다는
유기체의 흐름에 편중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 이해를 하시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detail coach **
성격이 내성적이시라면..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 순기능에 대해 답변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성적 ==> x 이런건 아닙니다... 외향적이라고 일을 잘하는 법은 아니죠..
4년간 비 활동 부분에 대해.... 아마도 면접관들은 대학생= 열정,패기... 이런 단어들을 떠올릴겁니다.
그런데... 4년내 동아리 활동이나 기타 눈에 띄는 활동이 없으면.. 약간 머리를 기우뚱 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신껏... 답변을 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team 별 과제 수행에 대해서.. 비록 동아리는 아니지만..
leader 를 했으면 했다라든지.. 아니면 팀내 역할에 대해 설명을 해서 조직내의 leading 그룹인지..a
ssist 부분에서 일각연이 있다라든지...
답변을 조리있게 하시면 됩니다... 물론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삼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저때(2000년대 초반 졸) 또한 교수님들이 학점을 잘 안주셔서...
spec은 저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면접때 다양한 준비를 통해.. 훈련이죠... 위기 극복을 많이 했습니다...
덧붙여.... 한양대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올립니다.
현직 6년 반을 일하면서 느낀 점을 ....
한양대.... 엘리트 학교는 아닙니다.
(흔히 설카포.. 이들이 엘리트 학교죠).
è 알긴 아네? 맞어~~엉!!!
하지만... 3류 학교도 아니죠... 즉..
best level은 아니지만 good 정도되는 부류의 학교다... 라고 생각됩니다.
è정확히 말하면 중위권 애들이 만족(Satisfactory)레벨이지
너무 안일하시면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회사는 아무리 좋은 학교를 졸업했다해서... 그의 실력을 가늠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서류를 통과후 면접 시에는 어느 정도 걸러진 상태이기때문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서울대 나온 동기들도 면접시엔 별 훈련을 다했다 들었습니다.
후배님의 지금의 아픔이 분명 훗날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힘내시고... 기운내시고.... 그날을 위해.... 다시 일어나십시요..
실패한 자는 쓰러져서 일어나지 않는 자라고 했습니다...일어나십시요... 지금의 아픔은 ... 더욱 더 견고한 발판이 될 겁니다...
2009.10.20 11:56:53
99
면접스터디 아주 중요합니다.
시사상식, 전공, 자기성찰, 프리젠테이션, 자소서 등 많은 것 연습할 수 있습니다.
면접 연습 많이하시면, 실제 면접에서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면접이 학점, 토익 보다 더 중요합니다.
한대/3.0/600만 되면 서류통과 한두군데 가능합니다.
그리고 면접 잘 봐서 그 기회 잡으면 끝입니다.
ç 학점 낮고 토익 점수 낮으면서 서류 통과되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대학도 수능점수 낮아도 들어가는 대학 많잖아…
다만 가고 싶은 대학이 아니기 때문이지….라는 진리를 모르는 한양 공대생
2009.10.20 12:40:46
현직자
그리고 여러군데 중복합격했던 선배로서
옷차림, 말투는 기본이고 면접관을 나의 면접 내용에 빨아들이는 것도 실력입니다.
(면접을 봐보면 알죠.. 아 쟤는 어디를 써도 될 사람이구나 싶은 사람)
학점이나, 스펙은 면접에 들어가면 잊어버리고 자신감있게 임하세요..
타짜의 명대사죠. 쫄리면 뒤지는 겁니다.
그 정도로 깡다구있게 들어가세요!!
단, 항상 면접관을 나보다 훨씬 그 분야의 베테랑 선배로 존중하면서 ^.^!
( ç 이것은 진리 !!!!!)
2009.10.20 12:59:02
알다
근데 학점 얘기가 간간히 나오는데
원래 대학이 취업하기 위한 단계는 아니죠
( ç 부모 유산이 많은 놈이나 그렇지, 짜쌰!!!
너 부모가 용돈 안주고 학비 안 대주면 이런 생각할 것 같냐?)
물론 현실에서는 취업의 용도로 쓰이지만
교수님들이 성적 잘 줘야한다는 명분으로는 좀 아닌듯
저도 성적 좋지 않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솔직히 일부 대학들보다 학점 받기 힘든건 인정하는데
결국 보면 열심히하면 좋은 성적 나오게 되죠 그걸 부정할 수는 없는듯
2009.10.20 13:58:59
자근파동
학점 이야기... 기업들이 그렇게 쉽게 학점 보지 않습니다.
기업들이 학교측에 졸업생들 누적평점 등이 얼마나 되는지 다 자료 요청합니다.
고로, 누적평점이 3.5도 안되는건;; 좀 자중하고 다른 스펙을 키워야죠
학점은 물론 잘 주시면;; 받는 사람 입장에선 좋은 거지만 솔직히; 그냥 지금 이대로 기계과는
빡새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교수님께 들은 이야긴데... 실재로 졸업하시는 분들은 학점은 높은 편이래요
우리과도 절반 이상은 다 3.5 넘으시고 그러신다던데요. 이게 재수강 제한이 없어서;; 결국 졸업평점은 다 높으신건데;;
이제 재수강 제도 생기고, 기업에 학점 분포 제대로 알려주면; 뭐, 불이익은 없을겁니다.
결국, 본인이 노력했냐 안 헀냐의 문제죠. 학점 문제가 아니라
ç 이놈은 한양 공돌이치고 좀 개념이네… 하긴 어디나 예외는 있으니까….
2009.10.20 15:19:48
03
우리 똑똑한 후배 자근파동님 교수님들이 말로는 그러지만
기계과의 적절한 평균인 저의 입장에서 주변을 바라 보면 누적 3.5 그리 많지는 않아요. 단골 장학생이신 분이라
3.5가 별거 아니겠지만 저같은 천민 입장에서는
재수강을 10학점 이상 때리지 않고는 바라보기 어려운 학점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태클같은거 아니예요.
ç 한양 공돌이 중엔 이런 놈이 많지 않나?
빵구 학점이 10학점 이상이나 되니 ㅠ ㅠ
2009.10.20 15:35:14
...
글쓴이입니다
많은분들의 위로와 충고 감사드립니다
시험은 조졌네요 ㅋ
ç 최초 불합격 했다고 글 올린 놈인데, 시험 잡쳤다고 하네….
공부도 못하니 취직도 못하지 ㅉ ㅉ ㅉ
2009.10.20 17:30:02
wsrking
자근 파동님아
절반이상이 3.5는 아닌 것 같고.
제가 들었을 때는 대부분이 3.0 이상이 되서 졸업한다고 들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교수회의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들었어요.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저 학점이 3.0이다 보니, 이건 어떻게든 만들어서 나간다구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누적 따져보면, 우리과 3.5면 상위 30%안에 들어요.
(현재 4학년 1학기 까지의 누적석차 기준//F포함)
ç학점이 짠거냐 공부 안 하는거냐? 3.5이상이 30% 밖에 안된다구…
2009.10.20 20:41:48
1
솔직히 3.5에 상위 30%면 학점 안주는것도 아닙니다. 타대학과 비교해봐도 딱 그정도 입니다.
왜 취업이 안되는 원인을 교수님들이 학점 안주는 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겠네요..
대기업은 그렇게 단순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다들 취업준비 해보시면 아실텐데..
ç ㅋㅋㅋ 타 학교도 3.5면 상위 30%라고 하네
2009.10.20 18:57:56
음
소위 경기권 유명공대들은 대기업 취업률이 좋네요...
제가 인턴, 면접을 겪어본 바로는 아무리 경기지역대학,
서울 중위권 대학 학생들이라도 취업준비는 1년 이상 열심히 하더군요...
저희 한양기계 믿고 안일하게 대처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취업관련 교육, 지원은 개뿔도 없지만...타대학에 비해서...
결국은 저희 한양기계님들은 충분한 능력이 되시니깐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봤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상반기 삼성 면접 탈락, 하반기 삼성 면접 탈락...
이거슨 제가 면접에 대한 노하우라던지 정보의 취득에 덜 노력했다는 것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한양기계님들 능력은 충분하니 자신감을 갖고 더욱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화이팅!
ç 그래 니가 정답을 말 했다… 너 한양 공대에 다니기엔 아깝다!!!! 후회되지?
2009.10.20 19:20:06
ㅅㅂ
솔직히 그지같은 한양대 기계과....에서 얻은 것이라곤 그닥 없네요
기계과 학점 뭐같이 주고...취업에 대해선 각자 알아서 해결해라....이런 느낌
빚내가면서 대출 후 등록금 때려붓고 과외해서 생활비 벌고....
하지만 학점짜게 주는 걸 알아주는 기업없고 면접가면 무조건 압박, 압박에 넌 도대체 왜 지원했냐?
열등감은 없냐? 면접관들은 이 따위로 지껄이고
결국엔 재수강으로 학점올리고 토익 올리고 해야 알아주는 듯...
2009.10.20 22:24:44
동감
솔직히 그지같은 한양대 기계과....에서 얻은 것이라곤 그닥 없네요
기계과 학점 뭐같이 주고...취업에 대해선 각자 알아서 해결해라....이런 느낌
빚내가면서 대출 후 등록금 때려붓고 과외해서 생활비 벌고....하지만 학점짜게 주는 걸 알아주는 기업없고
면접가면 무조건 압박, 압박에 넌 도대체 왜 지원했냐? 열등감은 없냐? 면접관들은 이 따위로 지껄이고
결국엔 재수강으로 학점올리고 토익 올리고 해야 알아주는 듯..
--------------------------
정말동감.
ç 한양 공대 원래 그래 임마!!! 뭐 대단한 줄 알았냐? 헌심한 놈!!!
2009.10.21 00:02:14
99
삼성전자 스펙 아예 안보는 것 아닙니다. 저희 상무님이
10월8일에 "한양대 기계공학부 학점3.0짜리 떨어뜨렸다"
하시던데요. 그러면서 "한양대 3.0짜리쓰느니 아주대 3.5
짜리 쓰겠다"고 하시던데 기업은 각 대학의 상황을 고려
해서 학점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3.0, 3,5 다른 대학이라고
해도 확실히 구분합니다
ç 그 상무만 그런게 아니지,
전부 다 그렇지, 예외가 있다면 5마이크로 %정도…
출처 : 부산 어묵대 조선공학과 말되니가,
화냥공대가 나날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말 된다"고 올린 글 요약함!!!
|
첫댓글 한양대애들 MIT얘기하는대서 빵터지고 스크롤내림...
먼 말이냐? 설명좀..
ㅄ아 서울공나와도 취직안되 지방동사무소에서 일하는판에 ,,,만약 한공이 저정도라면 다른대학은 말할것도 없지 안그래
나두 그렇게 생각해...근데 니말이라는 죶같은 색히가 헷소리하잖아...
서울공나와서 취직안되서 지방동사무소 가는건 개솔.. 한양은 삼성에 못간거고 서울은 삼성을 안간거고..
서울대 나와서 9급 공무원 시험보고 동사무소에 취직된거 매스컴에 나왔다...
ㅋㅋ 집에 돈이 많던지 로또 됬던지.. 둘중하나겠지..ㅋㅋ
지역균등제의 폐해.
학사주제에 전공실력만으로 통과될수있을거란 사고방식자체가 병신일세. 지가 석박사가아니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