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옷 올리네요...
임신 6개월인지라 보통의 티셔츠들을 입을순 없고 현중이 임신했을때 입었던 옷은 또 왜이리 큰지..
제가 현중이 임신했을때보다 6kg정도 더 빠졌거든요..거기다가 3년전에 입었던 옷들이라 그 당시엔 무조건 펑퍼짐하게 입었거든요..
다시 사 입긴 뭐하고 그래서 오토에 보니깐 임산부 티셔츠가 있더라구요...
하얀색은 38사이즈로 만든건데 품은 크고 길이는 좀 짧고해서 회색으로 양옆 시접없이하고 길이만 길게 해서 다시 만들었어요....
둘다 바세 천이구요..한번 세탁하고나면 역시 바세에서 산 다이마루천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첫댓글 부러워요 어쩜 이렇게 티셔츠를 예쁘게 만드셨을까 난 왜 이케 다이마루 바느질 하기가 어려울까
항아리님이 만드신 옷 보니깐 너무 이쁘던데요..
이쁩니다용// 임신하신분맞아요 배가 아직 작은 뒷동산이네요 곧 남산만해지려나 히히 너무 이쁘게 잘만들어진거같아요 티셔츠 오토에 임부티셔츠도 있군욤 ;;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딸이라 그런지 배가 현중이때랑은 다르게 앞쪽으로 더 나오더라구요...
누가 임산부 요즘은 임산부들도 너무 예뻐서 표시가 안나요. 아직 초기세요 예쁜 옷 입으시고 아름다운 태교 하셔서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를...............
6개월이니깐 중기 들어갔죠?? 옷이 양옆에 주름이 들어가서 배 나온게 별로 표 안나보이나봐요....아름다운 태교~~?? ㅋㅋ 그게 잘 안되네요..현중이랑 하루종일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다보면요....
38 싸이즈가 맞으시면 대땅 날씬 하신데요.. 저도 38싸이즈로 보통 만드는데.. 모두모두 멋지고 포인트 정말 근사해요 바세원단 칭찬에 오늘 피로가 쏘악 가십니다^^ 너무 좋아요
바세원단 정말 좋은건 실제로 만들어보고 거기에 세탁까지 한번 해보면 더욱 느껴져요..
저두 울 동생 수유 브라 맹글어 주어야 하는데.....왜케 맹그는게 구찮은지....요즘 봄타는지...거의 잘 안맹그는거 같아요,,,,, ㅠ,ㅠ 정말 잘 맹글었네욤,,,,
감사합니다...수유브라도 만들수 있어요? 저도 원단이 쌓이는걸보면 한숨만 나와서 기운차리고 한번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