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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 확인하고 글썼습니...;;; 이전화 북구신화라고 달았었다니....
지난화는 우마미야에게 안달루시야 침략을 걸면서 종료되었었습니다.
어라? 봉신중 다른 종교에 빠진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나와 다른 종교-모든 문화-군주 예로 택하고 검색한뒤 순위로 정렬했더니, 단의론 총대주교가 제 봉신이네요...???
...??? 단의론은 비잔티움의 주류종교가 되었는데??? 왜 제 봉신이 되어 있을까요??
영토가 하나도 없는 아이인데.. 정복당함 +45의 관계도 보너스가 있는걸로 봐서는 지난번 시칠리아 침략으로 넘어왔나..@,.@
시칠리아 지역에 교회를 지니고 있던거 같지는 않은데요.. 흠...;;;
오지에 카페가 타락을 했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100%의 확률로 투옥이 되는데다가 봉신들에게 아무 관계도 패널티가 없다고 하니, 한번 투옥해 보겠습니다.
기왕 투옥하였으니 한번 처형까지 해보도록 하지요. 가문 플레이.. 여부와 상관없이, 첫 케이스니까요.
확실히 무슬림. 같은 가문원을 처형하였음에도 친족살해자 같은건 안생기는군요.
그럼 하던 정복은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코라사미 대족장 아볼라드에게 트론델라그를 요구하는 성전을 3군단으로 진행하도록 하지요.
1, 2군단을 동원하여 우마미야 침략을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펠페드웰드 백작 르노가 스스로가 잉글랜드 왕이 되겠다고 하는 파벌을 생성했다고 하네요.
왜 갑자기 파벌질인가 해서 봤더니, 내 자식을 투옥함 -50, 내 자식을 처형함 -75...
방금 처형한 오지에의 아버지와 어머니만은 그래도 질베르와 사이가 나빠졌군요.. 나머지는 별 차이 없는듯 하고..
후..갈길이 바쁜데 또 반란은 일어납니다.
상비군 3개중 2개는 안달루시아 침략중이고 하나는 코라 사미를 공격하고 있지요, 코라사미를 상대로한 성전을 종결시킨 뒤 3군단으로 반란을 진압해야겠네요.
13,754명과 15,749명의 전투에서 잉글랜드군 13,754명이 대승을 거두면서 안달루시야 침략전쟁은 7개월만에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이전 처럼 새로 잉글랜드에 복속된 영주들의 작위는 모두 회수해주고 프랑크-시아파로 교체해줍니다.
알가르베에도 공화국을 생성해주겠습니다.
히스파니아 서쪽에 공화국을 생성하였으니, 동쪽인 발렌시아에도 공화국을 생성하겠습니다.
어, 뭐야. 안달루시아 지역의 수니파 영주들에게 작위를 회수하다보니 안달루시아인-가톨릭인 인물들이 단체로 질베르의 궁정에 찾아왔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거 같은데, 뭘 믿고...??
아니 대체 이런 갈곳 없는 인물들이 마음대로 궁정에 찾아오는건 막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궁정 인원수를 최대한 적게 유지하고 있는데...
2.14부터인지, 2.16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궁정내 플레이어와 같은 가문이 아닐 아이들의 후견인은 역설사가 알아서 지정해주고 있었습니다.
2.04를 할때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마음대로 교육을 맏기는 경우는 없었는데, 2.16에서는 신경 쓸 이유가 없는 아이들을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보호자로 강제로 지정해버리네요.
아나.. 베랑제르 다베느가 대체 누구라고 왕에게 일대일 교습을 받는답니까?
건방진 베랑제르.... 그녀에게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어.........??????
주, 죽일 생각까지는 아니었는데.... ( --)
아스투리아 여왕 크리스티나에게 이제 갈라시아를 요구하는 성전을 걸어줍니다.
갈라시아-레온-포루투칼레 등 규모 있는 왕국령이 없어서 침략을 걸 수 없어서 성전을 반복하는 수 밖에 없네요.
당신은 누구요? 오. 물론이오.
오랜세월 잉글랜드를 통치해왔던 질베르도 세월 앞에서는 견딜 수 없었는지, 병약함을 얻고 말았습니다.
다른 종교를 플레이하고 있었을때는 캐릭터가 병약함을 얻을 경우 차후 왕위가 계승되었을때 내전이 발생할것을 대비하여 상비군을 수도 근처로 불러들였었는데, 이슬람의 경우 그리 했다가는 퇴폐도 크리에 멸망당할 것이므로, 계속 정복전쟁을 지속해 줍니다.
예상치 못하게 같은 무슬림은 수니파를 상대로한 침략전쟁은 승리하여도 퇴폐도가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퇴폐도가 어느새 다시 20%를 넘게 되었습니다만, 트뢴델라그 성전에서 승리하여 11%로 낮출 수 있게 되었네요.
몇년 전부터 계쏙 4명이서 퇴폐도를 생성하고 있는데, 한명당 생성하는 양이 증가하여, 현재 3.14%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니, 저 이복형인 주르댕만 없다면 바로 2%대일거 같은데..
아나, 이젠 아들까지.....
.... 교섭한적 없으므로 바로 교섭을 하여 나쁜길에서 바른길로 인도하도록 하지요.
9개월간 진행된 갈라시아 성전이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면서 29%까지 올랐던 퇴폐도를 19%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들인 질이 다시 바른길을 걷기 시작했기 때문에 한달에 증가하는 퇴폐도는 3%남짓입니다. 대충 석달에 한번씩 성전 승리를 하면 되는데, 상비군이 3개 군단이나 돌아가고 있으므로 크게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갈라시아는 2개짜리 백작령이 모두 해안가이기 때문에 갈라시아에도 공화국을 생성해줍니다.
현재 1, 2군단이 있는 히스파니아에서는 휴전기간으로 인해 더이상 성전을 걸 수 있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3군단이 열심히 퇴폐도를 낮추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편 군단이 아니고, 군단 정수의 절반정도인데 고생하네요..
이번엔 베르그슬라겐 정복을 위한 성전을 진행하여 10%의 퇴폐도를 줄여보겠습니다.
스웨덴 지역에 있는 시아파 영주에게 지배명분을 사용하지 않고, 백작령 하나씩 점령했던건 이드리스를 공격하기 위함이었지요.
이드리스에게 마우레타니아 토벌 전쟁을 걸어줍니다.
보통 이드리스가 우마미야나 동쪽에서 툴룬 먹고 온 압바스에게 털리거나, 아니면 수니파로 개종하고 몰락하는 두 가지 경우밖에 못봤었는데, 이번 플레이에서는 시아파를 유지한체 아글랍을 몰아내고 북서 아프리카의 강자로 존재하고 있네요.
퇴폐도가 30%에 육박하고 있고, 1, 2군단은 이드리스와의 전쟁에 투입되어 있으므로 용병단을 고용하여 포메라니아 지역과 폴란드 지역의 이교도과 놀면서 퇴폐도를 감소시키겠습니다.
후.. 갈길이 바쁜데, 봉신들은 자꾸 본인들의 딸과 아내들을 질베르의 궁정에 투척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직속 봉신들을 전부 백작으로 채우지 말고, 공작좀 두라는 압박을 하고 있는걸까요?
앙즐베르가 4명을 질베르의 궁정에 투척하는 시점에 다시 퇴폐도가 30%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후... 주르댕만 없었어도...
확 암살해버릴까... 가문플레이를 해보겠다고 했으면서 형제를 암살해버릴수도 없고....
0.52%의 퇴폐도 밖에 생산하지 않지만, 일단 가까운 친적은 아니고, 왕국 내에서 여러차례 암살시도를 하면서 패널티 없이 투옥 할 수 있게된 트렌치 백작 아믈렝을 투옥하였습니다.
뭐... 아들 둘이나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망한걸로 봐서는 암살기도를 했던게 이해가 가긴 하지만, 일단 퇴폐도를 낮춰야하니...
베르그슬라겐에게 성전을 승리하여 퇴폐도가 다시 20%대로 낮아지게 된 시점에, 이복형인 주르댕이 20대시절부터 지금까지 혼자 열심히 즐기고 질베르는 퇴폐도 낮추겠다고 고생하고 60살의 고령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이거 형이 사망하였는데, 기뻐해야겠네요.. ㅎㅎ
이드리스와의 전쟁은 이제 시작한것이라, 한동안 퇴폐도를 크게 낮출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퇴폐도를 생산하는 일족 한명을 암살하겠습니다.
대신 자스페르가 아이를 셋이나 두고 있기 때문에 세 아이에게는 백작위 하나씩 나눠주도록 하지요.
주르댕이 혼자서 세명분의 퇴폐도를 생성하다 사망하니, 주르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위의 자스페르를 포함하여 에티엔까지 세명이 퇴폐도를 생산하기 시작하네요... 뭐지, 각 캐릭터의 특성 같은건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퇴폐도를 생성하게끔 프로그램이 짜여있는건가.
어?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없던 아내가 바람을 피웠나 봅니다..
매번 천재 트레잇 없는 아내들이 말썽을 일으켜서 이번엔 특별히 천재 트레잇이 있는 여인들만 아내로 맞이했는데, 이젠 천재 아내들이 말썽을 일으키는군요...
퇴폐도만 신경쓰다가 5차 북구 신화 반란은 1년 8개월만에 진압하였습니다.
4,647명의 용병단이 루부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이교도들은 용병단 2부대만으로도 상대 할 수 있겠지요...
플랑드르 지역의 용병단이 대체로 기독교만이 고용할 수 있는데다, 종교 상관 없이 고용할 수 있는 용병단은 여기저기 다른 세력과 고용한 상태라 용병단 2개밖에 투입할 수 없었습니다.
한때 1만 이상의 이벤트 병력을 지녔던 세비야인데요
메르둘라 백작이 세비야 성전을 걸었습니다.
응원해줄까요 말까요?
자동 후견인 버그이거..
딸에게 자동으로 후견인을 찾아주는거 어찌 끌 수 없나요?
가끔가다가 딸 하나를 자꾸 알아서 후견인을 교체해버려서 후견인 지위 상실 패널티가 -150... 그래도 후계자인데다, 궁정에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관계도 패널티 -150을 먹고도 현재 관계도는 +100...ㄷㄷ
헐????
사기 꽉찬 용병단 2부대 4,647명이 사기가 덜찬 루부시의 2,144명을 상대로 미슬리보시 전투를 벌여 패했습니다...
헐.... 황당.. 병력이 2배는 많았는데...
우와 아퀼레이아 백작 로르크는 한번에 9명을 질베르의 궁정에 투척하고 떠났네요.
7명 전부 딸이라니 이게 얼마의 확률인가...
상비군 2부대를 투입한 이드리스를 상대로한 마우레타리아 토벌은 7개월만에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1군단과 2군단도 퇴폐도 작업에 투입할 수 있겠네요.
다만 이지역 영주들이 시아파인지라 마음대로 작위 회수를 할수는 없겠네요...
다만.. 나중에 작위 회수를 할 수 있었단걸 깨달았....
북구신화 반란을 진압한 3군단은 다시 스웨덴 지역의 성전을 진행해줍니다.
2개월만에 종료된 성전으로 인해 퇴폐도는 27%에서 17%로 낮아지게 됩니다.
스몰랜드에는 발트해를 담당할 공화국을 생성해줍니다.
알가르베에 생성해두었던 공화국도 세비야를 공격하기 시작하였군요. 대체 몇명이서 세비야 하나를 공격하는건가.
용병단이 사기를 회복하고, 약간의 병력을 보충한다음 다시 로부시에게 2배의 병력으로 전투를 걸었는데, 로부시의 지원병이 오면서 동수의 전투가 되어 용병단이 다시 패하였습니다.
용병단 이거 도움이 안되네요.
고향으로 돌아가던 2군단이 가는길에 확인해보니 아스투리아의 여왕이 사망하고, 그의 어린 아들이 왕위에 올라있었군요.
아스투리아에게 레온을 요구하여 퇴폐도를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꽤 오래전에 자스페르를 암살할 음모를 꾸몄던거 같은데, 이제 발동되는군요.
하아.. 결국 아내가 불륜의 결과물로 딸 하나를 얻었습니다.
하아... 바람핀 아내의 애인은 무함마드 이븐 우비다... 이거 아까 위에서 작위 회수하자 다짜고짜 질베르의 궁정에 들어왔던 그녀석인거 같은데요??? 이래서 궁정에 불필요한 인물들이 들어오는게 싫다니까요.
지멋대로 남의 궁정에 찾아와서는 궁정주인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다니..
이거 사실 투옥해서 처형해버릴 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충분히 사형감인거 같은데요 이건.
유일하게 암살 확률이 100%가 넘어서 암살 대상으로 지목되었던 자스페르는 결국 폭발속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제 퇴폐도가 매달 1.6%정도만 상승하게 되니 매우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겠네요.... 가문 플레이 한다고 암살 안한다더니.. 과연 퇴폐주의자를 암살하면 어찌될지 한번 시험삼아 해본거예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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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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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통일을 노리면서 핑계로 퇴폐도를 대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전성기라면, 이제 설마 내리막인건...ㄷㄷㄷ
에... 소제목을 잘못단걸까요...;
크킹 초보인데 공화국은 어떻게 생성하는 건가요
도시의 시장에게 백작위를 먼저 주고, 나중에 공작위를 주면 생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