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시사회를 봤다.
매튜 본 감독에 주연은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조연은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등이 맡았다.
오늘 롯데 월드타워 1층에서 반갑게도 태런, 콜린, 마크가 레드 카펫 행사를 갖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세 배우는 친절하게도 될 수 있는 한 많은 팬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셀카도 찍어 주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영화 보는 인구가 아주 많은 축에 들어 전에는 주연 배우들이
일본엘 많이 가서 홍보를 했는데 이젠 우리나라에도 자주 와서 헐리우드 배우들을
볼 수가 있어 좋다.
티켓 받을 때 'The Mr Porter'라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해 소개하는
신문을 미국에서 가져와 나눠주고 킹스맨 비닐백도 주었다.
오늘 시사회에 배우인사도 준비 되어 있었는데 사전 예고도 없이 아무말 없다가
캔슬이 되었다.
선물까지 준비한 골수팬들 몇십명은 열 받아서 시사회도 안 보고 나가 버렸다.
사정이 어쨌건 잔뜩 기대를 했던 팬들에게 한 아가씨가 나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
마무리를 지어 엄청 씁쓸하고 서운 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골든 서클은 범죄조직이 신입 인간 부하들에게 24캐럿의 골든 서클 표식을 심는데서
나온 말이다.
개인적으론 1편이 훨 낫다고 생각 한다.
액션이 많이 안 나와 141분의 긴 시간 동안 중간에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나마 나오는 액션은 좀 만화적이고 유치한 감이 있다.
킹스맨 팬이시면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로 보실만 하고 팬이 아니라면 비추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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