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압승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이번 4.30 재보선은 많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을 맺었다.또한 그 후폭풍에 열우당은 참패애 따른 책임론과 당의 정체성마저 침몰하는 위기까지 봉착되면서 사면초가에 몰려 있는 듯하다.물론 언론상엔 유야무야로 책임론이 희석될지 모르지만 개혁성향의 급진적 세력들에게는 좀처럼 앙금이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당의 정체성 문제이다.물론 공천과정은 당 지도부의 면책이 될 수 있지만 이번 노랑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수구세력들의 잔재들인 것이다.
본인의 지적이 아직은 열우당 내에 가시화 되지 않고 있지만 열우당의 개혁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 소개를 하는 것이다. 지난 5공세력이고 자민련 인물들이다.아무리 당선을 염두해 둔 공천이라지만 엄연히 색깔이 틀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열우당의 공천 작태를 보면 다분히 개혁이라는 초심은 사실상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며. 누차 글을 올리고 강조를 했지만 노무현 정권은 진정한 개혁은 이미 도태 되어 버리고 권력에 안주한 사실상의 수구세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난 데안토의 수구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밝히고 싶어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나의 소신을 여러 차례 밝혔다 노무현 정권은 개혁을 빙자한 권력형 수구보수 세력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의아한 분들이 계실 줄 믿는다.하지만 노무현 정권의 실체진실을 밝혀야 하고 그에 따른 진정한 개혁주도세력들이 주도해야할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노무현 정권의 실체를 보도록 하자..
아래 스트라이크 테러의 기우는 사실상 수구들의 패배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라 별로 염두해 주지 않아도 되는 글들이다. 우리가 흔히 이념논쟁이라는 이데올로기적인 표현을 자주 게시판에서 접하게 된다.그러나 좌익과 급진개혁파들은 old left니 new left니 하는 이데아적인 논리는 사용치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왜냐하면 아직은 이 한반도에 이데올로기적인 색채가 강하고 군사적 대립관계로 인한 국민적 정서를 이들은 외면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이념과 사상은 사실상 경제정책의 방향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것이다.노정권의 경제정책을 보면 사회주의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즉 짝퉁 계획경제인 것이다.거시와 미시의 정부 정책 모형과 노정권의 개혁을 포장한 여러 입법안들을 보면 시장경제를 사회주의 잣대로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일일이 나열할 수 없는 것이며 조세정책,부동산정책,재벌정채,재정정책,정책의 관료화 등....이루 말 할 수 없이 산재하다..(이 정도에서)
이미 시장의 메커니즘은 상실로 접어들 만큼 인위적인 정부 정책에 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제정책은 대부분 알 수 있는 대목이고 치지도외하고 노정권은 이 땅에 남은 소수 기득권의 세력을 초토화시키고 나아가 신특권층의 세력화로 사실상의 민족주의를 표방한 체제전환의 발상으로 보인다.즉 제3의 길로 가려고 하는 것이다.결국은 노정권은 반미를 통해 유럽 제국가들을 모델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케이스로 이번에 발표한 국방부 개혁은 다분히 프랑스식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고 경제정책도 제3의 길이란 사회적시장경제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정권의 움직임에 대해 보수는 사실상의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그것만이 노정권을 타파하고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중도로 전환하려는 우리의 의지에 대못을 박는 파렴치한이 있기에 보수의 블록은 결국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주지시켜 준다. 과거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나쁜 것음 버리고 좋은 것은 미래의 거울로 삼아 안정적인 개혁만이 국민들의 볼멘 목소리를 제대로 청취하고 잇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러한 정세를 정확히 읽고 있는 정치인은 바로 박근혜인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정신을 가질 수 잇다는 그 유연성이 바로 박근혜의 장점이요,최대한의 무기이다. 솔직히 박근혜 대표는 정치 10단을 넘어 이미 조화경에 이룬 입신의 경지처럼 느껴진다.영천과 여타의 지역민심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스킨십이다.정치인과의 스킨이 아니라 민생탐방을 통한 민생과의 스킨십이 아주 유연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우리 나라의 경제지표가 매월 발표되지만 그 신뢰성이 얼마나 잇다고 보는가? 난 전혀 믿지 않는다..
차라리 민간연구소의 통계자료를 오히려 신뢰를 한다.또한 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 s&p 피츠사 등)은 절대로 신뢰하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외국계열은 국내 주식시장의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아야 호구들인 개인투자가들이 유입이 되기 때문이고 그들의 물량을 받아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정부의 통계도 사실상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그 신뢰성은 떨어진다고 보아야 한다.각종 여론조사도 마찬가지란 사실을 대부분이 알고 있을 줄 믿는다, 왜냐하면 그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박근혜의 보이지 않은 힘은 무엇일까? 위에서 잠시 밝혔다시피 국민과의 체감을 통한 스킨십의 정치이다.즉 정확히 국민들의 고충을 리얼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정치권에 그 누구도 따를 수도 모방할 수도 없는 박근혜의 전유물이요,최대의 강점인 것이다.물론 여성 특유의 이미지로 과장시킬 수 있지만 박근혜에게서 우려나오는 자연스러움은 결코 다른 여성 정치인들의 인위적인 연출이랑은 구별화 된다는 것이다.
난 박근혜의 무서운 대중적 지지도에는 두갈레가 있다고 본다.하나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여사를 흠모하고 존경하는 노익장님들과 그의 2세들 그리고 구태의 정치에 환멸을 느낀 청년층들에게 신선하고 진정성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맹목적이고 이상적인 정치인의 모습으로 연출된다는 이른바 팬덤문화의 형성과 그동안의 남성우월정치에 식상한 여성의 반란 즉 異性의 벽을 깨려고 하는 여성들의 콤플렉스가 바로 보이지 않은 힘인 것이다.그누구도 가질 수도 없는 완벽한 지지층의 형성이요,박근혜를 지켜 줄 철옹같은 성채(城砦)인 것이다.
얼마전에 본인이 밝혔다. 5:1의 승패를 손꼽았는 데 유감스럽게도 6:0이란 더 좋은 결과에 흡족하고 이틀만에 술을 마신다..음주 관계로 더이상 마무리를 짖지 못하고 끝을 맺음에 유감이지만 보수가 개혁세력이고 노정권과 진보들은 수구세력들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다음 기회에 이 글을 마무리할 것을 약속 드리며... |
첫댓글 좋은 글이군요
그래서 제 주장이 진보우익 & 수구좌익이라는 말을 쓰야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