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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사진방 나비들의 지친 날개
권현숙 추천 0 조회 79 24.10.08 12: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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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14:20

    첫댓글 생의 뒤끝은 사람이나 곤충이나
    어쩔수 없겠지요

    괜시리 짠해집니다

  • 작성자 24.10.09 14:57

    예, 선생님
    저런 모습 보면
    안쓰럽고 짠해지지요.
    우리네 삶과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요.

  • 24.10.08 14:28

    올해 여름은 모두에게 참 힘들었던가 봅니다.
    온전한 날개가 없네요ㅠㅠ
    저도 오는 숨바꼭질하는 나비를 잠깐 보았어요... 날개를 펼 때 사진이 겨우 하나...😅

  • 작성자 24.10.09 15:02

    봄에 나와서 여름을 지나온 나비들의 날개가 온전한 게 잘 없네요.
    가을형 나비들의 날개는 빛나고
    온전한데요.
    살아온 내력이 담긴 날개를 보니
    살아내느라 너도 참 고단했구나,
    애썼겠다 싶었지요.

    숨바꼭질 하는 네발나비를 보셨군요ㅎ
    나비 사진 온전히 담기가 쉽지 않지요😁😁😆

  • 24.10.08 15:55

    언젠가는 우리도 지친 날개를 접어야 할 때가 오겠지요 나비들을 보니 괜히 슬픈 마음입니다

  • 작성자 24.10.09 15:05

    예, 선생님
    생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나비들의 날개를 보며
    우리네 삶도 그렇겠거니 슬펐습니다.

  • 24.10.08 18:22

    지친 너희들의 날개
    디마서 쉬어가라고
    소담선생님이 귀한 자리를 내어주셨구나

    너흰 복 받은기여^^

  • 작성자 24.10.09 15:13

    나비들이 알랑가 몰라요ㅎ

    열심히 살아왔다는 걸
    닳고 찢긴 날개가 말해주네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내 손가락이
    나비의 날개처럼 열심히 생을 살아낸 증명이 되어주려나 생각에 빠져봅니다.^^

  • 24.10.08 21:40

    꽃을 사랑하느라 자신은 살피지 못했구나
    고생 많았다

  • 작성자 24.10.09 15:14

    먹고 살아야 하는 일이
    나비들에게도 녹록찮은 일임을
    날개가 말해주네요.

  • 24.10.09 06:47

    너나없이 먹고 살기가 고단하군요
    단벌 나비도 짠해요

  • 작성자 24.10.09 15:17

    그러게요.
    생을 다 건널 때까지
    찢어지고 닳아빠져도
    단벌로 살아야 하니요.

  • 24.10.09 19:58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그 옛스런
    노랫말이 떠오르네요~
    먹고 사는 문제는
    어디서나 중요하고요~
    여기 나비님은
    단벌신사로 평생을ㅜㅜ

  • 작성자 24.10.14 13:51

    그러게요.
    숨탄 것들은 너나없이 다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지요.
    저 나비들에게도 예외는 아닌가 봐요.
    저토록 닳아버린 날개를 보면요.

  • 24.10.09 22:44

    소담 선생님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24.10.14 13:52

    그리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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