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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소식방 스크랩 [인터뷰] 김 성 장흥군수 장흥과 통합의학박람회는?
정성태 추천 0 조회 64 16.10.13 23: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

김 성 군수

장흥과 통합의학박람회는?

 

Q 의학이란 테마로 장흥에서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통합의학은 사람 중심 치료방법이다.

장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약재 등 천연자원이 잘 자랄 수 있는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버섯산업연구원, 통합의학센터 등

통합의학 관련 연구 기관들이 이미 조성되었다.

장흥은 2010년부터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6회째 개최해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올해 통합의학 국제행사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Q 장흥군은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미래는 건강과 치유가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

장흥을 건강의 일 번지 치유의 일번지로 자리매김해서

장흥이 건강과 치유의 고장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박람회를 통해서 통합의학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국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비 절감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서 장흥을 의료 관광 산업과 건강 휴양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서

어머니 품 같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 장흥 건설하는데 목적이 있다.

 

Q 통합의료산업의 예산 등 추진 계획은?

 

통합의학센터가 올 연말에 준공되고 내년 개원한다.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의학 연구와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로하스타운, 팬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일대를 주축으로

장흥을 통합의학 클러스터를 구성해 통합의학 메카로 성장시켜 갈 것이다.

통합의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면

국가적 예산 지원 등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국비가 지원 되면 도비와 군비를 투자해서

통합의학은 장흥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갈 생각이다.

 

Q 통합의학박람회를 추진하며 어려운 점은?

 

, 복합 의료행위가 안된 나라가 우리나라 의료계이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 서양의학이 한의학과 대체의학의 융, 복합 하는 것에

영역을 지키고자 하는 뜻이 강하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대립과 갈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현대 의학만 가지고 한의학만 가지고 시대가 요구한 환자가 요구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

모든 산업도 융, 복합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듯

의료계도 효과가 검증된 보안 대체의학 융, 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의학을 만들어 내야하는데...

창조의학이 통합의학이라고 생각한다.

국가가 제도화하고 시스템화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흥군을 통합의학의 특구로 지정해서

서양의학 한의학 보안대체의학의 의료행위를 합법화시켜주면

국가 전체로 퍼질 것이다.

통합의학이 선진국은 법적 제도화 되어있다.

특히 독일은 통합의학이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21세기 통합의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한다면

우리 장흥부터 시작한다면 의료계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 속에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Q 국가에 바람이 있다면?

 

장흥이 통합의학의 특구만 지정이 된다면

특구 안에서의 서양의학, 한의학, 보안대체의학 의료행위를

합법으로 인정해 주면

지금 인정이 안 돼서 이 박람회를 하면서도 중국이나

여러 나라에서 왔는데 의료행위를 못하게 해서 어려움이 있다.

한 번에 다 받아 주면 충격이 올 수 있으니까

장흥에서 시범적으로 특구로 지정해 주면

장흥에서만큼은 보안대체의학이나 한의학 서양의학이 협진이 합법화되면

세계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장흥으로 몰릴 수 있을 것 같다.

장흥이 통합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흥이 될 것이다

통합의학을 특화하는 단과대학도 설립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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