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탁신 태국 前 총리 입국 허용키로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이 탁신 친나왓 태국 전 총리의 이달 말 자국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3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오는 22일부터 약 일주일간 '동일본대지진 부흥 지원'을 명분으로 일본 체류를 요청했고, 태국 정부도 탁신 전 총리의 방문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탁신 전 총리는 2008년 부정부패 혐의로 금고 2년의 실형 판결이 확정됐지만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를 거점으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은 입국관리법상 징역·금고 1년 이상의 실형 판결을 받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탁신파의 영향력 등을 고려해 탁신 전 총리에게 비자를 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hungwon@yna.co.kr
(보도) 아시아투데이 2011-08-13 09:32
일본 탁신 태국 전 총리 입국 허용키로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일본이 탁신 친나왓 태국 전 총리의 이달 말 자국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오는 22일부터 약 일주일간 '동일본대지진 부흥 지원'을 명분으로 일본 체류를 요청했고, 태국 정부도 탁신 전 총리의 방문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탁신 전 총리는 2008년 부정부패 혐의로 금고 2년의 실형 판결이 확정됐지만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를 거점으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은 입국관리법상 징역·금고 1년 이상의 실형 판결을 받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탁신파의 영향력 등을 고려해 탁신 전 총리에게 비자를 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주 기자 chon24@asiatoday.co.kr>
첫댓글 우째 2개의 기사가 그렇게 한글자도 안 다르고 같은 수가 있는지..
보는 제 얼굴이 다 후끈하네요..
그러고도 기자가 자기 이름을 달아 놧네요...
차라리 외신을 번역해서 좀 베끼던가 하지.,.
이건 그대로 복사 떠다가서리...
하여간 둘 중 한사람은 상대방 것을 베낀거죠...
메이저급 국제언론에서 이랬다간 해고대상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