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 07:00~16:00 심정희. 허승자
* 08:00~12:00 박새롬. 정희숙
* 08:30~16:00 박현주. 박종만.유순옥.
* 09:00~16:00 이요님.이향순.이길하.유민호.이찬호.유혜미.김가영.김형미.
* 09:00~14:00 문복금.장희숙(52년생).
* 10:00~15:00 오승호.조백현.조광식.김창용.신성식.
* 11:00~15:00 정무남.김용선.
* 10:00~16:00 안화섭.임경호.임희택.임희수.하명애.김현정
* 11:00~16:00 황혜미.오수자.신금희.이 수.
* 12:00~16:00 김선희.김희경.이경이.
* 13:00~16:00 광산 김인숙.김윤칠.조민혁.이영임.
* 11:00~13:00 허영숙.
▶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님들 덕분에 450여명(남구100여명 포함)의 어르신들이
매주 토요일 점심이 행복합니다.
봉사참여 시간에 착오가 있다거나 누락 되신분 있으시다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수정해 올리겠습니다.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주말농장에서 수확해 기증해준 부르커리와 양배추를 씻어 물을 빼놓고
오늘 아침에는 모처럼 어르신들께서 좋아 하시는 도토리묵을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에 질익은 묵은 김치를 송송썰어 볶다가
송이버섯이며 갖은 양념을 해서 끊이다가 두부를 넣고 마무리한 김치돼지고기찌개?
하얗게 버무린 숙주나물 바트에 담고
갖은 양념으로 맛깔스런 쌈된장 무쳐놓고
준비 완료하고
밥솥을 차에 올리려고 코드를 뽑는데...
가정집의 전력이 약해 밥솥의 전기가 끊겨 쌩밥으로 그냥 있는 순간!
경험많으신 임경호 특별회원님과 여러봉사자의 순발력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꽃가루가 날려 마음이 쓰였던 공원급식장소였지만
그나마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부족한 밥이 도착하지 않아 안절부절하고..
배식을 받기위해 줄을 서서 계신 어르신들께 미안한 마음에
주변 식당에서 공기밥을 준비해 달려와 주신 이찬호특별회원님
감사 했습니다.
"하다보면 이렇게 시행착오도 겪는 것이다," 며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정성이 부족했다는 자평을 하며 반성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배식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광산구 소속 임원들께서 설거지를 하기 위해 모두 합류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정리정돈을 마치고나서야
뻐근한 허리를 펴며 차 한잔을 나눠 들었습니다.
수고 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2013년 5월 4일 토요일
사단법인 한빛여성봉사단 회장 심 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