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면 | 입력시간: 2010-03-31 [10:36:00] 최혜규 기자
'토요코인' 서면점 벌써 인기몰이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 토요코인이 부산 서면에 새 지점을 내고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일찌감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토요코인코리아㈜는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밀리오레 바로 옆에 토요코인 서면점(사진)을 열었다. 지난 2008년 해외 진출 1호점 중앙동점과 부산역점을 잇달아 개점한 데 이은 부산 내 3호점이다. 일본을 포함하면 221호점, 서울 동대문점까지 포함하면 국내 4호점에 해당한다.
비즈니스 호텔 부산 3호점
개점 1주일째 예약 잇달아
영업을 시작한 것은 불과 일주일째이지만 벌써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본 황금연휴 '골든위크'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전체 380실 가운데 110실의 예약이 이미 끝났다. 전체 객실의 3분의 1(34.8%)이 다 찬 셈이다.
토요코인 서면점 류정희 지배인은 "토요코인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현지에서 3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비즈니스맨뿐 아니라 골든위크를 준비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일찌감치 방을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항에서 20분 거리에다 부산 어디로든 이동이 쉽고 롯데백화점 면세점이 가까운 점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이다. 일본인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 타국 관광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토요코인은 1986년 창립한 일본의 대기업 호텔 체인으로 잠만 자는 비즈니스맨이 주 타깃이다. 일체 부대시설을 없애는 대신 조식을 제공한다. 서면점은 380실 가운데 싱글룸(1인실)이 165실, 더블룸이 100실, 트윈룸이 48실 등으로 구성됐다. 토요코인코리아㈜는 오는 8월 대전점을 시작으로 서울 10여곳, 부산 해운대점 등 국내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혜규 기자
<고찰> 101식39정아름
토요코인 호텔을 알게 된 것을 작년 이었다. 다른 수업의 과제 때문에 호텔에 관한 정보를 이것 저것 읽다가 알게된 호텔이다. 서면점이 생긴 후에는 서면을 갈 때마다 토요코인 호텔을 한번씩 쳐다보곤 한다. 토요코인 호텔은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타 특급호텔만큼 좋지는 못하다. 객실도 굉장히 아담했다. 토요코인 호텔은 비즈니스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지어진 것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일본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부산은 위치상으로 일본과 가까운 곳이라 일본 관광객이 엄청 많다. 서면에서 일본 관광객을 보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기사처럼 토요코인호텔 서면점은 일본 고객이 잇달아 예약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이로인해 부산의 관광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토요코인 호텔은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