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보고 인사동 거닐고…대도시 탐험
- 횡성지역 중학생 서울 나들이 -
횡성지역 중학생들이 대도시 탐험에 나서 서울을 배운다.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허윤구)은 이번 여름방학과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탐험 및 비전 토킹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군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에 중학교 3학년 30명이 참가하고 겨울방학에는 중학교 2학년 40명이 활동하며 10명씩 7기에 나눠 진행된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2기까지 이뤄진 프로그램에는 23일 3기 학생들이 출발한다. 참가학생들은 서울대 규장각에서 한국학연구원을 둘러보고 코엑스몰로 이동해 미래에 갖고 싶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게 된다. 또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꿈, 희망, 미래 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과 진로탐색과 비전 토킹을 한다.
둘째 날 학생들은 인사동 거리, 창경궁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 코스로 `어둠 속의 외침'이라는 장애인 프로그램에 동참한 후 귀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배우며 한층 성숙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기사출처 :강원일보>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강화
지역 다문화가정 가족들에 대한 건강관리가 강화된다.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다문화가정 포괄적 건강서비스 대상 가구를 선정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4개 영역을 주제로 관리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1대1 맞춤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저염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간식 선택 방법,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체조 및 롤 샌드위치 간식 만들기 등이다. <기사출처 :강원일보>
오늘 횡성군 음악제 열려
한여름 밤 군민들을 위한 음악 향연이 될 횡성군 음악제가 23일 횡성문화관에서 열린다.
횡성합창단 앙상블로 막을 여는 이번 횡성군음악제에는 소프라노 이혜선씨와 바리톤 박두병씨, 피아니스트 김지현씨가 특별 출연해 횡성 색소폰 윈드 오케스트라 `팬텀'과 성북초교 합창단, 횡성고 관악부가 차례로 공연한다. <기사출처 :강원일보>
한우그린피아 물류단지 조성 백지화
- 횡성군 개발계획 용역 중단, 농협 농축산물 유통센터 인접 -
한우그린피아 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백지화됐다.
횡성군은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 인근인 우천면 우항리 692-1 일원에 조성하려던 한우그린피아 물류단지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새로운 사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우그린피아 사업은 일대 15만9,596㎡에 277억여원을 들여 2016년 8월까지 한우전문 물류기지로 만들어 국내 한우 고기 유통의 거점을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 농축산물 유통센터가 인접한 우천 제2농공단지로 입지를 결정했고 또 다른 대규모 물류사업장 유치가 쉽지 않은 시장 여건과 중복 투자 가능성마저 제기돼 사업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또 전국적으로 물류단지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 기존 물류단지조차 분양률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업시행자 선정과 물류단지 지정 행정절차 이행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 3월부터 1년간 실시하려던 한우그린피아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달 전격 종결하고 추진을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영서 중부권역 물류상황 및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자본 유치나 개발을 유도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그린피아 물류단지 조성은 중단됐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강원일보>
횡성 상대리 구간 지중화 재검토 되나
- 원주∼강릉 철도 건설, 철도시설공단 26일 설명회 -
원주~강릉 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 구간 노선 지상화 결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본지 2013년 7월 9,10일자 10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해당 구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지 주목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갑천면사무소에서 원주~강릉 철도건설 횡성군 갑천면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재협의 초안 설명회를 갖는다.
공단측은 이날 해당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재협의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측이 이날 최근 지역 단절 최소화 등을 고려, 지상화에서 지중화로 전면 재검토키로 하고 진행한 노선 기술검토 결과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설명회에서 착공 일정과 추가 비용 부담 등으로 지중화가 어렵다는 결과가 제시될 경우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갑천면 상대리 주민들은 “변경된 지중화 노선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나 설명도 없었다”며 “지중화가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설명회는 물론 지속 지역 여건과 요구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
횡성군보건소 11월까지 다문화가정 건강교육
횡성군보건소(소장 정연덕)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주부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4개 영역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포괄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저염식의 중요성, 올바른 간식 선택 방법, 식품군별 기능 및 골고루 섭취법, 술과 담배가 나쁜 이유 알아보기, 가상 음주 고글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및 간식 만들기 등이다. 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 상담을 실시, 만성질환 발견시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에 대한 인지도를 사전·사후 평가하고 사업 종료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을 경우 서비스를 보다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
적십자 태기봉사회 수해복구 활동

▲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태기봉사회(회장 한봉희)는 22일 오전 70대 노부부가 거주하는 횡성읍 궁천리 수해 주택을 찾아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
횡성군 자원봉사 리더 교육

▲ 횡성군 자원봉사 리더 교육이 22일 오전 횡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고석용 군수와 조원문 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단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