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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
1, 물: 61,8%
2, 단백질: 16,6%
3, 지방: 1,49%
4, 질소: 3,3%
5, 칼슘: 1,81%
6, 인: 1,19%
7, 칼륨: 0,24%
8, 염분: 0,17%
9, 마그네슘: 0,041%
10, 철분: 0,0075%
11, 아연: 0,0028%
12, 구리: 0,00015%
13, 망간: 0,00013%
14, 옥소: 0,00004%
15, 기타: 0,10082%
인체의 구성원소:
11대원소: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칼슘, 나트륨, 칼륨, 염소, 유황, 마그네슘
비금속원소: 불소, 옥소, 붕소, 규소, 비소, 브롬,
전이원소: 바나듐
금속원소: 철, 아연, 망간, 구리, 니켈, 코발트, 은, 칼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소, 탄소, 산소의 생리적기능
작물체 중에서 수소, 탄소, 산소의 세 가지 원소는 물과 유기물의 구성원소로서
탄소와 산소는 대기 중에서 탄산가스 형태로 잎과 토양에서는 HCO3-의 형태로 흡수하고
수소는 토양에서는 뿌리, 대기에서는 잎에서 흡수한다.
식물체 중에서 수소, 탄소, 산소 세 가지 원소는
물과 유기물을 구성하고 또 공기중의 O2와 CO2는 호흡과 광합성작용에 의해서 생리대사에 기본적인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물은 식물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세포의 원형질 성분, 세포의 삼투압, 팽압 유지, 물질대사를 조절하며 양분의 흡수, 동화산물의 이동 등에 관여한다.
무기염류 [ mineral, 無機鹽類 ]
생물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에서 탄소·수소·산소 등의 3원소를 제외한 생물체의 무기적 구성요소.광물질(鑛物質)이라고도 한다.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의 하나이다.
인체 내에서 여러 가지 생리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무기염류 중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인 칼슘(Ca)·인(P)·칼륨(K)·나트륨(Na)·염소(Cl)·마그네슘(Mg)·철(Fe)·아이오딘(I)·구리(Cu)·아연(Zn)·코발트(Co)·망가니즈(Mn) 등의 원소는 미량으로도 충분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따라서 이들 무기염류의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결핍증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칼슘은 뼈의 구성성분이며 근육 운동에 관여하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면 구루병이 생기거나 근육운동의 부조화가 일어난다.
또 나트륨은 우리 몸의 삼투압이나 pH를 조절하는 성분으로 부족하면 신경에 이상이 생기고, 망가니즈는 효소의 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염류로서 부족할 경우 불임을 초래하기도 한다.
헤모글로빈의 성분인 철이나 적혈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구리, 코발트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칼슘은 체중의 약 2%를 차지하며, 그 대부분이 인산칼슘의 형태로 뼈와 이[齒]의 성분을 이룬다.
이밖에 혈장 중에 약간 존재하며 근육 및 신경의 기능조절, 혈액응고에 필요하다.
부갑상선 호르몬은 혈장 중의 칼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부갑상선을 제거하면 혈장 내 칼슘 함량이 내려가 테타니라고 하는 특수한 경련을 일으켜 사망한다.
인은 칼슘 다음으로 체내에 많다. 그 대부분은 인산칼슘으로서 뼈와 이[齒]에 존재하고 나머지는 인(燐)지질·핵산으로서 모든 조직을 구성한다.
또 생물체 내의 물질대사에 기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물 속의 인산화합물은 소화에 의해 무기인산염이 되어 흡수된다.
무기인산염이 되어도 흡수되는 것은 2분의 1 정도다.
영양 소요량으로서 1인 1일당 1g으로 되어 있으나, 한국인은 곡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1.3g으로 약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
칼륨은 세포 외액에는 적지만 세포 내에는 다량 존재하며, 세포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장 중의 칼륨은 근육 및 신경의 기능조절에 필요하고 이것이 너무 저하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킨다. 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보통 매일 2∼3%를 취하면 결핍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
나트륨은 칼륨과 반대로 세포 내에는 적고 세포 외액에 주로 존재하며, 삼투압(渗透壓)을 바르게 유지한다.
음식에는 보통 식염의 형식으로 섭취되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식염의 섭취가 없으면 즉시 신장에서의 나트륨 배설이 정지되어 결핍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땀이 심하게 날 때에는 식염분이 땀과 함께 대량 상실된다.
그러므로 식염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나트륨 상실을 초래하여 혈압저하, 근육경련 등의 장애를 일으킨다.
염소는 보통 나트륨에 수반하여 체내에 분포하며, 위액의 염산으로서 분비된다.
식염으로서 나트륨과 함께 섭취되어 대사도 거의 나트륨과 같다.
한국인은 매일 10∼20g 이상의 식염을 섭취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체내 약 0.1%를 차지하며 칼슘과 함께 뼈에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단백질 합성의 촉매로 작용한다.
칼슘, 칼륨, 나트륨 등 다른 무기염류의 대사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마그네슘이 체내에 부족시 질병에 걸리거나 기존의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녹색 야채, 호두·땅콩과 같은 견과류,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철은 체내의 절반 이상이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서 산소 운반에 관여한다.
장에서 흡수하는 것은 무기철염이고, 2가철염(二價鐵鹽)이 3가철염보다 흡수는 좋으나,
어느 쪽이든 흡수율은 몇 %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