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女의 아침 출근길 에피소드야
월요일은 월요병으로 골골 거리는 직딩이올씨다!
우리집은 회사에서 꽤멀어 겁나멀어진짜 레알 km로 따지면 30km라고 했음!
물을 많이 먹는게 몸에 좋다고해서 회사언니가 내물병을 사줬고, 나는 그물병에 늘 우리집물을 채워서 회사올때 들고 다녔어.
그래서 늘 난 지하철에서 끝좌석에 앉아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고 잠을 잤어.
근데 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냐구?
전에 한번 물병 뚜껑이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도 모르고 난 잠을 자다가 바지를 싹다 배렸거든.. 그지경이 될때까지 나는 왜 엉덩이가 시원할까..에어컨이 고장났네..아추웡..이랬어.. 역에 도착해서 혹시나 사람들이 쟤볼일본거로 착각할까봐 물을 좀 높이 들고 갔어. 나 그런여자아니라고..나 지하철에서 쉬야하는 여자아니라고..
그런 일이 있은 뒤로는 무조건 내 시야에서 포박을 시킨 내 물병이 됐어.
자나깨나 물조심
물론 지금은 안 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서 그런지 늘 내 앞에 두고있어
I see you
오늘도 어김없이 가방위에 물병 셋팅을 하고 모든게 완벽한것에 흡족해 하며 나는 잠을 잤지.
조용한 팝송을 들으면서 난 잠이들었고, 이른아침 지하철이다보니 다들 조용했어
가끔 아침부터 술드신 할아부지들이 혀꼬인말투로 "요기가 요가 괴덩이야?" 이러시면서 "마저마저.요기다 요기" 그걸 3번 반복하시면서 내리기도해.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사건의 시작은 어떤 한 중년분께서 기침을 하셨고, 난 그소리에 너무 놀라서 (왜 내가 이런 소리에 놀랐는지 아직도 의문스러워)
경련을 하면서 곱디 곱게 모았던 다리를 힘껏 들었다가 다시 내렸어..
그리고 그 반동에 의해 머리는 산발이 되었고..
앞을 보는 순간..사라지고 싶었어..
다들 자는건지 아님 그냥 웃음을 참는건지..
그조용한 지하철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는거야..아.. 옆에 조심히 봤어.. (아주 조심스럽고 티 안내게 봤었지)
가만히 있어주더라구..난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그치만 그남자는 폰을 하고 있었는데..
내옆에 경련녀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그치만 일단 날보고 안 웃었으니깐 난 넓게 이해할께
내일은 내가 늘 타던 칸 뒷칸에 탈 생각이야.
혹시나 어제 경련떤 나를 알아볼까 두려워
톡님들의 출근길 지하철을 어때요?같이 공유해요?나만큼 불쌍하진 않죠? |
|
21女의 아침 출근길 에피소드야
월요일은 월요병으로 골골 거리는 직딩이올씨다!
우리집은 회사에서 꽤멀어 겁나멀어진짜 레알 km로 따지면 30km라고 했음!
물을 많이 먹는게 몸에 좋다고해서 회사언니가 내물병을 사줬고, 나는 그물병에 늘 우리집물을 채워서 회사올때 들고 다녔어.
그래서 늘 난 지하철에서 끝좌석에 앉아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고 잠을 잤어.
근데 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냐구?
전에 한번 물병 뚜껑이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도 모르고 난 잠을 자다가 바지를 싹다 배렸거든.. 그지경이 될때까지 나는 왜 엉덩이가 시원할까..에어컨이 고장났네..아추웡..이랬어.. 역에 도착해서 혹시나 사람들이 쟤볼일본거로 착각할까봐 물을 좀 높이 들고 갔어. 나 그런여자아니라고..나 지하철에서 쉬야하는 여자아니라고..
그런 일이 있은 뒤로는 무조건 내 시야에서 포박을 시킨 내 물병이 됐어.
자나깨나 물조심
물론 지금은 안 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서 그런지 늘 내 앞에 두고있어
I see you
오늘도 어김없이 가방위에 물병 셋팅을 하고 모든게 완벽한것에 흡족해 하며 나는 잠을 잤지.
조용한 팝송을 들으면서 난 잠이들었고, 이른아침 지하철이다보니 다들 조용했어
가끔 아침부터 술드신 할아부지들이 혀꼬인말투로 "요기가 요가 괴덩이야?" 이러시면서 "마저마저.요기다 요기" 그걸 3번 반복하시면서 내리기도해.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사건의 시작은 어떤 한 중년분께서 기침을 하셨고, 난 그소리에 너무 놀라서 (왜 내가 이런 소리에 놀랐는지 아직도 의문스러워)
경련을 하면서 곱디 곱게 모았던 다리를 힘껏 들었다가 다시 내렸어..
그리고 그 반동에 의해 머리는 산발이 되었고..
앞을 보는 순간..사라지고 싶었어..
다들 자는건지 아님 그냥 웃음을 참는건지..
그조용한 지하철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는거야..아.. 옆에 조심히 봤어.. (아주 조심스럽고 티 안내게 봤었지)
가만히 있어주더라구..난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그치만 그남자는 폰을 하고 있었는데..
내옆에 경련녀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그치만 일단 날보고 안 웃었으니깐 난 넓게 이해할께
내일은 내가 늘 타던 칸 뒷칸에 탈 생각이야.
혹시나 어제 경련떤 나를 알아볼까 두려워
톡님들의 출근길 지하철을 어때요?같이 공유해요?나만큼 불쌍하진 않죠? |
21女의 아침 출근길 에피소드야
월요일은 월요병으로 골골 거리는 직딩이올씨다!
우리집은 회사에서 꽤멀어 겁나멀어진짜 레알 km로 따지면 30km라고 했음!![]()
물을 많이 먹는게 몸에 좋다고해서 회사언니가 내물병을 사줬고,
나는 그물병에 늘 우리집물을 채워서 회사올때 들고 다녔어.
그래서 늘 난 지하철에서 끝좌석에 앉아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고 잠을 잤어.
근데 왜 가방에 물병을 올려놓냐구?
전에 한번 물병 뚜껑이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도 모르고
난 잠을 자다가 바지를 싹다 배렸거든..![]()
그지경이 될때까지 나는 왜 엉덩이가 시원할까..에어컨이 고장났네..아추웡..이랬어..![]()
역에 도착해서 혹시나 사람들이 쟤볼일본거로 착각할까봐
물을 좀 높이 들고 갔어.
나 그런여자아니라고..나 지하철에서 쉬야하는 여자아니라고..
그런 일이 있은 뒤로는 무조건 내 시야에서 포박을 시킨 내 물병이 됐어.
자나깨나 물조심
물론 지금은 안 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서 그런지 늘 내 앞에 두고있어
I see you
오늘도 어김없이 가방위에 물병 셋팅을 하고 모든게 완벽한것에 흡족해 하며
나는 잠을 잤지.![]()
조용한 팝송을 들으면서 난 잠이들었고,
이른아침 지하철이다보니 다들 조용했어
가끔 아침부터 술드신 할아부지들이 혀꼬인말투로
"요기가 요가 괴덩이야?"
이러시면서
"마저마저.요기다 요기"
그걸 3번 반복하시면서 내리기도해.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사건의 시작은
어떤 한 중년분께서 기침을 하셨고,
난 그소리에 너무 놀라서
(왜 내가 이런 소리에 놀랐는지 아직도 의문스러워)
경련을 하면서 곱디 곱게 모았던 다리를 힘껏 들었다가 다시 내렸어..
그리고 그 반동에 의해 머리는 산발이 되었고..
앞을 보는 순간..사라지고 싶었어..
다들 자는건지 아님 그냥 웃음을 참는건지..
그조용한 지하철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는거야..아..
옆에 조심히 봤어..
(아주 조심스럽고 티 안내게 봤었지)
가만히 있어주더라구..난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그치만 그남자는 폰을 하고 있었는데..
내옆에 경련녀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그치만 일단 날보고 안 웃었으니깐 난 넓게 이해할께
내일은 내가 늘 타던 칸 뒷칸에 탈 생각이야.
혹시나 어제 경련떤 나를 알아볼까 두려워
톡님들의 출근길 지하철을 어때요?같이 공유해요?나만큼 불쌍하진 않죠?
|
|
첫댓글 감사합니다.열심히공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