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집중호우에 피해는 없었는지 궁금하군요....
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연구실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붕 배수구가 막혀 천장에서 빗물이 정말 비오듯이 떨어지더군요
무슨 달동네도 아니고 어쩌자고 이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하루 종일 청소만 했습니다.
모니터 고장나고 프린터 고장 나고 ㅠ.ㅠ
컴터 본체는 말짱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이제 몇일 있으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주말이 껴서 연휴가 상당히 길더군요.
그래서 정모 한번 했으면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추석이지만 고향에 못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고향에 계시는 분들끼리라도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설때도 정모를 못했으니
이번 추석때는 꼭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시간과 장소는 여러분께서 의견 올려주시면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도록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지난 날의 추억을 잊고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랍니다.
다들 정말 정말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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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하바사 여러분 ~~~
조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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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04.02.05 01: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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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좋은 생각인것 같구만... 바쁜 와중에도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역쉬 윤태~~!! 안그래도 의수랑 이야기 하다가 추석때 함 봤으면 좋겠다고 했었지...
좋아좋아~~~근데..난 11 당일 아침에 내려가서...13일 아침 정도에 올라올 것 같은데...내 일정이 고려될라나...만일 전날에 하게 되면...너무 아쉽게 참석을 못 하는데...그럼 윤태 해임안 제출로 맞서겠다!!!ㅋㅋㅋ
추석때 안 내려가려다 하바사 여러분 보고 싶어, ㅎㅎ 내려갑니다. 꼭 정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