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썬크루즈리조트 호텔의 풍경

[무념무상]

정동진에서 비가 더 올 것을 염려해 서둘러 촬영을 마치고 가까운 썬크루즈 리조트호텔로 장소를 옮겻습니다.

동해안 바다날씨는 변덕이 심합니다. 비와 안개도 걷히고 쾌청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모두들 복받은 사람들이

와서 하늘이 도왔다고 즐거워 했습니다. 사실 관광중에 비가 내리면 스케일이 엉망이 되지요. 이곳은 주변의

원정과 조각공원이 좋아 관광객들에게 입장료까지 받고 있지요. 이곳 정원과 정동진 해안을 담아왔습니다.

썬크루즈 리조트호텔을 들어가는 정문입니다. 양쪽에 아름다운 미녀상이 환영을 하는 듯 도열해 있습니다.

엄청 큰 손이 일출의 태양을 잡으려는 듯 동쪽을 향해 벌리고 있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 끝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다 가운데서 파도를 볼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그 전망대에서 재미있게 사진찍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텔 옥상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정원과 조각공원, 정동진의 해변이 한눈에 등어옵니다.

옥상에서 본 정동진의 해변과 파도가 아름답습니다. 장노출로 파도를 담아봤습니다.

조각공원으로 내려오니 개구쟁이들이 오줌을 싸고 있었어요. 오줌줄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

조각공원의 언약의 손입니다. 이 공원의 특색은 주로 모정, 애정 등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 많았습니다.

다산을 상징하는 임산부의 상입니다. 임신을 기원함인가? 사람들이 자주 만저 배와 유방이 검은 때가 묻었어요.

호텔 증축공사가 한창입니다. 배 모양으로 만들고 있는데 본관과 연결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