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병리학 검사지 보면,
(1) Resection margin: positive
(2) Extra-thyroidal extension: not identified
인 경우가 좀 헛갈려서요.
질문 1 (1) 과 (2) 구분
(1) 경우는 수술한 절단면에 종양이 존재하는 경우
(2) 경우는 피막침범인 경우인지요.
질문 2
종양이 갑상선 절제엽 바깥쪽으로 치우쳐 있었다던데
딱히 피막침범이 없었어도 resection margin 이 positive 일 수 있는지요?
즉, 피막에 종양이 쌓여는 있으나 margin은 양성일 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피막 침범이 있었다면 전이가 진행 되었을거 같이거요.
질문 3
Resection margin: positive 인 경우
절단면 맞은 편도 종양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의사에게 전의 수술 (반절제) 절단면 바깥쪽 (사실 갑상선엽 오른쪽 바깥이 될거 같은데)
거기를 한번 긁어내 달라고 부탁해야 할까요?
거기가 해부학상 림프노드 일까요?
질문 4
카페 글 읽어보니 재수술은
유착 일어나기 2주전이나 수개월 후가 좋다고 합니다.
전 2달 9일만에 재수술을 하게 되는데
절개술 상 큰 문제는 없을런지요.
빨리 해치우고 잊고 살아가고 싶은데..
재수술 앞두고 확실히 해서
다시 수술하고 싶지 않아서요.
혹시 몰라서 병리학 결과지 한번 더 붙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수술 들어가서 마음이 한결 편할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