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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3.79%로 하락
9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9.00(-3.79%) 포인트로 종가인 990.5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24억813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1.53(-4.04%) 포인트 종가인 273.7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억9701 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1종목이 상승했고, 560종목이 하락, 34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1종목이 상승, 63종목이 하락, 1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테크놀로지, 자원,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공업 전 업종이 하락했다.
임금인상 정책, 공무원은 내년 초부터 실시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저소득자의 임금인상 정책 실시가 굳어지고 있다. 당국에서는 내년부터 전국 일률적으로 최저 임금을 40% 끌어올려 다음 해까지는 1일 최저 임금을 300 바트로 실현하고 싶은 의향이며, 공무원은 한발 앞서 내년 초부터 '수입'을 300 바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결정되었다.
The Nation 신문에 의하면, 솜키앗 노동 차관은 내년 1월부터의 최저 임금 40% 인상과 그 후의 300 바트로 재조정하는 것에 대해서 "이것은 정부의 방침이다"고 강조하고, 공노사의 대표에 의한 노동부 중앙 임금위원회에서 논의가 결정되지 않으면, 다수결로라도 성안을 얻을 결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회에서 다수결로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노동부는 기업에 이해를 요구하기 위해 법인세율의 인하를 비롯한 부담경감책을 확약해 다음 달에는 임금인상에 대한 땅고르기를 마치고 싶어하고 있다. 단, 노동자 단체는 내년 초부터 전국 일률적으로 300 바트로 인상하도록 주장하고 있으며, 이것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공약위반'으로 여당인 프아타이당을 고소할 자세를 보이고 있어 전망에 불투명함은 아직 남아있다.
현행의 도별 최저 임금은 159~221 바트이며, 이중 가장 높은 푸껟 221 바트와 방콕 215 바트, 싸뭍쁘라깐,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파톰, 싸뭇싸콘 7개도에서는 40%의 인상에 의해 300 바트가 넘게 된다.
또한 정부는 공무원의 '수입'을 내년 1월부터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다.
대졸 이상의 학위 취득자는 월 1만5000 바트, 그 이외에는 9,000 바트를 보증하게 된다. 아누타마 정부 부보도관의 말에 의하면, 9,000 바트는 1일 최저임금 300 바트를 염두로 설정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대졸자의 '급여'를 1만5000 바트 이상으로 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법 개정이 필요한 기본급 체계의 개정은 보류하고 생활비 보조를 증액하는 것으로 '수입'을 인상 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본급은 향후 4년에 걸쳐 이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공무원 외에 정부 기관의 계약 직원, 국영기업 종업원, 군인 등 64만9000명 정도가 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것으로 인해 내년도의 세출은 180억 바트 이상 부풀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여'가 '수입'으로 슬쩍 바뀐 것에 대한 비판은 있지만, 공무원의 일수 300 바트가 보증되는 것으로 인해 민간 기업에 임금인상 압력은 강해질 전망되며, 일부에서는 민간과 국영의 임금이 역전되는 것으로 인해 인재의 유출이나 인재 쟁탈전의 격화도 염려되고 있다.
방콕 공항선 터미널, 뇌물로 택시가 불평
방콕 도내와 교외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태국 국철(SRT) 공항선(에어포트 링크, 전체 길이 28킬로)의 막까싼 역(시티 터미널)의 경비원에게 뇌물을 주고 있다고 택시 드라이버가 밝혔다. 이 역에서는 택시 부족이 심각하며 뇌물이 원인 중에 하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운수부가 에어포트 링크의 운영 개선을 위해 '미스터 에어포트 링크'로 임명한 완철름(Wanchalerm, Thai : วันเฉลิม อยู่บำรุง) ) 부운수부 장관 비서관이 막까싼역을 시찰하고 드라이버 10명으로부터 불평을 물었다. 완철름 비서관은 택시가 무료로 역 구내에서 손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완 비서관은 철름 부수상의 둘째 아들로 7월 총선거에서 낙선했다.
세일품 샴푸에 주의, 용량의 위장 표시 횡행
태국의 소매 도매 협회는 슈퍼나 하이퍼마켓에서 팔리고 있는 일용품의 세일품 용량이 표시보다 적은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고 하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호소했다.
용량 위장 표시를 하고 있는 것은 샴푸, 인스턴트커피, 통조림 등이며, 재료비가 상승하는 중에 매상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상은 하지 않은 메이커가 세일용 등 일부 상품의 용량을 적게 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 협회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증거를 갖추어 상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탁씬파 수천명, 축구 관전을 위해 캄보디아로
탁씬 전 수상파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이 동맹(UDD)'과 같은 파 정당인 프어타이당의 대표팀이 24일 캄보디아 정부 대표팀과 실시하는 축구 친선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수천명의 UDD 멤버가 육로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UDD 간부인 짜뚜폰 하원의원이 21일에 밝혔다.
이 시합은 프놈펜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실시되며, 태국은 탁씬 전 수상의 매제인 쏨차이 전 수상이, 캄보디아에서는 훈센 수상이 대표로 참관하게 되며, 탁씬 전 수상은 참가하지 않는다.
한편 UDD는 라오스나 미얀마에서도 친선 시합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월드컵 2014 예선, 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대결 (10월11일) 티켓 발매 중
2014년 월드컵 브라질 대회를 향해 아시안 3차 예선 D조는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사우디라라비아, 오만을 포함한 4개국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각각 2번씩의 시합을 마친 현 상황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2승, 태국이 1승 1패,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이 1승 1무이다. 3차 예선은 홈 엔 어웨이(Home and Away)로 경기를 벌여, 상위 2개국이 최종예선에 나가게 된다.
최신 FIFA 랭킹에서는 태국이 117위, 사우디아라비아가 98위이다. 상승무드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에게 태국 대표는 어떻게 싸울 것인지 경기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 경기의 티켓은 100~500 바트이고, 현재 절찬 판매중이다.
미얀마 상원의장, "수치 여사의 의회 참석을 환영"
미얀마 상원 의장은, 미국 정부계 방송국 '라디오 프리 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에 대해 "만약 의회에 참석한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이나 유럽 각국은 약 2000명의 정치범 석방과 함께 수 치 여사의 정치 활동의 자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의장의 발언은 수 치 여사응 의회 내부 수중에 넣고, 국민 화해나 경제 제재 해제 등 미국과의 관계회복으로 연결하고 싶어하는 정부 측의 기대를 반영한 발언으로 보여진다.
수 치 여사가 이끄는 최대 민주화 세력인 '국민 민주 연맹(NLD)은 지난해 총서거를 보이콧해서 정당 등록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3월 민정이관으로 발족된 신정의의 쵸산 보도관은 8월에 정당으로서 재등록을 인정하는 방침을 시사했다.
한편, 수 치 여사는 이번달 20일에 외신과의 회견에서 재등록에 대해 "정부로부터 정식적인 통지가 있던 것은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NLD가 재등록하면, 향후 실시되는 국회의 보궐 선거에서 후보자 내세우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3월에 당시의 군사 정권이 제정한 선거법에는 과거에 유죄판결을 받은 수 치 여사의 입후보를 인정하지 않는 조문이 있었지만, 정부가 법을 개정하는 등 수 치 여사의 입후보를 인정할 가능성도 있다.
싸뭍쁘라깐에서 속옷 도둑을 체포
22일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의 방프리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속옷을 훔치려던 남성을 체포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전부터 이 남성(34세)은 몹시 취했을 때 이 지역의 아파트에 사는 여성이 말리려고 걸어놓은 속옷을 훔쳤다고 한다.
이번 체포는 피해가 많았던 아파트의 주민이 협력하여, 남성이 오는 것을 매복했다가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진술에서 속옷을 훔쳐 냄새를 맡는 버릇이 있었다고 말하며, 이 버릇에 때문에 아내에게 차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량 특사 계획, 탁씬 면죄가 목적인가
22일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커께오 의원은 올해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부가 대규모 수감자에 대해 특사를 예정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국왕의 탄생일 12월5일에 84세가 되며, 이것은 간지가 7순(12 X 7)으로 특히 경사스러우며, 지금보다 많은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바람직하다도 한다.
이 의원의 말에 의하면, 국내의 교도소 수용 능력이 14만 명인데 비해 실제로 수용되고 있는 것은 23만 명 이상에 달해 교도소 과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도 대량 특사가 필요라고 말했다.
단, 탁씬 전 수상이 받은 유죄판결을 취소하려고 탁씬파가 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대량 특사는 전 수상의 면죄가 최대의 목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태국과 캄보디아, 분쟁 지역에서 병력 철수에 합의
23일 태국의 윳타싹(Yuthasak Sasiprapha) 국방장관은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캄보디아 티아반(Tea Banh)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에 따라 분쟁 지역에 있는 힌두 사원 유적 ‘쁘레야비히야(Preah Vihear, Thai : ปราสาทพระวิหาร)’ 주변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것에 합의했다.
쁘레야비히야는 2008년에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된 이후 주변 지역에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병력 충돌이 발생해 주변지역에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티아반 국방장관은 “양국의 국경 위원회에서 병력 철수의 일정 및 방법 등을 결정한다. 철수의 원칙에 대해서는 양국 국방장관에 의한 합의가 성립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은 분쟁 지역에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감시 요원을 파견하는 것에도 동의했다고 한다.
타이만 가스전 공동 개발을 위해 캄보디아와 교섭 재개
태국 정부는 이번에 타이만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복 주장 해역(OCA)’에서 해저 가스전의 공동 개발을 향해서 캄보아와의 비공식 교섭을 재개했다.
태국의 피차이(Pichai Naripthaphan)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달 20일에 브루나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에너지부 장관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잇쁘랑(It Prang) 광공업 에너지부 차관과 비공식 회담을 가졌으며, 양국의 이러한 교섭 재개는 2001년 이래 10년만이다.
‘중복 주장 해역’ 타이만에 있는 2만6993평방 킬로의 해역에는 풍부한 천연가스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차이 에너지부 장관은 “(교섭 재개로) 개발이 곧 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준비작업, 교섭, 탐사에는 약 10년의 기간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택 지원으로 수상이 비판에 반론
정부가 지난번에 결정한 500만 바트까지의 주택 구입을 대상으로 하는 ‘첫 마이홈 구입 지원’에 대해 잉락 수상은 “SC Assets Corporation(탁씬 일가족의 부동산 개발 회사)이 취급하고 있는 것은 500만 바트 이상의 것이 대부분이라 구입 지원으로 혜택을 받는 것이 없다”고 말하며, “지원 조치가 이 회사의 주택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고 말한 최대 야당 민주당의 비판에 반론했다.
SC Assets 회사의 고층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는 유닛 가격이 500만 바트 이하이지만, 그 완성은 지원 조치 종료에 시간이 늦어 맞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피씯 민주당 당수의 말에 의하면, “SC Assets 회사가 판매하는 주택은 대부분은 200만~500만 바트이다. 이 때문에 지원 대상의 상한이 500만 바트로 설정되었다. 민주당의 조사에 의하면 SC Assets 회사가 취급하는 주택 중에 500만 바트 이하는 1700세대 정도이며, 이것이 모두 팔리게 되면 이 회사의 연간 수입의 80%에 해당하는 51억 바트(약 1887억원)가 넘는 매상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잉락 수상의 전직은 SC Assets Corporation의 대표이사였다.
첫댓글 축구챙겨봐야겠네요ㅎ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