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도시마구와 공동주최하는 마이고 스탬프랠리 갔다오고 나고야까지 신칸센타고 콜라보한 오스시장까지 보고왔는데 나고야숙소 예약할때 오늘 가격이 캡슐호텔이 2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나와서 조금 떨어진 이치노미야라는 도시에 있는 비즈니스호텔 왔는데 천둥번개 오고 숙소가 정전이 나버렸지 뭐에요 에어컨도 꺼져서 더워요 밖에는 천둥번개 한시간 넘게 치고있어서 나갈 엄두도 안나요ㅠ 랠리들은 다 점령하고 왔는데 숙소에서 맘편히 쉬지도 못하다니ㅠㅠ 왜 하필 지금 천둥번개가 치고 난리일까요ㅠㅠ
첫댓글 흐에에ㅠ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ㅠ
천둥번개도 그렇지만 특히 지진의 여파도 꽤 큰 것 같아요ㅠㅠㅠ
그나저나 캡슐호텔이 20만원이면... 그냥 호텔보다 더 비싼 거 아닌가요...ㄷㄷ
다행히 오늘은 정상적인 가격이라 ㅋㅋㅋ
다음 태풍이 조금이라도 빨라지면 비행기 결항될거 같아 두렵네요ㅠㅠ
정전이 20 년 전에는 날이 좋아도 3 번씩 일어난 적이 있다만 요즘은 흔하지 않은 일인데 많이 놀랐겠어여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