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가야할 길이라면
내모든걸 다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길위에 나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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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배]는 당시 3절로 [사모]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나
나중에 3절을 버리고 [종이배]로 제목이 바뀐것이다.
첫댓글 좋은 음악을 감상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노래가사가 너무좋아서 저노래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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