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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방 일상 - 7월의 망우헌 !
종산 추천 0 조회 70 24.07.13 06: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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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3 08:26

    첫댓글 히야!
    백힙과의 참나리가
    겁나게 이쁩니다~^^

  • 작성자 24.07.14 22:48

    겁나게 이쁜가요?
    조금있으면 배롱나무의 빨갛고 흰 꽃이 만발할겁니다.
    그때도 자랑할께요 !

  • 24.07.13 10:45

    언제봐도 깨끗하니 참 보기좋습니다. 채소들도 주인닮아 깨끗하니 소담스레 열렸네요 ㅎㅎ
    막걸리 병옆에 제 잔도 하나 놓고싶은맘 꿀떡같습니다 ..
    종산님의 애장품인 저 오디오 소리의 탁 트인 음악을 들어면서요

  • 작성자 24.07.14 22:50

    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냉장고에 서울 막걸리는 늘 준비되어 있거든요 !
    예천 지나가시는 일 있으시면 꼭 들리세요 .
    저는 월드음악과 클래식 음반이 전부이니 듣고 싶으신 음반 한장 들고 오시면 더 좋겠지요.ㅎ

  • 24.07.13 19:09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망우헌이 참 좋습니다.
    손수 지은 작물로 맛난 요리도 하시구
    그냥 많이 부럽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7.14 22:53

    눈뜨면 일어나고 배고프면 밥해 먹고 졸리면 자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망우헌에서 꼭 해보고 싶은것 중의 하나였거든요 !

    일부러 여러종류의 꽃을 안 가꾸는 이유는
    주변이 모두 숲이니 차경만으로도
    눈이 너무 호사를 누리기 때문입니다.
    짜글이 찌게 먹으러 청주한번 가야되는데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네요 .

  • 24.07.14 18:00

    정갈하게 가꿔진 정원을 돌집의 모양다를 클로즈업해서 봤습니다.
    천성이 그런가 지저분하고 정리정돈 아예 글러먹은 돌이
    깊이 반성하며 봤습니다.

    돌집에는 들고양이가 3마리 부터 7마리까지 게다가 어떤놈의 새끼인지 두마리가 들락날락 거립니다.
    먹이는 아주 조금씩 줍니다.
    예초기 업고 안전모 쓰고 ....얼굴이 안보이게 해도 때만 되면 쫓아다니며 냥냥거립니다.

  • 작성자 24.07.14 22:58

    지금도 자동급식기의 사료가 꼬박꼬박 흔적없이 사라지는것을 보면
    노랭이가 저와 숨바곡질하며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녀석을 어떻게 꼬셔서 제곁에 붙어있게 하느냐 !
    하는 숙제를 떠맡은 기분인데 내일부터는 참치캔 투하해 볼 작정입니다.

    주차장 자리에 창고를 지어 농기구들을 모두 한곳으로 옮기다보니
    깨끗해 보일 뿐입니다.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면 정떨어진다는데 걱정입니다. ㅋ

  • 24.07.15 19:15

    시골살이..한때 광풍이 되더니
    다시 도시로 되 돌아오는걸 봅니다
    이유는 풀 때문이라고
    잔디 풀을 초 봄부터 아침 두 시간 매주다
    어영부영~여름이 되고보니 그만 풀 매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욕심이더군요
    남의 손 빌려보니 무지막지하게
    예초기로 달려듭디다
    잔디 깎는 기계가 왜 있었겠습니까
    종산님댁 저 잔디처럼 잔디에도 품격이 있으니요
    다행히 지금 저희 정원은 정상으로 되어갑니다
    내 혼자 손에 정원 관리에 끌려다니지 않는 방법을 연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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