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5 토요일
읽을 말씀: 마가복음 10-12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현세에 받는 축복과 내세에 영생 (10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29-30)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고 말하니
예수님은 주님을 따르며,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말씀해 주십니다.
현세에서 100배의 축복을 받으나 고난도 겸하여 받으며,
내세에 구원을 받게 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고난과 희생을 견디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서 이 세상과 하늘의
상급을 누리는 진정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그대로 되리라 (11장)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23-24)
예수님이 저주하셨던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마른 것을 보고,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의 능력을 또 경험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말과 기도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가르쳐 주십니다.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될 것이고, 기도하고 구한 것도 역시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하십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이 되는 것을
체험해보길 바랍니다.
믿음의 말과 생명의 말을 선포함으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3. 포도원 주인의 아들과 농부들 (12장)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7-9)
예수님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묻는
대제사장, 서기관들 그리고 장로들에게
악한 포도원 농부들의 비유를 말씀해주십니다.
주인이 정성껏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소작을 맡기고 타국으로 갔다가, 소출을 받기 위해
종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번번이
종을 때리고 능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주인은 아들을 보내면 공경하리라 생각하여 아들을
보내지만, 소작인들은 아들을 죽이면 유업이
자기들 것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아들을 죽여
포도원 밖에 던졌습니다.
이 악한 농부들은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고 참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이스라엘의 영적 모습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주인의 아들인 예수님마저 십자가에
죽이고 자기 맘대로 하려는 악한 농부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였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고 부활하셔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 되셨습니다.
항상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