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입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가는 중입니다.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부러 여의도역으로 갔습니다.
우중충하고 일기예보가 있어서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산을 챙겨 갔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현장에 4시 5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었는데, 저보다 먼저 도착한 분들이 계시다니 놀랐습니다. 저는 두 번째 방문이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방송은 맨 앞이죠. 패널 분들의 이야기를 바로 집중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왜 이렇게 안 가는 건지 걱정고 되고, 어떤 분이 게스트로 오실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최욱님이 저에게 낯이 익다고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정준희 교수님도 저를 알아봐주시고, 악마팀장님도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그니그니님, 은영님, 인스타민영님, 송수진 기자님, 정세진 앵커님 모두 저에게 따뜻한 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저에게 따뜻한 인사를 해주신 시청자 두 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맨 앞에서 정우성 배우님을 직접 보았습니다. 저와 실제로 눈도 마주친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입장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뵈니 정말 "후덜덜"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입니다. 첫 번째 공개방송에 참여했을 때도 이번 두 번째 참여했을 때도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정말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늘 유익한 방송으로 시청자와 소통을 해주시는 저널리즘토크쇼J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실 사진을 같이 찍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쑥쓰럽기도 하고, 늘상 혼자 참여하다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사인만 부탁드리고 왔습니다. 정준희 교수님과 최욱님 사인은 작년에 공개방송에 참여했을 때 받은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저는 성공한 덕후라고 말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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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신뢰하는 분들께 받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정말 귀하고 행복한 일이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김호섭(호세옵) 저두 혼자라 같이 앉자고 하시니 맨 앞으로가셔서리
전 뒤로 주춤했자나요
담에 같이 보아요
중간쯤 절충해서요
ㅎㅎ
@헤르미온느 생각해보겠습니다ㅎㅎ
@성영선 샤이 팬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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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결국 못가게 됐어요 ㅜㅜ
부럽습니다 ㅜㅜ
아쉬워요!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성덕이시군요 ㅠㅠ
글에 몰입이 되어서, 호세옵 님이 소리지르신 순간 저도 맘 속으로 소리질렀어요! ㅋㅋ
넵ㅋㅋ 성덕이 되어 좋습니다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부럽당ㅋㅋㅋ
송수진 기자 사인도 있고^^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신 분이셨어요! 정말 감사하죠ㅎㅎ 사인도 받고ㅎㅎ
이여~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마침내 실제로 뵙는 날이 오다니! 항상 J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나누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봬서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그니그니님 하고 은영님, 민영님 하고 대화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어쨌든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ㅎㅎ
호세옵 님, 어제 '실제로' 봬서 반가웠습니다. 카페 프로필 사진 통해 여러번 봐서 그런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미디어 관련해서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좋겠고 왕성한 활동도 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호세옵 님이 J 카페에 올린 저 사인 사진을 공개방송 후에 변상욱 선배가 저한테 보내셨어요. "사인 잘 봤다"며...변 선배도 J 카페에서 활동 중이신 듯 하죠? ^^
저도 실제로 봬서 정말 반가웠어요. 기자님과 좀 더 대화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짧은 만남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널리즘을 위해 힘써주는 기자님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변상욱 대기자님이 제가 찍은 사진을 보내셨군요! 감사한 일입니다!ㅋㅋ 그리고 변상욱 대기자님도 카페에 활동을 하고 계시다니 신기합니다. 그러고보면 카페가 생기고 활성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가 되니 그만큼 여러 생각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저리톡 제작진 분들과 기자님들도 들리셔서 약간의 즐거움을 얻는 것 같아요. 감사한 일이죠?^^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후기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제가 알고 있는 그 인스타지기 민영님 맞나요? 저랑 인사했던 인스타 민영님, 안녕하세요! 저 또한 정말 반가웠어요. 사실 민영님이랑 은영님이랑 그니그니님이랑 몇 마디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보여서 용기를 내지 못했어요. 정말 아쉬웠어요.
공개방송 때 수고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민영님을 비롯 제작진 분들의 수고 덕분에 많은 애청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거 잘 아시죠? 그리고 제게 따뜻하게 인사해주시고, 반겨주셔서 고마웠고, 한 번에 저를 알아봐주셔서 고마웠어요. 그거 되게 감동이었어요.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내심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랑 똑같다는 것 칭찬 맞죠? ㅎㅎㅎ
정성스런 후기😭 진짜 감동이에요 덕분에 따뜻한 주말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반가운 만큼 반갑게 인사드렸습니다 늘 인스타에서도 카페에서도 응원 많이해주시는 거 알아요:-)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당연히 칭-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