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경찰 223은 시간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에서 헤어진 옛 애인을 기다린다.
자신의 생일이자 옛 애인과 헤어진 지 딱 한 달이 되는
5월 1일이 유통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 모으던 그는
한달 동안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는다.
같은 시간, 노랑머리 마약밀매 중계자는
자신을 배신한 마약 중개인을 제거한 뒤 술집을 찾고
그곳에서 경찰 223은 술집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자를 사랑하겠노라 마음 먹는데…
한편 경찰 663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언제나처럼 똑같은 샐러드를 고른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점원 페이는 그런 경찰 663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어느 날, 경찰 663의 애인이 이별의 편지와 함께
경찰 663의 아파트 열쇠를 페이의 가게에게 맡긴다.
그 후 페이는 경찰 663이 집을 비운 사이
그 집에 남아있는 그녀의 흔적을 하나 둘 지워나며 새롭게 꾸민다.
변화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던 경찰 663은
어느 날 자신의 집이 변해가는 것을 깨닫게 되고…
사진출처 - 텀블러
첫댓글 금성무 존잘
이거보고..홍콩매력에빠져서..최근에 홍콩갔다가...음..
진짜 상큼하고 상쾌한 영화
분위기 최고에 남주 존잘
내 인생영화
ost 넘 조아 진짜 이 영화 인생 영화구 홍콩 반환 직전 세기 말 분위기랑 홍콩인들의 상실감을 연인들의 이별에 잘 비유한 듯 개조아 글고 왕가위 감독... 하... 진짜 당싡 정말 천재... 이거보고 아비정전, 화양연화, 춘광사설 다 봄
@밤고구마식뺭 음 셋 다 매력이 넘 다른데 아비정전은 비내리는 날 저녁이나 밤 새벽에 봐야 해 아님 우중충한 일요일 오전!!! 아비정전은 우울하면서도 좀 섹스러운?!?? 귀엽고 코믹한 장면도 있고 달달한 정면도 있어 점점 심오해지는 영화야! 화양연화는 잔잔한데 ost와 양조위 눈빛 그리고 장만옥의 처연한 분위기가 다한 영화...! 춘광사설은... 일단 초장부터 오지고 지려씀... 괜히 19금이 아니여! 근데 젤 자극적이면서도 재밌고 찌질하고... 귀엽고... 재밌고 슬픈 영화!!! 나는 아비정전>화양연화=춘광사설
글구 양조우ㅣ한테 빠짐 하 사랑해요
왕가위 감독 영화 다 좋아~ 왕비랑 양조위 부분 너무 설레고 이뻐~ 기분 좋아짐
이거 금성무 존나 잘생겼어 ㅅㅂ 금성무 존잘 양조위는 하얀팬티밖에 생각안남
왕가위 감독 영화 다 조아...홍콩 느낌 개낭낭 근데 왜 피아니스트 감독 옹호했어...? ㅅㅂ
중경삼림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 양조위 존잘이고.....
하나도 촌스럽지 않다 ㅎ 그리고 김석진이 누구랑 닮았나 했더니 금성무랑 닮았구나
진짜 홍콩가기전에 봐야할 영화라고 법적으로 걸어놔야돼 ㅠㅠ 시바
최고
진짜 이거 때문에 홍콩에 대한 환상 오조오억 개 생김
금성무 갓세븐 박진영이랑 똑같이 생김
진심 홍콩 다녀와서 홍콩이 너무 좋아서 봤는데 더 반해서 또 가고 싶어 ㅠㅠ 왕조위 눈빛에 가슴 떨림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