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을지, 필동, 의정부 평양면옥과 같은 계열입니다.
요즘 백화점에서 유명한 평냉집들을 유치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데 정작 사장들은
반응이 싸늘합니다. 장사는 잘 되겠지만 위생 검사나 여러가지 간섭을 받는게
싫다고 합니다. 마음 편하게 장사해도 손님이 많은데 남의 밑으로 들어가기 싫은 것이죠.
냉면 가격은 11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냉면집이 체인점화 하는 것이 봉피양처럼 분점들이 맛이 다 다르고
관리가 안되면 명성에 금이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첫댓글 하남에 새로 생긴 곳입니다.
집 근처라 하남 스타필드 자주 가는데 정말 사람 많습니다
평양면옥 계열은 실향민 노인들만 가는 줄 알았는데 청장년층에서 애호가가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
젊은층들의 평냉애호가 16년전 냉사모 초기에 비하면 정말 괄목할 만 합니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봅니다.
백화점등에서.....
줄을 서서 먹기는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