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
신랑캉 볼일보고 있는중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다
강똥똥씨 택밴데 집에 안계시네요?
택배요? 딸건가? 내이름 대는거 보면 아닌데..?
택배 올거 없는데요? 강똥똥씨 맞잖아요? 맞씸더?
뭐고뭐고..? 모리겠다 웬택배?
집에 들어가는 중인데요?
카면 슈퍼에 맡겨 놓겠습니다 그라시지요...
슈퍼에 들리니 뭐시 대빵으로 큰 박스를 안겨준다
고맙습니다 수고 하셔요 정중히 인사 땡기고 집으로 왔다
아하!!! 이런일이 있었다 창원 향기의 친한 이웃
천사님이 이런글을 적었었다 난 받는게 차암 어색하다
해서 답을 안달았다 근데 수태골 숨이 차게 올라갈때 향기가 전화왔다
천사님이 패드 보내신다고 주소를 달라칸다고..
아하!!!!
근데 한 살림이 와버렸다 놀랬다
그리고 솔직히 부담도 되었다 얼굴도 모리는데
그렇다고 꽃사서 대화도 짜드라 없었는데...
우짜면 좋으까...궁리궁리...
50개들이 패드가 2개나....
놀랜건 요거다 매실캉 포도주술캉...
1년 지대로 묵힌 매실을 올여름 관리소홀로 벌레가 그안에
알을 잔뜩 내질러 눈물을 머금고 홀라당 버리고
올여름엔 또 담지도 않았다 귀찮아서...
근데 우메 매실이다 !!!!
너무 미안하고 감사해서 번호를 저장하니 아싸아!!!
그분도 스마트다 베란다가 알록달록 참하네
교인이신가 보다
지금은 쪼매만 더 방황하고 언젠간 나도 갈곳인데...
천사님 위엔 전도사님이....아래엔 향기의 흔적이...
요건 일주일전쯤 내가 담은 생강이다
꿀을 너무 과하게 부어서 지대로 될랑가 몰따
밑둥이 이래 빈다
생강을 더 사다가 썰어 넣어야지 한게 일주일이나 흘러갔다
산에 미쳐서...
이젠 다이어트랑은 상관이 없다
산에가면 숨통이 확 트인다
이제 산은 내 애인이다
로보트크림 몇일 추운 관계로 골방서 산다
실물의 색감은 너무 이쁜데 ...이방은 너무 춥다 손이 시려서
촛점도 못맞히겠다
이놈도 골방서 산다 너무 참하게 화장했다
요즘 울집 다유기 너무 이쁘다
다육맘님들 마카다 초대해서 실물을 비주고 싶다 ㅜㅜ
새가 상처를 내놓은 홍이미인..
이방의 온도는 지금 6도다.......새벽엔 더 추웠을거 아니가...
천사님 제가 원수는 꼬옥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온식구가 나들이 예정인데
신랑은 아침은 먹는둥 마는둥 또 쿨쿨 잔다
금욜 저녁 울산 고향서 모임이 있었는데 밤새 뭐하고 놀았능공?
어제 미안한강 회 사주께 나가자 고게 다다
오늘 계획은 강쥐를 데리고 봉무공원 갔다가 오후에
회초밥 예정인데 예감이 안좋다
저카고 내내 자다가 홀라당 가지싶다 에이 재미없다
산에도 몬가고...
구미캉 대구캉 엎어지면 코 닿는단 말은 쪼매 뻥이고 무척 가깝습니다
가게 되믄 연락할수 있음 연락 디릴께용
추카추카..강쥐 대박났네..
막.. 쥔마님이 재주껏 얻어오니.
강쥐야 벽에도 싸고.. 장판에도 싸고..
아무데나 니 싸고 싶은데 다 쌌삐리라~~~~~~~~~~~~
ㅎㅎ~~~~~~~~~~~~~~~~~~~~~
패드가 왔던 그담날 아침 울강쥐 이불에다 한강을...............참내..........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