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성장세가 꺽이지 않는다
1분기 연결 매출액 443억원(+95.3% y-y), 영업이익 258억원(+194.0% y-y, 영업이익률 58.4%), 지배주주순이익 172억원(+211.6% y-y) 시현.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35.4%, 영업이익 +61.3%, 컨세서스 대비 매출액 +27.6%, 영업이익 +44.1%으로 대폭 상회. 보툴렉스 매출액 253억원(+157.0% y-y, +26.1% q-q)으로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 지속. 특히 태국, 일본向 수출 호조. 러시아向 매출은 2월부터 발생 시작. 필러 매출액 155억원(+59.6% y-y, +5.2% q-q)으로 성장 및 수출 호조. 화장품과 달리 이 분야의 중국 싸드 영향은 제한적임을 재확인. 영업이익률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58.4% 기록
1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
2017년 연간 매출액 1,750억원(+40.9% y-y), 영업이익 956억원(+51.2% y-y, 영업이익률 54.6%)으로 추정치 상향. 현재 주가는 P/E 22.5배 수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지분 희석 고려 시 P/E 31.1배 수준으로 여전히 메디톡스(12M FWD P/E 33.8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베인케피탈 최대주주 등극 시 기업가치 제고 기대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은 최종적으로 동사 지분 45.3% 보유 예정. 지분 매입을 위한 베인캐피탈의 인수자금 외에 4,547억원 추가 투입 예정. 확보된 현금은 향후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 및 기업가치 제고 기대. 바이오 업종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