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를 뭐로해야할지 모르겠긔....
가난여주-재벌남주 지겨워서 재벌여주-가난남주로 상상 좀 써봤긔
초딩때 인소 좀 털어봤구요? 조회수는 1이었고요? (나...)
소쁘님들 손발 꽉 잡으시긔~ 오글주의보 발령이긔 ㅋㅋ
김서형
재벌가 첫째인데 모든 일에 한치의 오차도 없긔 일처리가 깔끔하고 냉소적인데 원래는 불같은 성격이긔
무능력한데 남자라는 이유로 후계자로 먼저 거론되는 남동생이 눈엣가시긔
오래전에 연인을 버린적이 있는데 어느날 그 연인과 닮은 남자를 우연히 발견하긔
알고보니 연인은 이미 죽었고 어린남자는 연인의 동생이었긔 죄책감에 어린남자를 거두었다가 점점 마음이 커지긔
이종석
부모없이 나이차이나는 형과 단둘이 살았고 행복했긔 봉사도 많이하고 청각장애인들과 대화하기 위해 수화도 배웠긔
어느날 산업재해가 일어나 형이 크게 다쳤고, 이 후유증으로 죽었긔 이때 어떤 사람이 복수를 제안하긔
(이 사람은 여주의 남동생이긔 사실 산업재해를 일으킨건 남동생인데 뒤집어 씌우려고 거짓말한거긔)
뒤늦게 찾아온 여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말을 못하는 장애가 있는척하며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긔
그러나 여주와 가까워지자 점점 애증이 생기긔 그러다 형이 평생 그리워하던 여자가 여주인걸 알게되긔
이보영
자수성가형 청년기업가긔 신흥재벌이라는 호칭도 언론에서 붙혀줬긔
다른 기존 기업들은 위협적으로 성장한 이보영을 경계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제휴하기위해 정략결혼을 제시하긔
그런데 하필 초창기 벤처기업을 꾸릴때 뒷바라지 하면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오래된 연인이 있긔
고민하는 사이 연인이 스스로 떠나 정략결혼을 하게되긔 그리고 이후 환경변화로 제휴관계가 깨져 이혼하긔
(원래 김혜수였다가바꿨는뎈ㅋㅋ 글에는 냅둬서 다시 수정하긔 ㅋㅋ)
임주환
여주랑 고등학교때 만나 오랫동안 연애를 이어왔고, 꿈이 큰 여주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줬긔
여주의 사업을 위해서 정략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여주의 꿈이 얼마나 컸는지 알기때문에 스스로 떠나버리긔
나중에 오랜시간에 흘러 우연히 둘은 다시 마주쳤지만, 그땐 이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라 여주를 거부하긔
강소라
야심은 크게 없지만 능력은 있긔 계열사에 자기 신분 숨기고 능력으로 입사해서 일하고있긔
먼저 싸움을 걸진 않지만 누군가 싸움을 걸면 마다하진 않긔 핏줄로 유일한 정식후계자라 자리 노리는 친척이 많긔
존트 사랑꾼이고요? 계열사 앞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남주한테 반해서 들이대고요?
자신이 재벌인걸 숨기고 남주와 슬슬 썸을 타고있던 와중에 남주가 큰 사건에 휘말려 결국 자신이 재벌인걸 밝히긔
그리고 남주가 자꾸 자신과 멀어지려 하는데다, 남주의 존재를 안 부모와 친척때문에 애태우긔
유승호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시절부터 갓난아기인 동생과 친척집을 전전하며 눈칫밥을 먹고 살았긔
악착같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학비때문에 지금은 휴학해서 낮에는 편의점 밤에는 호프집알바를 뛰고있긔
유일한 목표는 돈을 벌어 눈칫밥 먹고있는 동생을 데려오는거긔 돈도 좀 모으고 여주랑 썸도 타고 괜찮은 나날이었긔
그런데 얼굴보기도 힘들었던 부모가 사채를 끌어다쓰고 도망치고 사채업자는 여주와 함께있던 남주를 찾아오긔
몇억짜리 수표를 단번에 사채업자들에게 던지는 여주의 정체를 알게되자 너무 차이나는 처지에 거리를 두려하긔
문정희
살면서 내내 편했긔 부잣집에 태어나 재벌가 차남과 정략결혼하고 우아하게 온실속 화초처럼 지내왔긔
그런데 재벌가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려 볼꼴 못볼꼴 다 보다가 남편이 홀로 해외도피를 시도하다 사고로 죽었긔
뒤늦게 살기 위해, 그리고 남편의 복수를 위해 몸으로 부딫혀가며 개싸움속으로 들어가긔
이때 말단으로 들어온 인턴과 계속 얽히게 되고, 점점 그 인턴에게 마음에 안식처를 찾긔 그러나
자신의 위험하고 애매한 처지와, 나이차 등등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애써 좋은 여자 만날꺼라 축복해주긔
서강준
대학을 갓 졸업한 인턴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경영권 개싸움에 휘말리는 여주를 우연한 기회로 돕게되긔
처음에는 여주가 재벌 사모님이라는것을 알고 뭐 얻을거라도 없나 접근했다가
여주가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쓰러워하면서 점점 마음이 동하기 시작하긔
여주와의 나이차, 처지, 배경차이때문에 고민에 빠지긔
이연희
걍 존트 철딱서니가 없는 재벌 2세긔 문어다리&망나니 파티걸로 살다가 바른생활&가난한 남주에게 빠지긔
약혼자가 있긴한데 별 관심없다가 남주에게 마음이 생기자 파혼하려하긔
결국 남주랑 연애하겠다고 생쑈 하다가 카드짤리고 차뺏기긔 그래도 구두랑 가방 팔아서 남주랑 레스토랑가긔
나중에 남주가 해주는 남은반찬 비빔밥이랑 간장계란밥에 맛들이긔
박서준
가난하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온 바른생활 사나이긔 돈이 없어 고등학교를 중퇴했긔
알바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술 먹고 길바닥에 널부러져 달달 떨던 여주를 집에 데려오긔
처음에는 돈이면 다인줄 아는 여주가 짜증나고 싫지만 계속 찾아와서 틱틱대는 여주에게 어느새 정이 들긔
자자 손발 펴시긔
암튼 이런 구도 좀 많이 보고싶긔
첫댓글 와시발 개존잼각이네 ㅠㅠㅠㅠ
와 오졌다 진심
그래 이거야
아니 난 김서형씨 볼 때 마다 리얼 삼성 이부진st라거 생각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쉬벌 넘 고급져 진짜 신라호텔 사장같아;;;;;
긔체때문에 읽지를 못하겠네ㅋㅋㅋㅋㅋ아나
긔긔...가독성 떨어져
근데 진짜 다 좋다.......
제발 작가들이 참고했르면하긔....진심이긔...
헠헠 개좋아
행복하다 너무 마지막 이연희 박서준 비쥬얼 너무 내취향이야
긔긔때문에 읽다가 포기.. 못 보겠다ㅠㅠㅠㅠㅠ하..
행복하다
헉헉 드라마 내주라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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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흡..☆
ㅁㅊ 이연희 박서준 개좋아
다 좋아 근데 김서형
다좋은데진심...
강소라 유승호 하자긔
존좋
다 좋아... 아주 좋아... 드라마 작가들 뭐 해...? 이런 거 안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