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의 기사 링크합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41103113105905
단통법으로 핸드폰 구입가격을 전 국민이 비싸게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었죠...
이제는 책입니다.
기사의 요지는 도서를 판매하는 서점들이 도서할인율을 최대 15%까지만 할인하게 하는 법입니다.
즉, 도서 정가에서 15% 넘게 할인해주면 불법이라는 겁니다.ㅎㅎㅎ
하다하다 이런 법은 또 첨이네요.
책값을 낮춰 국민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해도 부족한데....책 값을 많이 못 깍아주게 하는 법이라니....
이 기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전두환, 노태우는 국민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3S(Screen, Sports, Sex)정책을 펼쳤지요.
이 정권은 국민들이 책을 덜 읽게 만들어서 비판적 사고와 인식을 아예 못하도록 만드는거 아닌가....하는 생각 말입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첫댓글 갈수록 노하우가 축적되어가는듯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그저 닭!!치고... 빚 내서 아파트만 사라고...
또하나의 멍청한 법이 만들어지네요 인터넷서점 둘러보다 꼭 살게아니더라도 할인율이 크면 구매하게 되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거죠 지금도 출판계 불황이라는데 도서할인이 안되면 자금력없는 작은 출판사들은 엄청 힘들어질듯
동감 합니다
안사.. -ㅅ-
전 지금 전화기도 네 살 넘었는데 얼마나 버틸지 궁금해서 계속 쓰고 있어요. 히히히
시장경제를 부정하면 빨갱이 아닌가??
나중에 쌀배급이라도 할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