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4일~8월7일 까지 이더의 여름휴가 백두산 '천지' 정복기~
2023년 7월 1일 부터 전철 서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파주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가는길이 훨 빨라진 덕분에
2023년의 8월 이더의 여름휴가는 럭셔리하게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7시에 미팅후 비행기 탑승 중국연길 도착..
새삥 리무진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아주 시원한 여행을 할 수있음을 감지했습니다.
에어컨 빵빵...좌석..편안~
버스를 타고 연길시에 위치한 민속원...조선족 민속문화를 더욱 잘 선승하고 대내외 알리기위해 꾸며진 테마 마을..
들어가는 순간...우리나라의 고궁에 들어간 느낌....전세계 외국인들이 우리의 한복을 입고 많이들 걸어가는 모습에
외국의 느낌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더운날 젊은 여성들이 한복을 입고 윗저고리 홀랑 벗어버리고 치마끈만 나시처럼 보이게 하고 다니는것은 에이~~
강너머 그리움이 묻어나는곳.
두만강 강변 공원은 두만강 접경 지대에 조성되어 있고.. 도문 주민들의 쉼터이면서 두만강을 보기 위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님은 어디에 ~~~~♪
용정으로 가는길에 보면 길에 자그마한 정자가 하나 눈에 띄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일송정" 전에는 늠름한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었는데 지금은 작은 소나무 한그루와 정자가 남아있었습니다..
♬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지난날 강가에서...♪
버스를 타고 보면서 노래를 함께 불러보니 뭔가 뭉클하니 차오르는것이 있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우리 한족이 얼마나 핍박받고...고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아주 새롭게 들었습니다.
용두레 우물은 1879년~1880년 사이 함경도에서 두만강을 건너온 간도 개척 청년들에 의해 발견된 우물..
우물가에 용두레를 달아 사앙했다고 하여 이 동네를 용두레촌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죠.
연변 냉면과 참쌀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싱싱한 상추와 함께 저녁에는 삼겹살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중국상추가 정말 이쁘고 좋던데요?..ㅋㅋ)
다음날 드디어 천지를 보기위한 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백두산 서파 코스에서 백두산 천지를 내려다 볼수있는 관광지.. 북한과 중국의 경계지역으로 37호 경계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제 백두산 천지를 보기위한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입니다.
이런계단...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1442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가 그토록 영접하고 싶어하는 천지를 볼수있습니다.
쉬엄 쉬엄..그동안 운동을 별로 하지않아 ..힘들었지만 꾸역 구역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다 올라 있었습니다.
아....천지~!!!!
동북 최고의 고산호......이렇게 높은산위에 호수라니...얼마나 경이롭던지요~
7년전에 천지를 보기위해 오르다 중간에서 날씨 악화로 오르지 못했던 천지를 이번엔 확실하게 눈에 담았습니다.
세상이 열리는 기분......
새빨개진 얼굴에 퍼지는 환희....
최고~~~~제가 드디어 천지를 영접했습니다.
조금후에 구름이 화악 걷히면서 빛나는 천지를 볼수있었는데 아쉽게 사진은 없고 내 눈속에만 담았습니다.
영원히 잊지못할 감동을 두고두고 음미할 것입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들
영양돌솥밥(밤,대추,콩, 고구마) 도토리묵무침...도라지무침..배추김치등을 먹고 연변전통요리를 코스로 먹고~~~~
또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이젠 북파에서도 천지를 보기위해 가는길에 장백폭포에 들렀습니다.
장백폭포는 높이 약 60m의 웅장한 폭포로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뉘어져 있고.송화강으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중국 북방의 폭포들은 겨울에는 얼어서 그 모습을 볼수 없지만 오로지 장백 폭포만 일년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천지를 보기위한 북파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이쪽은 버스로 거의 이동하기 때문에 도보로 많이 걷진 않습니다.
작은 버스로 옮겨타고 가는길엔 짧은기간 볼수있는 백두산만의 야생화들을 맘껏 볼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올라가는 사람들의 물결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곳에서도 천지를 볼 수있습니다.
뭔가 서파쪽은 여성적인 천지....북파쪽은 남성적인 강해보이는 천지라는 느낌이랄까요?
천지 주변의 삐죽삐죽 솟아있는 기암 절벽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때요?..
북파코스에서 볼수있는 천지의 모습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거침 그 자체의 모습이죠?
세상에 올해는 서파의 천지..북파의 천지를 모두 눈에 담았으니....이제는 더이상 안봐도 좋은것같은
뿌듯함입니다.
일년내내 초록빛 초록빛호수의 모습을 볼수있는 녹연담을 잠시 관람하고~
총 4개로 나뉘어져 흐르는 폭포수외 최고의 깊이 26m의 못을 구경하고 산책로가 나무계단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걷기에
아주 좋은 산책로도 있었습니다
가는곳마다 멋진 풍경은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고....어느곳이든 산허리에 걸려있는 운무들이 몽환적이었습니다.
2023년의 귀한 휴가...
좋은기회로 다시 가게된 백두산에서 올해는 원없이 '천지'를 눈에 담고..
건강할때 걸을수 있을때 오래되서 안도감과 함께...정말 많이 많이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은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기를
황산을 보고나면 다른 산들은 보이지 않고..
구체구의 물을 보고나면 다른 물은 보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에서는 구체구의 물은 최고의 물로 꼽는다죠?
드넓은 에메랄드 물빛을 감상하다보면 마치 천국에 온 듯한 환상에 빠지게 된답니다.
기암절벽의 환상적인 장가계의 멋진 모습도 한번쯤은 꼭 봐야 할듯 하구요~
세상 가보고 싶은곳이 너무 많습니다.
세계의 위용을 자랑하는 관광지에서 다른 너무나 멋진곳에서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나 보고 싶었어요?~ 하면서 손짓합니다.
설레이며 다음 여행을 기다립니다.
첫댓글 이 더운날에도
긴팔 입은 이더 여사의
백두산이 안 시원해요
울 집 에어컨 고장나서 ㅎ
아휴...얼른고쳐요..
전 이번 여름에 아예 교체를 했더만 에어컨..
진짜 시원하고...쌩쌩한 바람이 금방
발시려워지더만요 ㅋㅋㅋ
요샌 그런생각들어요...
아끼고 아끼고 고물만 쓰다가 가는것 아닌가 하는
우리도 새로운거 좋은거 빵빵하게 쓰시자구요 ...
백두산도 꾸역꾸역올라가느라 엄청 더웠어요..
살탈까바 팔토시한거여요 ㅎㅎㅎ
딱 올라가면 신기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한번쯤은 누구나 그 감동 받았으면 좋겠어요
징벡폭포와 이도오백그리고 서파로 해서 몇능선을 넘나들던 아 - 우리명산 백두산이로다
다시 보니 넘새롭군요! 아름다운 명산이로다.
오~~
그러셨군요...
전 이번에 7년전엔 못보던 천지를 봤습니다.
이도백하에서의 한국음식 돌솥밥도 맛있게 먹구요~
세상에 널려있는 수많은 멋지고 환상적인 사진 많지만
내눈으로 담은 느낌과 풍광은 말로다 표현할수 없어요~
구름이 확~~~~거치면서 둥~하고 나타난 천지..
숨이 멎을만큼 황홀했습니다. 아름다운 명산 명천지 ...
가보지 않은곳인데도
이더님의 글 이 생생해서
그곳에 내가 가 있는듯
여실하네요.
여행목록에 관심두지 않은곳인데
뭉클 차오르는게 있었다에
마음 움직이네요.^^
울컥한 곳은
한족들이 우리말을 배우는 시간들이 점점 없어 진데요..
우리 일제 36년사도 있었듯이 핍박 받았던 우리 민족.....
백두산 천지를 한번에 그냥 볼 수있기도 하지만
일년에 20여일만 제대로 볼 수있다고도 해요...
그 누구도 그날을 확실히 알수가 없어서 여러번
가서 보게 되기도 하구요....
이번에 못보면 죽을 때까지 다시 가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딱 볼 수 있어서 대박 감동이었습니다.
한번 가서 못 본 것에 대한..아쉬움과 그리움이기도
했기에~~더욱 감동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더 여사님~!
올 여름을 알차게 보내셨군요
건강한 모습 뵈니 반갑네요
넵...반갑습니다.
흑흑 체력이 저질이라
휴가기간동안 백두산다녀오고
이것저것 했더니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감동 받은만큼 혹독한 아픔을 겪은것인지~
이제사 회복해서 여행기도 쓰게 되구요....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이더양의
백두산 기행을 보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오..
꼭 15년전
아무런 시설물도 없던
곳이 이젠 관광지로
변모하였으니..
서파에서 북파까지
지천인 야생화를 밟으며
종주했던
그 시절이 새삼스럽소..ㅎ
오~~~
차창밖으로만 접할수 있었던
야생화를 볼수 있는 짧은시간속에 있어서
얼마나 안타까워하면서 눈으로만 담았는데요...
역시 요석언니는 발로 밟아 보셨군요~~
지금은 사람들 들어갈수없게 차로 이동하더라구요
밀림속에 동물들 차타고 가면서 보듯이ㅋㅋ
그것이 보면서 아쉬윘어요 손으로 만져보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에 밀려밀려 올라가요~
편안한 차림으로 1442개의 계단만 오르면
차가 얌전히 모셔주고 ㅎㅎ
이리 이더의 백두산 여행기를 접하니 그날의 격함이 다시....
가까이 가는길을 두고 돌아가야만 갈수있기에
내가 정상에 올랐을땐 운무로 덮여 마냥 아쉬움의 한숨을 토할때
서서히 걷힌 운무의 끝자락부터 펼쳐진 백두산의 기암괴석과 천지!
그때의 탄성과 환호! 뭉클함의 가슴 벅참....
잊을수 없다.
두번의 천지를 볼수있는 영광과 백두산의 정기를 두팔벌려 가슴 가득담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더욱 좋았다
특히 이더친구의 보호(?)를 받았기에 무한 감사를 ...
다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느끼게 해준 이더님.... 사랑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나 잘한겨?
어느 멋진(?)지인이 백두산 천지의
기운을 나눠주지 왜 감추고 있냐고
해서 그래 나로인해 어떤 기운을 느껴
천지기운 받으러 가실분도 있겠다 싶어
이제사 올려본건데~~
우린 같은시간 같은 공간에 같이한 친구라
똑같이 느꼈을거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그 영험한 기운이 있는곳에서
인간적인 끌림이 있었다는게 더 큰 수확일겨~~
잊지못할 우리들의 순간들 새겨진 추억들
고이 간직하며 곱게 배우며 나이들어 갑시다.
서파에서 북파까지 9시간 종주.
천지에 세수 하던때가 15년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천지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젊은 청년은 천지 지킴이?(중국인)
천지 물을 끊여 커피 파는 여인하고 두사람이 있더군요.
늦게 천지가 열려 우겨서 내려갔습니다.
우와~~~ 넘넘 멋집니다.
9시간 종주라
천지물로 끓인 커피맛은 어떠할지
아마도
홍콩다녀왔을듯.... ㅎㅎ
꿈같은 백두산 산행에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수처작주 천지를 본것으로도 가슴 벅참이었는데
다연1님 처럼 종주를 했다면 아마도....
나의 격한 보이스로 장백폭포의 수압이 더 쎗으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수처작주 삼대가 덕을 쌓으셨군요.
저흰 9시간 걷는데 안개로앞사람 발뒤꿈치가 보다가 하산 하려는데 천지가 열렸습니다.
현지 가이드께 사정해서 노천온천 안하는 조건으로 천지 내려갔는데 어두워저 랜턴켜고 노천온천까지 내려왔습니다.
@다연1 아.... 그랬군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감동을 느꼈겠네요
하산하려할때... 천지가 열리니
그 감동, 격함. 정말 울컥했겠네요~~
우린 서파, 북파
다 천지를 접했답니다.
야생화도 그렇고
아주 좋았습니다.
멋진 이더친구와 함께해서 더더욱 그랬으리라....ㅎㅎ
@수처작주 지금도 생각하면 흥분되죠.ㅎ
야생화을 만나 셋이서 바람따라 너울춤도 추구요.
백두산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이렇게 흥분됩니다.ㅋ
남파가 열렸다해서 트래킹팀 따라 한번더 가려구요.
@다연1 15년전이면....
정말 날아다녔겠군요
@수처작주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의욕만 앞서 따라갔는데 후미.ㅎ
직장인이라 8윌15일 휴가 받아 지인따라 갔는데 몰라서 간거죠.ㅎ
@다연1 맞아요....
용감할때가 좋은 듯 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죠
그저 삼실에 앉아서 근무만 하다
지리산 종주한다고 2박3일....
너무도 좋았지요
천왕봉에서 본 일출!
세석평전에서의 평안함.....
네에~~~
그땐 바로 연결해서 종주하던 시절 이었나 봅니다.
전 그땐 갈 생각도 안했던듯....
신기하기 짝이없습니다. 그당시를 상상하니...
개발전과 개발후...그리고 자유롭던때와
자유를 억압당한때...
지금은 우리가 할수있는 ..갈수있는 모든것을
그냥 열심히 해보는것이 답인듯 합니다~~~
아쉬움을 덜 남기기 위해 ....
이더님 백두산 멋진 여행후기 잘 읽고 갑니다. 아직 백두산은 가보지 못했지만 이더님의 맛깔스런 여행후기글로 대리 만족합니다. 짱! 입니다~^^
아...네..
아직 못가보신분도 계시긴 할것 같아요~~
무자게 많이 가보신분들도 계시고..
위에 분들 처럼...관광지로 되기전 종주하며
요즘은 못가는 부분들도 자유롭게 탐색하며..
하이구 앞으로는 그냥 쉬엄 쉬엄 여행삼아
갈수있게...뻥 뚫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접보니 진짜 짱이었어요~
드디어 천지의 품에 안기시었군요.
저는 같은곳은 두번 안가게 되던데
7년만의 재도전
우수한 민족의 피가 흐르는군요.
앞으로의 여행도 기대 및 응원하겠습니다.
전..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열번이라도...ㅋㅋㅋ
근데 한번 갔을 때 분명 출발 날씨가
기똥차게 좋았는데 중간 쯤부터 비바람
몰아친다고 다시 내려가라고 거부 당하고
보니 아쉬움이 늘 있었거든요~~
아마 이번에도 못 봤음 죽을 때까지 다신
안 갔을 거라는데..500원 겁니다만...ㅋ
근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높은산 꼭대기에 파란물을 담은 호수라뇨..
것도 구름이 화라락 걷히면서 나타나는데
숨이 탁~! 멈출만큼 장관이었답니다.
앞으로는 닥치는데로...어딜 꼭 가보고 싶다
라는 계획은 없어요 ㅎㅎㅎ
우와...이더님 덕분에 천지도 영접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생생후기에 함께본듯 찡합니다.
차안에서 어쩐지 들려지는 맑고 청아한
음색에 모두 감동였을거 같은거...알지라~
참 잘하셨어요.
왕창 부럽기도 하구요~
다시 새겨 읽고 싶은 글에 덩달아 신이 납니다~
어디갔었어?
전화해도 없데?...ㅋㅋ(예전 유머)
잘지내쥬?..건강하게 열심히?
이제 곧 만날날 기다립니다.
못다한이야기 호태님 출판기념회에
만나서 신나게 웃으며 얘기합시다~
그리운 추억들 ㅎㅎ
파자마댄스도~ㅋㅋ
@이더 장백폭포 앞에서
6월 27일 인데
눈이 저렇게 있었어요
천지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못 찾겠어요
이더님 덕분에 추억의 책 깔피 넘겨 봅니다
@공주.. 와~~~하얀눈이 쌓인곳에서
폭포가 얼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렇군요~~
하얗게 멋지십니다.
나중에 저도 자꾸자꾸 꺼내볼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저도 예전에 한번 가 봤는데..
기상이 안 좋아 천지를 못 보고 내려 왔네요.
휴가..
유익하게 잘 쓰신 것 같아요.
그쵸?..
꼭 보고 싶었던 천지를 못보고 온 아쉬움...
전 그래서 한번은 꼭 보고싶었습니다~
이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정신없이 뭔가 큰일들이 터지고 있지만
확~~뭔가를 하지 않으면 잊혀진 날들이
될 것같은 소중한 시간들~~~
휴가 나름대로 잘 보내고..후유증으로
독감같이 끙끙 앓으면서도..잘 지나갔습니다.
이제사 개운해진..상태로..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자료즐감하고갑니다
추억돋는 시간 만들어 드렸죠?..
다녀오신분들은 그날을..
안다녀오신분들은 갈날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참참..
전 한번도 못가본 백두산 천지..
그저 부럽기만 합니당.
왜 저는 그쪽으론 여행 버킷리스트에 안넣었나~~
새삼 짚어보네요.
언니~~
우리의 귀한 인연..
늘 감사하며 보고파합니데이~♡♡♡
앗~~~
가희..ㅎㅎ
호호호 난 두번만에 천지 영접...
언젠가 한번은 가보셔요...ㅋㅋ
그럼요 구구절절 우리의 인연은
머 잊을래야 잊을수 있을까요~~~
이번주에 볼 확률 100%
귀한인연 오래오래..소중하게
다듬어 나갑시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