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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형 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채용설명회에서 들은 내용 알려드립니다.
* 전형절차
서류 -> 1차면접(개별PT, 집단토론, 개별역량면접) -> KALSAT(필기) -> 2차면접(영어구술Test, 임원면접)
1. 서류
- 이번 채용이 200명 가량이고 그 중 일반직을 130~140명 가량 뽑는데요, 서류에서 10배수 정도 통과시킨답니다.
그렇다면 일반직 지원 서류합격자는 1300~1400 명이겠죠?
2. 1차면접 (개별PT, 집단토론면접, 개별역량면접) + 제2외국어 전공자는 제2외국어 테스트.
- 개별PT : 기존에 여러분이 알고 계신 주어진 주제에서 선택해서 발표하는 PT가 아니고,
자소서와 관련해서 본인이 발표하는 것이라네요. (1분 자기소개의 확장판이라고나 할까요?)
- 집단토론면접 : 일반적인 집단토론면접입니다.
- 개별역량면접 : 토론시 발의내용이나 자소서 내용에 대한질의랍니다.
3. KALSAT
- 인성/직무능력 필기시험으로 1차면접 통과자들이 보게되며, 여기서 탈락은 없습니다.
임원면접 시 보조지표와 차후 입사 시 인사자료가 될 것 같네요.
4. 2차면접 (영어구술Test, 임원면접)
- 영어구술 Test : 아주 고난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크게 점수화 되지 않지만 영어면접 장면을 임원분들이 모니터로 보고 계신다고 하네요.
- 임원면접 :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임원면접이 되겠죠. 앞서 영어면접 장면을 보고 그에 대해서 물어보실 수도 있겠네요.
일반직은 사무직으로 일하는데 짬 안 될 때는 공항에서 티켓팅 같은 일도 1년 이상 할 수 있구요,
승무원으로 파견되어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임금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복지 혜택과 항공 이용 혜택이 좋고, 개인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압박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대한항공 지원하시는 분들 꼭 좋은 결과 얻길바랍니다.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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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화이팅이에요 :)
감사합니다 !!! ^^
원래 서류 대략 30배수정도였던걸로 아는데..이번에 확 줄었네요~혹시 자소서 비중 높아졌다는 말씀은 없으셨나요?
개별 PT가 자소서를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이니까 자소서 비중이 나름 있을겁니다.
음 개별 PT가 들어가는 대신에 서류가 10배수로 줄었군요!
그렇겠죠. 작년 보다 전형이 하나 더 추가 되었는데 사람을 줄이겠죠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의 경우는 요~ 임원분들이 지켜보는게 아니라, 영어면접보고 임원면접보는데 영어면접결과가 바로 임원들한테 전해집니다~ 임원들이 바로 영어면접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죠~
모니터로 보고 있으면 더 떨려서 못할것 같은 이 느낌 ...은 일단 붙고 가져야겠죠 ㅎㅎㅎ ㅠㅠ
와~ 잘 정리해 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착한 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복 받으세요~^^